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자랑하는 사찰음식 대표셰프인 적문스님(평택 수도사 주지): 사찰음식 홍보차 미국 뉴욕에서
연자밥, 능이버섯국, 녹차두부찜, 과일김치, 총명죽등을 선 보였다.
인터뷰 발췌:
현대인에게 음식이 왜 중요할까:
많은 것들이 넘쳐나는데도 고통스러운 시대가 됐다. 절제하지 못하면 몸도 마음도 병이 든다. 음식이 대표적이다.
절제하고 나누어야 한다.
(사찰)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수행하는 과정이다라고 하였는데 무슨 의미인가:
수행이 진정성 있어야 하듯이 음식도 그렇게 준비하여야 한다. 나물 무침을 예로들면 단순히 무치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나물의 성장 과정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 자연과의 교감이 필요충분조건이다.
(사찰)음식 조리법에서 무엇이 중요한가:
"전심전력" 무국 끓일때는 무국만 생각하고 밥 지을때는 밥에만 전념하라,
마음에 와 닿아서 소개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만드셔요,
저는 며칠전 마늘 수확 하였구요, (5접이나 거두었으니 제법 농사 답게 지었네요, ㅋ ㅋ 마늘 농사 3년차 입니다)
감자는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리며 아직 땅속에 있습니다. 어제는 처음으로 몇뿌리 캐어서 쪄 먹었네요. 맛이 구~~~ㅅ.
땅강아지들이 먼저 시식하셨더라구요. 오늘은 고추밭의 풀들과 놀아보려구요. 좋은 하루~~~
출처: 창농회 원문보기 글쓴이: 서정임rsvp
첫댓글 27윤정희 회장님 땡볕에 감자 캐시고 고춧대 세우시고 너무 수고가 많으시네요~~ㅠ.ㅠ가깝지를 않으니 저녁때라도 물주러도 못가고... 한동안 빈한했던 살림탓이었을까 배불리 먹는 게 우선이던 시절을 지나味食 gourmet 가 칭송 받더니 생각해 보니 맛있는 걸 너무 먹었다 싶은지이번엔 수수한 상차림이 식탁에 부는 바람인가 봐요
첫댓글 27윤정희
회장님 땡볕에 감자 캐시고 고춧대 세우시고 너무 수고가 많으시네요~~ㅠ.ㅠ
가깝지를 않으니 저녁때라도 물주러도 못가고...
한동안 빈한했던 살림탓이었을까 배불리 먹는 게 우선이던 시절을 지나
味食 gourmet 가 칭송 받더니 생각해 보니 맛있는 걸 너무 먹었다 싶은지
이번엔 수수한 상차림이 식탁에 부는 바람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