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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연산삼&자연상황(산삼감정 감정서발급.산양산삼.약초.장뇌산삼 원문보기 글쓴이: 처사 (박성인)
사리장(서목태, 죽염, 유황오리 약간장)에 관하여
<사리장이란 무엇인가?>
서목태 사리장은 생전에는 신의(神醫)라 불렸고 세상을 떠난 후엔 만고성자 의성(醫聖)으로 불리우는 인산 김일훈 선생이 80년 구병 일생을 마무리하면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내놓은 신비의 발명품이다.
예로부터 약콩으로 잘 알려졌으며 이제 서양 의학자들도 항암 효과가 있음을 실험 확인한 서목태 쥐눈이 콩을 순수 누룩과 전내기 술로 띄워서 유황 오리와 토종 밭마늘과 유근피 세 가지를 달인 물에 9회 법제 고열처리한 죽염을 타서 숙성 발효시킨 간장 형태의 식품이다.
오늘날 사회는 물의 오염, 공기의 오염, 농약독, 쓰레기 유독가스, 방부제, 색소, 소독약, 각종 식품 첨가물, 의약품에 의한 약독 기타 등등으로 먹는 것, 마시는 것, 숨 쉬는 것 모두가 독으로 남아 인간의 체내에 쌓이게 되어 있다. 일상생활에서 매일 흡수되는 독성의 양은 해독 청혈하는 인체 간의 활동 능력 범위를 이미 넘어선 상태이다. 이런 무서운 공해와 화공약 사회에서는 얼마 안 있어 육신이 물이 되어 뼈만 남아 죽어가는 사람이 나오게 되어 있다고 한다. 원자병보다 더 무서운 핵병(核病)을 고치는 데에는 선생의 발명품이 있어야 한다.
서목태 사리장을 계속 먹으면 앞으로 발생할 괴질 핵병에 걸릴 일도 없고 이미 발병한 사람이라도 시초엔 나을 가능성이 많다. 핵병의 치료약은 아무데고 없으나 선생의 발명품은 만능의 요법이다. 불에 데어 화상독으로 위험할 때도 먹고 바르면 통증이 덜하다.
늑막염 같은 경우엔 유황오리 탕약 처방에 서목태 사리장을 겸복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옛날엔 늑막염이 내종병(內腫病)이라 눈까지 다 곪아 내종으로 죽는다는 사람을 약으로 고칠 시기가 이미 지났다고 무서워할 적에 선생이 탕약과 서목태 사리장으로 고친 일이 있다.
서목태 사리장의 힘은 피부면 피부, 목이면 목, 뱃 속이고 뼈 속이고 할 것 없이 전육신의 각 부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산후풍, 신경통, 관절염과 중풍, 고혈압 등에도 좋고 감기 몸살 따위는 언급할 필요조차 없이 도움을 준다.
아침 저녁 공복이고 식후고 할 것 없이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먹으면 최고의 천연 생명수이다. 온갖 병이 결국은 불순한 피에서 오는 건데 피를 깨끗이 맑히면 백병이 낫는 것은 정한 이치이다. 서목태 사리장은 자체가 피요, 피보다 더 맑은 피며 체내에서 바로 피가 되는 불가사의한 것이다.
서목태가 누룩과 혼합되어 뜰 적에 나오는 진은 피속에 들어가면 청혈이 되는데 청혈 속에 사리가 이뤄지는 피가 있다. 그래서 서목태를 사리콩, 서목태로 만든 약간장을 사리장이라 부른다.
<서목태 사리장에 들어가는 재료>
1. 서목태
서목태에는 수성(水星), 토성(土星), 여성(女星), 삼성(三星) 기운이 있어 해독성이 강하며 금목수화토 다섯 별의 정이 모두 들어 있어 5장 6부를 골고루 보하며 감로수를 함유하니 모든 질병이 낫는다.
서목태가 발아할 때 뽑아보면 뿌리에 분자낭이 달려 있다. 알맹이가 잔잔하게 모두 맺혀 있는데 이것이 수중의 능으로 화하는 분자의 비밀로 피속에 들어가면 청혈 작용을 한다.
지상 생물 세계를 창조하는 화생원천은 분자와 색소로 모든 생물 조직은 작은 공간에서 들어오는 색소와 땅에서 올라오는 분자로 완성된다. 서목태에 있는 수중전류의 힘인 이 분자의 신비는 암균을 소멸시키고 오장육부를 정상으로 회복시킨다.
2. 유황오리
유황은 순 보양제다. 순수 불덩어리면서 가장 강력한 양기가 있다. 양기라는 건 정력이다. 바로 불로장생시키는 묘법이다.
유황은 해독 법제하기가 지극히 어려워 안 될 뿐이지 완전히 해독하면 최고의 장생약이다.
유황의 성분은 불이다. 물과 불의 힘으로 생물이 나고 인간이 생기고 사는데 물은 불이 없으면 존재하지 못한다. 다 식어서 얼어버리면 죽는 것이다. 인간이 노화하여 죽는다는 것은 불의 힘이 점차 쇠하여 온몸의 온도가 식어간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어린아이 때는 몸의 온도가 높아 겨울날 찬 바깥에 돌아다녀도 추운 줄 모르지만 노인은 따뜻한 아랫목에 앉아 있어도 온몸이 떨리고 시리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사라지는 온기, 정력을 보충해주는 것이 유황이다.
이 유황을 오리에게 먹여 오리 생체를 이용하여 완전무결하게 해독 법제한 것이 바로 유황 오리다.
양기가 물러가 허한이 심한 사람이나 요통으로 고생하는 사람, 신허요통(腎虛腰痛)에 유황 오리 먹고 낫지 않는 사람이 없다.
오리 자체는 해독제고 보양제다. 오리 뇌수 속에 강력한 해독성분이 들어 있어 독극물을 먹어도 잘 죽지 않는다.
오리 생체에 함유되어 있는 해독 물질은 사람이 섭취했을 때 농약, 화공약, 각종 약독 공해에 찌들은 오장육부를 해독시키고 어혈을 풀어주고 소염 소농 작용으로 염증을 제거해 준다.
오리는 늑막염, 골수염, 골수암, 결핵 관절염, 습성 관절염, 척수염, 유종, 유암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제이다. 유황을 먹여 기른 유황 오리는 상상할 수 없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서해안 갯벌에 놓아 기른 서해안 오리는 최상의 것이다.
3. 밭마늘
마늘의 항암 효과가 외국 의학자들의 실험으로 속속 입증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지극히 일부만을 실험으로 확인한 바로 마늘의 신비한 효능을 완전히 파악한 것은 아니다.
마늘은 예로부터 살균, 살충, 거악생신하는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 즙의 찐득찐득하고 달라붙는 성분은 강력한 접착제로 백금성분이 들어 있어 뼈를 단단하게 하는 영양 덩어리다.
마늘 속에는 피가 되는 혈정수, 피가 이뤄진 다음에 살이 되는 육정수, 피와 살에서 골수가 되는 골정수 이렇게 삼정수가 있다. 마늘은 피와 살과 뼈가 썩어들어가는 것을 살려내고 새 피와 새 살과 새 뼈가 생기게 하는 신비한 힘이 있다. 인삼엔 중금속이 있어 이롭지 못한 면도 있지만 마늘엔 설사 중금속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맥을 못 쓴다. 그렇지만 생마늘의 매운 것은 까스라 중금속이 남아있을 수 있다. 삷거나 구워 까스가 없어지게 되면 공해는 완전히 물러간 셈이 된다. 불에 구운 마늘은 죽염이나 사리장에 찍어 먹으면 최고의 식품이 된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논에 재배한 마늘은 논의 축적된 농약독으로 인해 약으로 쓰게 되면 오히려 해로우니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양념으로 한 두 조각 섭취하는 정도는 탈이 없지만 약으로 쓰는 것은 대량이므로 농약독의 피해가 크다. 밭에 재배한 마늘은 신비의 음식이다. 그렇지만 이것도 냉동 창고에 보관되었던 것은 조심해야 한다. 소독제, 방부제로 처리 보관되어 약으로 쓰기에는 미비한 점이 있다.
4. 유근피
유근피는 선생의 처방에서 종창약과 위장약에 쓰인다. 수술한 상처를 낫게 해주고 비위 질환에 매우 좋다고 한다. 특히 의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 대장, 직장궤양, 식도궤양 등 제반 궤양증에 탁효를 나타내며 부종, 수종 등 악성 종창을 다스린다고 한다.
5. 죽염
물과 불은 생명의 원천이다. 인체의 70% 이상이 수분 즉 물이고 체온 36.5도를 유지하는 것은 불의 온기다.
몸이 식는 것을 막는 것은 화신체(火神體)를 돕는 유황이고 물이 변질되어 화농하고 습이 생기는 것을 막는 것은 수정체(水晶體)를 돕는 죽염이다.
서해안 천일염 수성과 왕죽의 목성과 황토의 토성과 고열의 화성과 철정의 금성으로 금목수화토 5성(性)이 완전히 갖춰진 합성물이 죽염이다.
모든 난치병에 전능하다. 농약과 화공약독으로 신경이 둔화되고 둔화되어 피가 흐려져 죽은 피가 많아지고 죽은피가 많아지면 독은 까스로 변해 몸속에 독소가 차게 된다. 독소로 변질된 부위는 암으로 발전하니 죽염은 암으로 급변된 상처를 살리고 소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서목태 사리장으로 안 되는 경우>
물에 빠져 금방 숨이 넘어간 사람, 독약을 마셔 의식 불명인 사람, 연탄까스 중독자, 독사나 미친 개에 물려 분초를 다투는 위급한 환자는 서목태 사리장이 위력을 발휘할 시간적 여유가 없으며 쑥뜸으로 살릴 수 있다.
골육종 환자, 난치 뼈암 환자 등 피와 살과 뼈가 썩어 들어가는 속도가 빠른 환자는 약세가 병세를 따라 잡을 수 없는 경우로 당처에 마늘 뜸 외에는 살릴 길이 없다.
<서목태 사리장의 복용법>
빈 속에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나 식전 식후 가릴 것 없이 수시로 떠먹는다.
처음에는 반 숟갈, 한 숟갈 정도로 먹다가 점차 양을 늘인다.
유황 오리에 밭마늘을 넣고 고아 (암환자는 금은화, 포공영을 추가) 사리장과 같이 수시로 먹으면 영양을 보충하게 된다.
탕약 위주의 처방약은 첫째 약재가 대부분 수입산이어서 효과가 적고 둘째 재배시의 농약과 보관 시의 방부제로 인해 문제가 없지 않다. 따라서 탕약에는 유황오리와 다슬기를 함께 넣어 해독 중화시키면서 사리장 요법을 병행해야 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한마디...>
인류 의학사에 길이 남을 선생의 마지막 비방 서목태 사리장은 앞으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것이다. 서목태 사리장의 원천인 한반도 서해안 갯벌은 우리 한국의 보물이자 세계의 보물이다. 집집마다 서목태 사리장을 만들어 두고 종합 병원으로 쓴다면 먼저 나와 가족을 살리는 길이 되고 나아가 세상을 살리는 길이 될 것이다.
1991년 인산 선생이 서목태 사리장을 처음 공개하셨을 때부터 1992년 돌아가시기까지 모시고 지내면서 들은 것은 대부분 사리장에 관한 것이다.
이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밝혀야 할 최고의 신약의 비밀이 바로 서목태 사리장이라고 강조하셨다.
선생은 위대한 능력이 제대로 펼쳐질 수 없는 추악한 현실이 고통스러워 모든 것을 잊고자 술로정신을 흐려 버리기 몇 십 년이 흐른 뒤 쇠약해진 80노구였다. 하루 수백명씩 몰려드는 환자를 대하느라 너무나 많은 기력을 소모하였기에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감지하고 마지막 힘을
서목태 죽염간장 만드는 법
그래서 이 서목태라는 콩나물콩, 그 분자낭에 대해서 신비는 상상을 초월해요. 그 상당한 신비요. 그게 뭐이냐?
거 시커먼 기장, 그 시커먼 기장을 거서(秬黍)라고 하는데
그 시커먼 기장의 신비와 마찬가지로 이 서목태의 신비는 인간의 생명을 위해서는 더 이상 없어요.
그걸 키울 때 어떻게 키우느냐?
우선 유황을 비료보다간 조금 더 쳐야 돼요.
유황을 비료보다 더 치고 거기에다가 비료를 하고 심으면,
그러면 알맹이 잘아도 조금 더 크면 수확이 많아요.
그 수확이 많으면 그 콩이 다 큰 연후에 거두게 되면 그 알맹이를 삶아 가지고 메주 쑤는데.
그 알맹이를 오래도록 삶으면 그것이 완전히 퍼지는데 그 퍼질 적에 이상한 김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허연 김이 쏟아져 나오다가, 다른 김은 물이 다 줄어들 때에 누런데 이건 물이 줄 때에 붉은 기운이, 누런 기운하고 합쳐서 나온다.
거기에 신비를 표현하는 거고. 그래 나올 적에 누런 기운이 어느 정도까지 나오면
물이 다 말라붙을 때인데. 물이 말라붙을 때에 솥에다가 귀를 대고 들으면 바작바작 소리가 나요.
그때 불을 바짝 치우고 오랫동안 뜸을 들이면 밑의 물은 바짝 말랐고 그 중간 지점에 있던 수분이 스루스루 다 없어지는데.
그런 후에, 그건 몇 시간 있어야 되니까 뜸을 푹 들이고 난 뒤에 그 콩을 누룩으로 슬쩍 반죽해 가지고 띄우는데, 그 누룩은 어떤 누룩이냐? 물론 밀가루겠지.
그 밀가루에다가 우리가 쌀로 술을 해 가지고 아주 좋은 전내기[물을 타지 않은 순수한 술]가 있는데
그 전내기는 25°에서 30°[알콜度數] 가는데 그 전내기 술을 가지고 반죽해요.
그 술을 가지고 반죽해서 띄우면 실수 없이 잘 뜨고 곰팡이 전혀 없고, 곱게 뜨는데.
그 누룩이 뭐이냐?
밀가루는 밀가루고 전내기는 쌀로 빚은 술인데
그거이 뜰 적에 그 효소(酵素)라는 거이 생기는데, 곰팡이인데.
효소가 생길 수 없고 그 곰팡이는 영양소로만 화(化)해 있다.
그래서 노오랗게 떠 가지고 냄새를 맡으면 아주 고소해요.
이것이 완전무결한 누룩이라. 그게 진짜배기라.
그 누룩을 말리어 가지고 분말해서 그 서목태콩으로 삶아서 만든 메주를, 그걸 가지고 가상 쌀 한 말에 술을 하게 되면 누룩이 얼마 든다.
그걸 계산해서 비슷이 넣으면 그 빨리 떠요, 얼른 띄우는 건데.
둘 다 사람 몸엔 상당히 도움이 되는 거고.
그래서 띄울 적에 그 아끼바리 같은 볏짚은 돼요.
이 통일볏짚 같은 건 상당히 나쁘니까.
볏짚을, 30℃ 온도를 구들을 맞춰 가지고 온돌에다가 볏짚을 깔고서
거기다 여섯 치 가량 두껍게 [콩을] 펴 놓고. 그게 내가 세상에서 개발한 개량메주법이오.
이번 세상엔 그거 없이 사람 살릴 순 없어요.
그래서 이제 위에다가도 볏짚을 쬐금 깔고서.
그리고 지금은 좋아요, 옛날엔 없어서 종이에다가 밀을 먹여서 했지만 지금은 비닐을 덮고,
비닐이 아무리 화공물질이래도 그 위에 갑바[천막] 덮고 그러고 두꺼운 요나 이불 덮어서 흠씬 띄우면
그 흠씬 띄우는 동안에 효소가 발하니까. 그 효소는 순전히 영양소지.
건 곰팡이 아니라. 곰팡이래도 영양 곰팡이라, 이런데.
이것이 한 사흘쯤 있다가 열어 보면 흠씬 떠 가지고 아주 진짜 메주 잘 뜬 것처럼 진이 나요.
그런데 아주 진이 잘 나도록 제대로 폭 뜨면 냄새도 아주 고소한 내 나요.
그게 아주 잘 뜬 연에[연후에] 사흘이면 되고 사흘 더 되면 나흘이면 끝나는데 그 메주를 바짝 말리어요. 바짝 말리는데, 그 바깥에 갖다 펴 놓으면 태양에 바짝 마르는데,
말리어 가지고 분말하면, 제분 해 놓은 거지? 분말하면 그걸 두고 죽염간장을 가지고 간장을 담그는데, 장을 마는데. 죽염간장을 만드는데 죽염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집오리, 술간장 한 동이에 집오리 두 마리씩 둔다.
건 터러구[털]는 뽑고 창자의 똥을 깨끗이 씻고 발도 깨끗이 씻어 가지고 더러운 껍데기는 싹 벗기고서 깨끗이 씻어서 몽땅 넣고
솥에다가 한 열두 시간 이상 고아 놓으면 거기에 살은 전부 죽이 된다.
그럴 적에 이젠 간장 한 동이에 마늘을 두 접을 넣는다[강연에서 한 접이라 했는데 강연 후 정정했음].
마늘 두 접을 까서 넣고 같이 끓이면 마늘이 먼저 죽이 되지만 괜찮으니까, 오리고기도 죽 되고.
그런 연에 그걸 기계로 꼭 삼베자루에 넣어서 짜 가지고 그 물을 두고 서목태 간장 담는 거야.
죽염간장은 핵병(核病) 고칠 수 있는 영약(靈藥) 분말한 가루를 거기다 넣고 그 물을 소금 몇 되에 간장 한 동이 되느냐, 그걸 부인들은 잘 아니까. 난 지금 잊어버렸어. 이야길 잘못하면 많은 웃음거리 되니까
건 많이 해본 부인들이 지금 살고 있는데,
간장 한 동이에 소금 몇 되 들어가면 쉬가 안 나도록[파리 알이 안 슬도록] 짜다.
그렇게 쉬가 안 나도록 짜야 돼요.
그렇게 해 가지고 솥에다가 몇 시간 푹 달여 가지고 퍼 두고.
그것은 이 원자병보다 더 무서운, 앞으로 핵병(核病) 고치는데 있어야 되는 거야.
누구도 머리가 하늘님보다 더 밝아도 그 병에 들어가서 그거 없이 산다?
그건 잠꼬대야. 돼도 않아. 그런 간장을 담가 가지고 그 간장의 힘이 피부암은 피부암, 뭐 입 안이고 목이고 뱃속이고 육신의 암은 전부가, 뼛속의 암이고, 그걸 먹을 적에 아침저녁 뭐, 공복 어느 때고 할 수[거] 없이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먹는데.
그것이 된장 나온다? 그 된장도 약은 분명하겠지.
또 그 가루를 가지고 고추장 담가도 약이 되겠지,
죽염으로 하면. 이런 게 간장이라.
그 간장의 신비를 내가 어려서 할머니하고 이야길 해서
이 신비의 간장은 내가 죽을 적에 일러주고 죽을 거니 해 봅시다 해서 하니,
머리 좋은 할머니는 날 귀신인 줄 아니까 귀신이 일러준 걸 실험 안할 수 없고 하면 되는 거.
그래서 해서 할아버지도 생전에 맛을 본 일이 있어요.
그러고 저놈은 사람이 아니고 귀신이니 저런 귀신같은 놈이 오래 사는 놈이 있을까 했어요. 그래도 나는 지금까지 살았어.
귀신같은 놈이, 귀신이 빨리 죽나?
귀신이 뭐, 전염병 걸려 죽은 귀신은 없어요.
사람이 귀신같으면 아무데나 걸려 죽을 순 없잖아?
그래서 내가 그걸 경험해 보고 된다는 거요.
핵병이 걸려 가지고, 원자병 걸리는 건 못 고치는 정도겠지만
핵병 걸리면 못 고치는 것보다 전신이 녹아 가지고 뼈만 하얗게 죽어 나가는 걸 사람이 본다.
그 시기가 오는 줄 알면서 지금부터, 지금 오고 있으니까.
그걸 전해 가지고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죽으면 되는 거고 죽기 싫은 사람은 받아들이는 거야.
지구에 사는 사람 치고 저 죽는 걸 외면하고 죽을라고만 할 사람은 없어요.
몰라서 실행을 못하는 거. 알기만 하면 덤비는 게 인간이라.
급할 적에 급한 줄 알면 달려들어요.
그건 인간의 피할 수 없는 사실이라.
그것도 자연이라, 이러니. 만약 거기에 뭐이 있느냐?
죽염을 그렇게 해서 죽염간장 가지고, 서목태 죽염간장이지?
이걸 가지고 만병통치는커녕 귀신이 사람으로 변할 수도 있을 거요.
귀신이 안 먹어 그러지. 거 먹었다면 사람 될 거요.
그런 신(神)의 세계인데, 그것이.
그걸 앞으로 내가 한 말이 녹음에 기록돼 있으니까
그걸 세밀히 그대로 세상 사람이 알도록 말을 해 가지고,
난 어떤 땐 발음이 좀 서툴고 말이 좀 시원찮아요. 그건 늙어서만 그런 거 아니라.
젊어서 고생을 너무 해서 육신은 뭐인가 완전치 못해요.
그러니 그걸 다시 해석해 가지고 쓰는 사람들이 정신 들여서 잘 써 놓으면
오늘 하는 이야긴 아무렇게나 써서는 안되는 이야기들이요, 전반이.
거기다가 뭐이 있느냐?
마늘에 대한 이야기, 그 마늘 가지고 마늘을 구워서 이제 죽염 알약 만들어서 그걸 겸복하라 이거요.
그걸 겸복하면서 간장은 국 끓여 먹든지 그냥 퍼먹든지.
축농증 뭐, 안병(眼病) 중이염 할 것 없이 전부 신(神)의 약이라.
- 神藥本草 855 ~ 859 -
<죽염간장 제조방법>
맑은 물 대두 5~8말에 털과 똥만을 제거한 집오리 2마리를 넣고 10여 시간 끓이다가
여기에 토종마늘 2~3접, 유근피 2~4근을 넣고 다시 2~6시간을 달인 다음 찌꺼기를 짜서 버린 뒤 탕액이 1말 반 내지 3말이 되도록 끓인다.
그리고 서목태 대두 1말 내지 1말 반을 맑은 물에 푹 삶은 뒤
적당량의 누룩 또는 전내게로 반죽한 다음
이를 뜨끈한 방의 볏짚 위에 펴놓고 2~5일간 푹 띄운 개량 메주콩을 바짝 말려 분쇄한다.
그 후 서목태 개량 메주가루 1말 내지 1말 반과
오리탕에 대두 1말 반 내지 3말에 죽염 10~15kg을 간장독에 넣고 5~50일 가량 숙성시킨 뒤 이를 10~30% 줄어들 때까지 끓이면 된다.
죽염간장을 담그는 또 하나의 방법은 서목태를 개량 메주법에 따라 띄운 메주콩과 죽염만을 이용해 담그는 것으로 제조방법 및 용량은 앞에 서술한 바와 같고 집오리, 유근피를 첨가하는 과정만 생략될 뿐이다.
편의상 집오리, 유근피가 들어가는 것을 특수 죽염간장,
서목태와 죽염만을 이용하여 담그는 것을 보통 죽염간장이라고 분류할 수 있겠다.
서목태 사리장
선생의 기운이 쇠진하여 부득이하게 대화시간을 조절하느라 사람들과의 접촉을 제한하고 몇 명에게만 면담을 허용하였다. 그 몇 사람이 서목태 사리장을 만들어 가면서 선생께 다시 문의하고 결과를 보고하기를 되풀이했다.
그 후 선생이 세상을 떠나신 뒤 물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누구에게나 인류 구원의 신약 서목태 사리장 만드는 법을 일러 주었다.
환자에게는 반드시 스스로 만들어 먹게 권하였는데 선생이 가르친 바 그대로 제조하여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열심히 먹은 환자는 결국 기적처럼 소생하였기에 신약의 위력이 새삼 경이로웠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선생의 위대한 가르침은 아쉽게도 기라성같은 일류 학자들의 운집하에 이루어지지 않았고 대부분 신약당 초라한 작은 방 안에서였다.
선생이 돌아가신 후 반십년의 세월이 흘러갔으나 창조자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채 선생의 의학을 자기 것인양 이용하여 재물 모으기에 급급한 몇몇 사람만 있을 뿐 세상은 아직 활인 구세주를 모르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생각하면 할수록 숨이 막힐 정도로 안타깝다. 그러나 미칠 듯한 현실의 답답함은 잊기로 한다. 선생의 말씀대로 때가 되면 저절로 이루어지리라 굳게 믿으면서.
앞으로 선생의 뜻을 눈부시게 펼쳐나갈 영명한 후인들이 계속 태어나고 또한 자라고 있다하지 않았던가!
1. 사리장의 효능
사리장은 죽염을 발명한 인산선생이 최후로 발명한 최고의 신약이다. 사리장이란 예로부터 약콩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제 서양 의학자들도 항암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서목태(쥐눈이콩)를 토종 밀 누룩으로 띄워서 유황오리와 토종 밭마늘, 유근피 등을 넣고 달인 물에 9회 법제 고열 처리한 죽염을 타서 숙성 발효시킨 간장 형태의 식품 신약이다. 서목태가 누룩과 혼합되어 발효되면서 나오는 진은 피속에 들어가면 청혈이 되는데 청혈속에 사리가이뤄지는 피가 있다. 그래서 서목태를 사리콩, 서목태로 만든 약간장을 사리장이라 부른다.
"서목태로 메주 띄울 때 콩에서 나오는 그 진액, 그 줄이 분자거든. 진이 나오는 걸 이용 잘하면 못 고치는 병이 없어. 불치병은 없어지고 말아. 서목태 메주로, 죽염 가지고 장을 만들면 그 장은 신약이니까. 사리장은 순수한 피고, 죽염가루는 엑기스니까 사람이 먹어서 다시 피를 만들거든. 사리장은 단벌치기, 바로 피 되고, 그것도 깨끗한 피지." -인산선생 어록 《신의원초神醫原草》에서-
사리장은 먹거나 바르는데, 속병·눈병·피부병 및 각종 암·당뇨·난치병에 모두 효과가 있었다. 그 동안 사리장을 이용한 사례를 종합해보면 피부병에는 바르고 먹으면 되고 목감기에는 두서너 숟갈 먹으면 그날 안에 당장 아픈 목이 낫고 오래된 체증,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릴 때도 며칠 안에 치유됨을 알 수 있다. 칼에 베인 상처나 화상에도 사리장을 바르면 낫고 심한 설사에는 사리장을 그냥 먹거나 식사 시에 찰밥을 해서 들기름과 사리장을 함께 비벼 먹으면 금방 낫는다.
2. 사리장 복용법
사리장은 이론상 많이 먹으면 많이 먹을수록 좋다. 그러나 환자에 따라서 신장, 심장 기능이 극도로 약한 사람이 있는데 (평소에 눈두덩이나 손발이 잘 붓는 사람, 간암으로 복수가 찬 사람) 그런 사람은 많이 먹고 싶어도 많이 먹을 수 없으니 결국 먹는 양이 적을 수밖에 없고 안타깝지만 치료가 조금 더디다. 이럴 경우에는 적은 양이나마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끈기 있게 먹어야만 신장, 심장 기능이 차차로 나아져 점점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게 된다.
성인의 하루 섭취량; 1회에 밥숟갈로 반 숟가락(3ml) 정도씩 하루 6~10회 식전 식후 가리지 않고 떠먹는다.(하루 총량 18ml~30ml) 며칠 지나 익숙해지면 1회 양을 큰 숟갈 하나로 늘려 하루 3회 내지 5회 섭취한다. 어린이의 경우 성인의 3분의1 내지 2분의1이 적당하다.
환자에 따라 위점막이 극도로 손상된 경우에는 사리장을 먹을 때 속 쓰리는 현상이 있는데 사리장이 상처에 닿아 오히려 치료 효과를 발휘하므로 그럴수록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사리장을 먹는 동안에는 죽염을 따로 복용할 필요가 없다. 사리장 속에 이미 죽염이 들어 있기 때문에 따로 죽염을 복용하면 하루 죽염 섭취량이 과도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