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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식 스크랩 7/22 무상급식예산삭감 한나라당 규탄 및 경기도민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최혜영 추천 0 조회 12 09.08.03 16:2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7/22 무상급식예산삭감 한나라당 규탄 및 경기도민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개최
  글쓴이 : 경기본부     날짜 : 09-07-23 10:13     조회 : 37    
  트랙백 주소 : http://kgrc.nodong.org/board/bbs/tb.php/news/215

 

7/22 13:00 경기도의회 현관에서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경기도운동본부(학교급식경기본부)와 공교육정상화와 교육재정확보를 위한 경기도운동본부, 경기고교평준화시민연대, 경기희망교육연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경기진보연대를 비롯한 경기지역 단체들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상급식 예산삭감 한나라당 규탄 및 경기도민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오로지 김상곤 교육감 발목잡기 같은 정치적 잣대로 도민의 염원을 무시하고 무상급식 예산을 전액 삭감한 한나라당 도의원들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동영상보기] -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이날 기자회견은 7/22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도의원들 92명 전원이 무상급식 확대 예산을 전액 삭감시킨 ‘경기도교육청 제2차 추가경정예산 수정안’을 표결로 찬성 처리하여 , 지난달 23일 경기도교육위원회(도교육위)가 도교육청에서 편성해 제출한 무상급식 예산 171억1천여만원 중 절반을 깎은 뒤 남은 것까지 모두 없애 버린 것에 대한 규탄과 향후 도민행동을 밝히기 위해 개최되었다. 
 
 
 
경기도교육청 ‘무상급식 확대’ 무산돼,

학부모와 시민사회단체 “한나라당 도의원 심판할 것”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경기도민 서명운동 돌입 선포”
참가자들은 규탄발언과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이 무상급식 예산을 전액 삭감해 버린 뒤 차상위 계층 지원을 확대했다며 생색을 내고 있다”며 “이는 무상급식의 취지와 본질 자체를 희석화시키는 치졸한 행위”라고 질타했다.
 
또한 “오늘 이후 ‘무상급식 실현 경기추진본부’(무상급식경기본부)를 구성해 삭감된 무상급식 예산을 살리고,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경기도민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나라당 도의원들에게 선거 때 유권자가 살아있음을 보여줘야”
 

구희현 학교급식경기본부 상임대표는 “요즘 ‘다들 고생이 많다’란 말이 유행인데, 한나라당 도의원들은 무상급식비 삭감하느라 다들 고생이 많다”면서 비꼬고 “심판받아라. 더이상 화해와 용서는 없다 500만 학부모들과 경기도민의 뜻을 받들어  한나라당 도의원들과 교육위원들의 파렴치한 행위를 철처하게 심판해 나갈 것”이라고 격앙된 음성으로 강하게 성토했다.
 
 
민진영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은 “국민의 80%가 반대하는 언론악법을 밀어붙이는 한나라당이 이제는 어린이의 먹을거리는 안중에도 없이 자신들의 권위만 위해 무상급식 예산을 삭감해 버렸다”면서 “유권자는 안중에도 없고 내년에도 공천 받기 위해 당론으로 정한 한나라당의 직책 있는 사람들 지시만 따르는 한나라당 도의원들에게 내년 선거 때 유권자가 살아있음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사회단체들은 무상급식 예산 전액 삭감에 항의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각 시군별 규탄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또한 23일부터 9월까지 무상급식 예산 촉구 도민 서명운동과 홍보전을 벌이고, 8월과 9월엔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지역 순회 토론회를 펼쳐 나갈 방침이다.
 
[기자회견문]
 

도민의 염원 무시한 무상급식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지난 6월 23일 경기도교육위원회에서 도서벽지, 농산어촌, 도시지역 300인이하 소규모 초등학교부터 시행하고자 했던 무상급식 예산 171억원 중 50%가 삭감되면서 무상급식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여론이 높아졌고 경기도의회의 예산심의 과정은 초미의 관심 대상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에서는 7월 1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 본회의에 이르는 예산 심의과정에서 그 어떤 정치논리나 당리당략이 아닌 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반영하여 우리 아이들을 위한 무상급식 예산만큼은 전액 살려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하였습니다.  

 그러나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은 무상급식 예산을 전액 삭감해 버렸고, 차상위 계층 지원을 확대했다며 생색을 내면서 무상급식의 취지와 본질 자체를 희석화 시키는 치졸한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론’ 결정이라는 무리수를 통해 민심반영은 커녕,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를 허수아비로 만들고, 예산 심의·결정이라는 의원들의 고유권한을 빼앗아 버린 한나라당을 강력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나 예산심의 과정에서 무상급식의 취지가 무엇이고 저소득층 급식비 지원확대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타 지역 무상급식 지원현황은 어떠한지, 경기도 재정 여건을 감안했을 때 가능한 수준이 어디까지이며, 무엇을 협조하고 보완할건지 진지하게 검토하고 논의조차 하지 못한 채 오로지 김상곤 교육감 발목잡기 같은 정치적 잣대로 도민의 염원을 무시하고 무상급식 예산을 전액 삭감한 한나라당 도의원들을 우리는 반드시 심판할 것입니다.

 

학부모·시민사회단체는 무상급식 실현 경기추진본부를 구성하여  대중적인 경기도민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 선포한다.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경기도운동본부’를 비롯한 경기지역 학부모·교육·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이후 ‘무상급식 실현 경기추진본부’를 구성하여, 경기도의회에서 삭감된 무상급식 예산을 살리고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경기도민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 선포합니다.

 또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와 토론회를 통해 도민 여론수렴은 물론 경기도내 주요거점을 비롯한 31개 시`군 전역에서 대대적인 홍보전을 통해 경기도 교육위원회와 경기도의회의 무상급식 예산 삭감의 문제점을 폭로하고 무상급식의 취지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입니다. 

 ‘무상급식 실현 경기추진본부’에서는 급식비를 내지 못해 눈칫밥을 먹으며 상처받는 아이들, 차상위 계층 기준 경계에서 여전히 탈락 될 수 밖에 없는 아이들, 각종 서류제출로 사생활이 공개될까 두려워하는 우리 아이들의 깊은 상처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급식비를 더 이상 학부모회나 종교단체, 자선사업가의 후원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와 31개 시군, 경기도교육청이 책임지고 해결할 것을 촉구 할 것입니다.

 ‘무상급식 실현 경기추진본부’는 도민들과 함께 무상급식 예산을 삭감한 교육위원들과 한나라당 도의원들을 규탄하고 우리 아이들이 학교급식 때문에 빈부격차와 차별, 교육 불평등을 경험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급식, 함께 먹는 행복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 참조- 주요 사업 추진 계획

 

  ① 무상급식 예산 삭감 규탄 및 도민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 7월 22일 경기도의회 현관 앞

     -. 7월 23일-30일 시군별 규탄 기자회견과 1인 피켓팅

  ② 무상급식 예산 촉구 도민 서명운동과 홍보전 집중

     -. 7월 23일-9월

  ③ 친환경·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지역 순회 토론회와 설명회

     -. 8월-9월

2009년 7월 22일

무상급식 실현 경기추진본부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경기도운동본부 (참여단체 : 전농경기도연맹, 천주교 수원교구 우리농촌살리기 운동본부,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 전교조 경기지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한국노총 경기본부, 공무원노조 경기본부, 민주공무원노조 경기본부, 농협노조 경인본부, 축협노조 경인본부, 경기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 다산인권센타, 경기KYC, 경기 경실련, 민예총 경기지회, 경기환경운동연합,녹색자치경기연대, 경기복지시민연대, 민주노동당 경기도당, 경기민언련, 한농연 경기도연합회,   YMCA경기도협의회, 고양운동본부, 구리운동본부, 군포운동본부, 김포운동본부, 광명운동본부, 광주운동본부, 남양주운동본부, 부천운동본부, 성남운동본부, 수원운동본부, 안산운동본부, 안양운동본부, 이천운동본부, 의정부운동본부, 의왕운동본부, 용인운동본부, 평택운동본부, 하남운동본부, 시흥운동본부 -경기도단위 27개단체, 21개시군 운동본부 267단체 참여)

공교육정상화와 교육재정확보를 위한 경기도운동본부

경기고교평준화시민연대

경기희망교육연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경기진보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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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8.03 16:26

    첫댓글 의정부 집행위원들 함께 갔습니다. 장희진 집행위원장님 두번째 사진에 나왔네요 ㅋㅋ

  • 09.08.04 16:34

    포스가 남다르신데요...집행위원장님............ㅋㅋ

  • 09.08.11 09:06

    ㅋㅋ..넘 헤벌레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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