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압유량조절밸브 PDCV(Pressrure Differential Control Valve)
차압조절밸브 PCV(Pressure Control Valve)
온도조절밸브 TCV(Temperature Control Valve)
일반 적으로 PDCV(Pressrure Differential Control Valve) 이니 PCV(Pressure Control
Valve) 이니 TCV(Temperature Control Valve)라로 부르는 것은 그 밸브의 사용 목적
즉 용도가 무엇이냐에 따라 그 기능별로 불리게 된 것이다.
따라서 전기적으로 차압(Differential Pressure)이나 압력(Static Pressure) 혹은 온도
(Temperature)를 제어 하는 경우에는 압력 또는 차압센서 또는 온도 센서 와 밸브 및
밸브 액튜에이터의 조합과 제어기(Single loop controller, DDC, PLC, Micom contr-
oller)와의 조합으로 시스템이 구성된다. 이 경우에는 동일 한 제품으로 사용 가능하나
용도와 조건에 따라 밸브 와 액튜에이터의 선정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여기서 설명하고자 하는 PDCV 라고 하는 것은 전기적인 것이 아니고 기계적으로 동작
하는 자력식(Self-actuated) 밸브중에도 차압용으로 사용되는 것을 설명하고자 한다.
a. 구조 와 원리
PDCV (Pressure differential Control Valve) 즉 차압제어용 밸브라는 뜻으로 PDCV
라고 부르는 것은 그 일반적으로 그 구조와 기능을 보고 부르는 일반적인 명칭이다.
엔지니어링 당시 그 용도가 정해지면 거기에 따라 유량 밸런싱 용 또는 차압 조절용
으로 구분 되어 진다.
그러면 국내의 아파트 등에 공급되는 지역난방 설비 중 차압유량조절밸브 와 차압
조절 밸브와는 어떻한 차이가 있는 것일가?
한마디로 말하면 밸브 그 자체의 구조와 원리는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어떤 경우
차압유량조절밸브라 하고 차압조절밸브 라고 부르는가 알아 보자.
유량 조절밸브는 글자 그대로 유체가 흐르는 주 배관에 설치하여 유량을 조절하는 것
으로 일종의 밸런싱 밸브이다. 일정한 양의 유량을 제한 하는 것으로 자동 밸런싱
밸브라고 보면된다.
차압 조절밸브는 유체의 주 공급관 과 주 환수관 사이에 연결
하여 공급관과 환수관과의 압력차이를 어느정도 일정하게 조절 하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차압조절 밸브는 자동 바이패스(By-pass) 밸브인 셈이다.
차압유량조절밸브 와 차압조절밸브는 그 구조와 원리가 같을 뿐이지 제품 자체가
같다고 볼 수 없다. 왜냐 하면 그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설계에 의한 별도의
제품이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려면 여기서 유량 조절용 PDCV 와 차압 조절용 PDCV 와의 차이점을 비교하여
보기로 한다.
b. 기술 비교 검토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