노무현 대통령이 2006년12월 27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 북항 재개발 종합계획 오찬 간담회에서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의 남부권 1천오백만이 이용 하게 될 신공항 건설 건의로 다시 주목을 받게 된 영남권 국제 공항 건설에 대하여 언급함으로써 표면화 되었다.
여러차례 건설교통부에 남부권 국제공항필요성을 역설하던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5개 광역시.도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건설교통부의 미온 적인 태도에 대해 2006년11월16일 건설교통부가 제3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2006~2010)'에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의 타당성 및 입지조사계획'에 대한 내용을 반드시 반영해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건설교통부에 전달하기도 했었다.
수도권 인구 집중 과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제3차 공항개발 중장기종합계획(2006~2010)건설부는 반드시 반영하여 2010년을 개장 목표로 건설 하여야 한다.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5개 광역시.도 의 주민들도 반목을 접고, 입지 선정에 발목을 잡아서는 곤란하다.
그동안 부산시는 김해 공항의 확장과 가덕도를 선정을. 경북과 대구는 밀양, 청도, 건천을 경남은 창원, 밀양의 낙동강변을 입지 선정을 요구 하였고, 심지어 하동 갈사만까지 거론되기도 하였다.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5개 광역시.도는 지금의 항공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지역에서 입지 선정을 하고, 꼭 평지를 고집해서는 곤란하다.
우리나라는 산지가 70%인 만큼 산을 활용하는 전환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
청도나 밀양은 산 정상부분을 이용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영남권 중심은 밀양이나. 청도임은 분명하다.
더우기 함양-울산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이들 지역이 물류나 인적 교류의 중심임을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지역의 이기심을 벗고 전향적 자세를 가져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