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하기만 해야할 가을이 여느 때와는 다르게
쓸쓸하게만 지나가고 그래서인지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추운 겨울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볼 수 있는 너그러움이 필요 할 때입니다.
점점 더 매서운 겨울바람이 찾아오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저희 학익고에서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여섯 번 째 축제 학·골·제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자라는 고등학생의 맑은 정신으로 준비하였기에 깨끗하고 꾸밈없는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축제가 되리라 봅니다. 하나된 마음으로 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하나의 버팀목이 되어 드릴 마음으로 준비하였고,
또한 새로움...순수함.....그리고 열정! 으로 준비한 만큼 인천의 많은 고등학생 여러분들!
함께 모여 여느 겨울보다도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많은 관심으로 저희의 노력을 헛되지 않게 마지막까지 함께 하여 정성 그리고 노력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고의 축제 인천의 학골제로 자리맺음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북한에는 이러한 속담이 있습니다.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르름을 안다."
어려운 때를 당해야 사람의 진가를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저희 학익인들이 학골제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딪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에게 그 진가를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말로만 하는 겉만 번지르한 축제가 아니란 것을 자부하며 2003년 흘러가는 세월의 막바지에
이렇게 학골제를 여러분에게 선보입니다.
♡비록 세상은 춥고 쓸쓸하게만 돌아가지만 저희 축제에는 따뜻함이 있습니다...!사랑이
있습니다...!♡
by.학생회 정/재/경
안녕하세요^^ 학신동 6th 정/재/경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학익고 축제 학골제가 오는 8일 학익고에서
아주아주아주아주 성대하게 치루어 집니다.
인천의 모든 편집부는 물론 타동아리들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학익인이 많이 준비한만큼 오셔서 감동과 재미를 한 껏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저희 편집부 학/신/동은 다체로운 이벤트와 함께 즐길수 있는 이벤트
그리고 올해가 가기전 겨울속에 남기는 나만의 2003년 추억만들기 사진찍기!
이외에도 가상신문전(학신동 6th 7th의 숨겨진(?) 모습을 풍자한...신문), 달력꾸미기등
정말 많은 볼거리를 준비하였습니다. 많이 오셔서 마음껏 즐기다가 올해 마지막 추억을
학익고 학신동에서 남기세요~^^^
장소:1학년 12반 구름다리건너 바로
오시는 교통편은
시내버스: 3번 4번 8번(학익사거리에 정차후 LG초대형 마켓쪽으로 쭉~올라오세요^^) 13번(학익고 바로앞 정차.)
마을버스: (주안에서)518번 520번 515번(오시다가 학익여고에서 내리시지 마세요!^^;)
a.d 오시는 분 전원에게는 사탕(쪼잔하게 팔지 않습니다)과 함께 강아지 풍선을 드립니다^^
이쌍~~~~~~~~~~~~~~~
by.학신동 6th 부장 정.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