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조 a반 지후뉘예요..ㅋ
밥먹고 바로 다니엘세이레가서... 오니깐.. 11시가 넘네용...;;
그래두..ㅋ 오늘 다니엘 세이레 기도회에서 땅끝에서 전에 목사님이 하셨던 얘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강사님 이름은 기억나진 않았지만..ㅇㅅㅇ;; 강사님이 하신 '믿음'에 대한 얘기를 먼저 하려고 해요.
전에 예수님께서 달리다굼 한 말씀으로 소녀를 살리시기 전에, 많은 사람들과
그 소녀를 살리러 가시는 길에 한 여인이 예수님의 옷깃에 손을 대었다는거, 기억나시죠?
이때에 예수님이 그 여인이 자신의 옷깃을 만졌다는것을 알고 계시죠?
오늘 강사님도 그거에 대해서 얘기하셨어요.
왜 예수님은 자신의 옷깃을 만진 여인의 손길만을 알아채신걸까요?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걸어가는데, 왜 여인의 손길을 알아채신걸까요?
그것은 바로 여인의 손길에 자신의 병이 저 옷깃을 만지면 낫겠다는 이 생각, 즉 믿음으로
알아채신것입니다. 기적을 보여야 믿는 것이 아니라, 믿어야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죠.
우리 또한 선교나 전도를 할 때에, 일단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이게 바로 하나님이
전도를 하는데에 우리를 도와주시겠다는 것을 믿는 것이죠. 그리고 그 친구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면,
그게 바로 기적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선교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당!!@.@
전에 복음시간에 배우셨죠?
필요가 채워지면 기쁨이지만, 그것의 끝이 슬픔입니다.
이 예를 들어 볼까요?
한 사람이 20평 짜리 아파트를 마련했는데, 자신이 40평에서 살고싶은거예요.
그래서 돈을 모으고 모아서 40평을 얻었더니, 이번엔 50, 그다음엔 60평짜리가 갖고 싶은거죠.
이렇게 되서 이 끝은 뭘까요? 바로 쌓여 죽을 만한(;;) 엄청난 관리비이죠.ㅋ
즉 우리는 이렇게 많은 것을 필요로 하고, 그 필요가 채워졋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필요를 하게되죠.
잠언 14장 12절~13절: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이처럼 우리의 모든 필요를 단 한방에 날려버릴 만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님의 복음입니다. 여기서 우리에게 복음이란 바로 우릴 위해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이고,
우린 이 복음, 즉 예수 그리스도 하나면 살 수 있다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거죠.
즉, 참된 만족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입니다.
시편 17장 15절: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그런데 이러한 복음을 우리만 갖고있어야 한다구요?
아니죠! 이 복음이 다른 선교사들로부터 우리에게 왔듯이, 우리가 이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6장 15절: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예수님은 자신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라고 했습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듯이, 우리도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가까이 해야 할 것이요,
큰 가지에서 작은 가지가 나오듯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전도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전도를 하시려고 하실까요?
요한복음 17장 4절: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전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릴 위해 죽으신 예수님은 이제 임무를 성공하셨으니, 우리가 이제
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전파를 해야 하는 거고요.
이런 선교는 어떻게 이루어 질까요?
선교 = 세계 복음화
바로 이런 뜻인데, 목사님은 세계 복음화가 더욱 거창하시다고 하시든데..ㅋ
저는 그냥 짧게 선교라고 할래요. ㅋ
여기서 돌발퀴즈!
오륜교회에 우리가 처박혀 있어도 선교를 할수 (신동엽의;;) 있다??! 없다??!
정답은 있다 입니다. 선교란 다른 나라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는 것만이 아니예요.
우리가 오륜교회에서 선교사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면 그것도 선교와 마찬가지입니다.
양화진에서 배웠던.. 이 유명한 말!! '밖으로 나가서 전도를 하는것이 선교의 전부가 아니다.'
또한, 선교는 우리 사람의 일로만 행할 수 없습니다.
바로 선교는 하나님의 일. 우리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선교를 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선교는 하나님의 일인데 왜 우리에게 시키냐구요?
요한복음 14장 10절: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바로 우리가 선교를 하면 하나님이 하신 것과 똑같다는 거죠.
오늘 하루, 정말 선교에 대해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ㅋ (목사님 감솨요~! 글구 목사님께 지혜주신 하나님두 감솨!@.@)
우리 땅끝 제자반이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하는 그런 제자반이 되기를 기도하며...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안녕히계세요!!^^
첫댓글 또 스크롤이군.. 참;; 왜케 안쭐여지는거지
오옷 글이 참 재밌군 ㅋ
감솨용 ㅋㅋㅋ
지훈이의 머리와 손엔 하나님의 타자기가 숨겨져 있는게 분명해 ㅋㅋ 지훈아 정말 강의 잘 들었구나 박수를 보낸다
ㅉ ㅉ ㅉ ㅉ ㅉ ㅉ ㅉ ~~ 지훈이의 글에 감동이당ㅋㅋㅋ 너가 쓴 글 모아서 목사님이 설교집 하나 내야겠당 ㅋㅋㅋㅋㅋ
흥!짜증나..ㅠㅠ내가...
어쩌라규 ㅋㅋㅋ
역시 귀한 말씀의 증언에 감솨!!!!!!
쌤도 큐티 올리시랑께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