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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슬모발
곱슬머리는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생머리등에 비해 머리카락
자체가 타원형이거나 납작하고 머리카락 자체가 구부러져 있답니다. 구부러진 정
도가 강하면 사람들이 흔히들 이야기하는 곱슬머리라고 부르게 되는 것이지요.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생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굉장
히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곱슬머리는 생머리에 비해 마찰에 약해서 지속
적인 모발관리가 필요하답니다. 미용실에 가서 생머리로 만드는 방법도 종종 있
으나 이러한 것은 잠시동안만 효력을 나타낸답니다. 곱슬머리는 대체로 건성모발
이고 모발의 굵기가 가늘어서 버섯,산나물,장어,당근,호박,버터,해초류등을 섭취
해야 합니다
★ 곱슬머리 헤어 스타일링 비법 하나! (끝만 구부러진 반곱슬)
흔히 곱슬머리는 반곱슬과 전체 곱슬머리로 나누어 진다.
반곱슬일 경우에는 끝만 살짝 곱슬인 경우여서 드라이를 해도 한쪽이나 옆으로
보기싫게 뻗쳐 번거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라도 자신의
머리가 뻗치는 각도를 잘 관찰하여 정교한 컷팅을 통해 생머리보다 더 자연 스러
운 스타일을 연출할수 있다는 사실! 우선, 자신의 컬이 구부러지기 시작하는 부분
이 어디인지를 파악 해야한다. 만약 컬이 안에서 바깥으로 구부러진다면 그 컬이
다시 안으로 말려 들어오는 길이에서 컷팅을 해 주므로서, 생머리일 경우 드라이
기와 롤빗을 사용한것 같은 자연스럽고도 우아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탤런트 최 진실이 하고나와 인기를 얻은바있는, 바깥으로 살짝 뻗치는 아톰
스타일 머리를 원한다면 반대로 바깥에서 안으로 뻗치는 길이를 파악하여 컷팅한
다.하지만, 헤어스타일이 아무리 멋있다 하여도 머리결이 안좋으면 자칫 부시시
해 보일수 있는 곱슬머리! 헤어케어에 남들보다 몇배 더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곱슬머리 헤어 스타일링 비법 둘! (전체가 곱슬머리인 경우)
자신의 머리가 전체적으로 곱슬일 경우라면 자신의 내추럴한 컬을 죽이는것 보다
는 최대한 살려 스타일링 하는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바람직 하다.
그러기 위해서 첫째 빗사용 금물! 두번째는 자신에게 맞는 헤어 스타일링및 제품
선택! 이 두가지 사항을 잊지말자.
우선, 머리를 감은뒤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끈적거림이 별로 없는 무스나 스
프레이 젤로 부시시한 감이 있는 머리를 진정 시켜준다. 그후에는 드라이기의 파
워를 약풍으로 하여 머리를 말려 주는데, 이때 한꺼번에 해주는게 아니라 조금씩
잡아 손가락에 둘둘 말아 서서히 말려주는게 부시시한감 없이 컬을 살릴수 있게
해준다 (이때, 롤 빗은 머리를 빗어내야 하므로 사용 안하는게 좋다) . 자신만의
독특한 컬을 살린 드라이가 끝나면 머리를 아래로 숙여 손가락을 머리카락 속으
로 집어넣어 살짝 흔들어 준다.
이 과정은 손가락으로 만든 컬을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한 마무리 작업이다. 위의
작업이 다 끝나면 손가락을 사용하여 머리의 모양을 살려주고 끝부분에는 헤어스
프레이를 이용하여 컬을 고정 시켜준다.
★ 곱슬머리 헤어 케어 비법
- 샴푸 후에는 드라이어의 열기와 스타일링에서 오는 손상을 막기위해 컨디셔
너 사용을 습관화한다. 곱슬머리 헤어 타입에 맞는 파마헤어용이나 전용 제품
을 고를 것!
- 머리가 부시시해 보이는 것을 방지하려면 샴푸 후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뒤
에 손으로 머리를 둘둘 감은 뒤 자연 건조시키도록 한다.
- 머리에 윤기를 주는 또하나의 비법. 컨디셔너를 바른 후 굵은 빗을 사용해 아
래로 살살 빗어내려주면 샴푸로 비듬처럼 곤두섰던 머리카락의 단백질 층이 닫
혀 윤기가 한층 살아난다. 이작업이 끝나면 위와 같이 부분 부분 손가락에 말아
약한 파워로 드라이 한다.
- 곱슬머리에게 특히 중요한 최상의 모발 컨디션과 윤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트
리트먼트 횟수와 양, 시간을 늘려 준다.
- 한가한 휴일은 머릿결 살리는 날. 컨디셔너나 트리트먼트가 다 마를 때까지 몇
시간이고 두었다 헹구도록 한다.
- 헤어 컨디셔너는 윤기를 더하는데 귀재! 쉬뇽스타일처럼 건강한 윤기가 흐르
는 머릿결이 중요한 스타일로 매만질 때는 필요량의 무스에 헤어컨디셔너를 조
금 섞어 머리에 발라 주면 된다.
- 두피에는 기름기가 많이 끼고 머리카락 끝은 드라이한 경우가 많다. 두피를 손
가락 끝으로 문지르며 샴푸 후 맑을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번 헹궈 주고, 머리 끝
부분에 특히 컨디셔너와 트리트먼트를 중점적으로 한다.
- 스타일링용 제품을 바를 경우, 항상 적은 양으로 시작해 필요한 만큼씩 더 사
용하도록 습관을 들인다.
- 중요한 것은 스타일링 제품의 양보다 골고루 발라 주는 것. 그래야 제품이 끈
적끈적하게 뭉쳐 떡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머리에 왁스형 하드젤을 바를 경우에는 손에 먼져 문질러 부드럽게 풀어지면
바르기가 훨씬 쉬어진다.
- 왁스형 젤을 씻어 낼 때는 먼저 마른 머리카락에 샴푸를 발라 문질러 준 후,
물론 한번 씻어 내고 보통 방법으로 한번 더 샴푸해 준다.
- 엘비스 프레슬리처럼 깨끗한 올백 스타일을 하려면 젖은 머리에 왁스를 바르
고 스타일링 해야 한다.
- 포니테일식으로 머리를 하나로 묶을 때는 머리를 뒤로 제 끼고 묶어 주면 훨
씬 깔끔하고 단단히 고정된다.
- 무스를 바르기 전에 타월로 머리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무스가 머리카락
에 잘 스며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