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피천과 불영천이 절경을 연출하며 흘러가는 일대가 통고산 자락.
공민왕이 국운이 기울어감을 통곡하며 넘었다 해서 산 이름도 통고산(通古山 1,607 m)이 아니던가.
오지마을이 흔히 그렇듯 왕피리에는 겨우 몇 집만 모여 있어도 제각각 불 리는 이름들이 다 있다.
* 백패킹이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다닌다.’라는 뜻으로, 1박 이상의 야영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산 속으로 떠나는 이른바 배낭여행이다. 백패킹은 간편한 배낭을 메고 산이나 계곡을 발길 가는 대로 걷는 것을 말하는데, 등산과는 달리 목적지를 두지 않지만 야영장비를 갖춘다는 것이 일반 등산과는 다르며, 이른바 등산이나 트레킹의 묘미가 복합된 레저스포츠이다.
트레킹이나 백패킹은 기계화ㆍ자동화ㆍ정보화 등 현대사회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인간성 상실이라는 각박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되찾으려는 욕구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트레킹이나 백패킹이 이미 정착되어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제 초보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 산행코스: 구산리 - 폐교 -상천동- 제1용소 비경-용발자국-천혜의 비경용소
왕피천 상류-부원농장-반환점- 5km 왕복 트레킹(현지 사정에따라 변경될수 있음)
* 산행시간: 5시간(물놀이,휴식시간 포함)
* 산행일시: 7월2째주(일) 산행계획
* 출발시간:
* 출발장소:
* 회 비:
* 준비물 : 방풍의, 긴소매옷,충분한 간식, 식수, 스틱,등산화(무관함),튜브, 갈 아입을 여벌옷 및
갈아신을 슬리퍼,샌달, 김장용 비닐봉투,침낭 혹은 이불한개씩
* 출발당일 우천시는 자동 취소됩니다
****(왕피천 백패킹 주의점)****
1. 김장봉투 비닐봉투 : 베낭이 물에 퐁당 젖으면- 배낭속 내용물이 물에 젖는다
2. 신발 : 물속에 신어도 가능한 등산화. 샌들 (경험상 평상시 사용하는 등산화가 최고입니다 ㅎㅎ )
3. 공기베게 : 계곡물 도하시(튜브와 구명조끼대용가능-과체중불가)
4. 락앤락 : 모든 음식은 락앤락에
5. 핸드폰과 갈아입을 별도의 옷은 차안에 두고 올 것 : 당근 다 젖는다.
6. 카메라는 방수 카메라로 혹은 방수 커버를 지참할 것.
7. 배낭을 전체 방수처리
첫댓글 잼나겠네요~
올만입니다..
잘지내시지요..라기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런가요
정보 고맙습니다..한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