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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2.[월] 음-07.04 ▒ 오늘의 Photo News▒
편집/갓방구의 추억 문지기
▦"그대 흘린 피 헛되지 않으리" ▦
11일 韓相國중사 영결식
▲서해교전에서 전사한 한상국 중사의 유해가 11일 국군수도병원에서 열린 영결식 뒤 유족과 해군 장병들의 애도 속에 영결식장을 떠나고 있다.
▒'게릴라' 집중호우 전국 강타(8월 11일) ▒
▲▲ 김해 합포천 제방복구 한창
11일 오후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합포천 수해지역에서 군인과 전경 150여 명이 주민들과 함께 붕괴된 하천 제방을 막기 위해 대형 자루에 흙을 담아 나르고 있다.
▲▲ 임시숙소
지난 10일 발생한 산사태로 매몰됐다가 구조된 부산 실로암 요양원 원생들이 11일 요양원 근처 경로당에 마련된 임시숙소에서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豪雨이기고 영그는 사과 ▦
▲지난 4일부터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의 기세가 수그러든 11일 오후, 서울시청앞 분수대 주변 화단의 사과나무에는 줄기마다 매달린 사과들이 탐스럽게 영글어 가고 있다.
▒바다마저… ▒
▲11일 오전 전남 여수시 남면 두라리 앞바다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어민들이 남해안 적조 현상으로 집단 폐사한 물고기를 그물로 걷어올린 뒤 뜰채로 떠내고 있다.
▒세계는지금 ▒
미녀들의 행진
1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북부 피게이라 다포즈 해변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젊고 늘씬한 모델들이 비키니를 입고 행진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무려 2220명이 참가하는 패션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포토 IN 포토◎
"내가 만든 비행기로 하늘을 날 수만 있다면" 12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서쪽에 위치한 Velence 호수에서 열린 '비행 축제'가 열렸다. 약 45대의 독톡한 비행들이 선보인 가운데 축제 참가자들은 6미터 아래의 경사로 급강하했다. 이 '특별한' 퍼레이드는 비행의 원리를 구상한 르네상스시대의 大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이탈리아)를 기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라고 한다.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진지한 '비행 축제' 현장을 사진으로 느껴보자.
하늘을 날고 싶은 이들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미스 홍콩의 자태
올해의 최고 홍콩미인에 선정된 티파니 램(21)이 기뻐하고 있다. 대학교에 재학중인 그녀는 발랄하고 성숙한 미인의 자태를 한껏 뽑내 '미스 홍콩'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승리는 나의 것
이탈리아 사이클리스트 다리오 프리고가 12일(한국시간) 북 스페인 듀랑고에서 열린 산악자전거대회에서 결승선을 끊고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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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합세상 ▒
▲경기 부천 자연학습공원에서는 31일까지 10여종 2700본의 백합꽃을 볼 수 있는 제1회 백합축제를 연다. 11일 오후 공원을 찾은 여성들이 백합꽃 향기를 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친 피부에 휴식을… ▒
▲11일 서울 롯데백화점 소공점에서 여성 고객들이 알로에와 아로마테라피 등의 성분이 함유돼 여름철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보호해 준다는 보디로션을 고르고 있다.
▦ 함께 만드는 케이크 ▦
▲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세요.’ 11일 홈플러스 서울 영등포점에서 열린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눈사람 모양의 과자와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가죽끈 패션 ▒
▲다양한 색상의 가죽끈이 팔찌, 목걸이 등 패션연출 소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서울 중구 명동의 노점에서 한 젊은 여성이 가죽끈을 손목에 매고 있다.
▒이軍 ‘평화’에 발길질 ▒
▲이스라엘 군인이 10일 요르단강 서안의 베들레헴에서 벌어지는 평화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예루살렘 부근의 이스라엘 측 검문소를 통과하는 한 외국인에게 발길질을 하고 있다.
▦한국영화,드라마 키스신 ▦
▲결혼은 미친짓이다 / 엄정화-감우성
▲겨울연가 / 최지우-배용준
▲비트 / 고소영-정우성
▲화려한 시절 / 박선영-지성
▲미인 / 이지현-오지호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 고소영-임창정
▲러빙유 / 유진-박용하
▲쿨 / 소유진-구본승
▲거침없는 사랑 / 오연수-조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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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이젠 '진짜 배우' 해볼까?"
'나쁜 여자들'로 연기력 검증...러브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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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주인공 찜이에요."
핑클의 성유리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지난 5월 SBS TV '나쁜 여자들'에서 열매 역을 맡아 연기력을 검증 받은 성유리는 요즘 미니시리즈와 영화 등 매주 한 편이상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연기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성유리는 몇 편의 CF를 찍으며 '연기 맛'을 본 후 '나쁜 여자들'을 통해 일취월장하게 된 셈. 첫 출발은 쉽지만은 않았다.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주위에서 그녀의 수줍어하는 성격 때문에 연기를 과연 잘 할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 드라마에서 맡은 배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통쾌하게 이런 우려를 잠재웠다. 오죽 했으면 연기자들 사이에선 "가수가 연기를 저렇게 잘하면 우린 어떻게 먹고 사냐"라는 농담이 오갈 정도였다.
성유리가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서 이렇게 명성을 얻게 된 것은 피나는 노력에 의해서다. 더욱이 지금도 틈틈이 연기 지도를 받고 있다. 활발하고 꾸밈없는 이미지가 매력인 성유리는 이미 몇편의 영화와 드라마 출연제의를 거절한 상태.
현재 드라마 대본과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하면서 출연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성유리는 "제의는 고맙지만 아직 진지한 역할은 소화하기 어렵다"며 "실제 성격과 나이에 맞는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성유리는 내년 봄 새앨범을 발표하고 핑클로 복귀해 가수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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