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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함께해요!!!! 스크랩 서양 철학사 첫걸음 2 [최진기]
가포선생 추천 0 조회 143 17.04.22 21:0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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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세철학 1 베이컨(1561-1626)


선입견과 편견이 있는 경험은 유용하지 않다 -> 우상에 사로 잡힌 경험. 소피스트는 모든 경험이 유용하다고 하지만 베이컨의 의문->과연 모든 경험이 다 유용할까?. 베이컨의 4대 우상(종족의 우상, 동굴의 우상, 시장의 우상, 극장의 우상). 종족의 우상(사물을 사람처럼 생각하는 것) 동굴의 우상(우물안의 개구리), 시장의 우상(말장난), 극장의 우상(특정인의 권위에 넘어가는 것). 베이컨이 철학의 전환점이다. 베이컨과 데카르트 모두 신을 부정하지는 않음.


종족의 우상-> 미신, 점성술 타파->중세적 사고와의 결별. 동굴의 우상->장원적 사고와의 결별->중세적 사고와의 격별. 중세에 사는 사람들은 장원을 죽을때까지 나가보지를 못했음. 얼굴이 하얀 사람이 영주딸밖에 없었음. 시장의 우상->용이나 철사는 없다->중세적 사고와의 결별. 극장의 우상->교황의 권위 의심->중세적 사고와의 결별. 교황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하는 말을 당시 사람들은 믿었음. 그래서 베이컨의 관찰과 실험에 근거한 근대과학이 나오게 됨. 관찰과 실험으로 선입견과 편견을 깨뜨리고 우상을 깨뜨리게 되고, 교황을 권위를 깨뜨리고 아리스토텔레스의 권위를 떨어뜨림. 논리학의 아버지가 아리스토텔레스. 삼단논법(연역법, 수학은 다 연역법)이 기본적인 방법인데 치명적인 약점은 대전제가 틀리면 소전제와 결론이 다 틀려진다는 것이다. 막스의 공산주의와 같이 이상을 세워놓고 현실을 맞출려고 하는 것은 반증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칼 포프에게 가장 강한 영향을 미친 사람이 바로 베이컨이다. 모든 이론은 반증 가능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반증 가능성에 대해서 토론이 존재하는 사회가 열린 사회이고 그것이 훌륭한 사회이다. 칼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베이컨에 큰 영향을 받음. 플라톤, 헤겔, 맑스이 문제점은 반증 가능성이 없다고 비판, 반증 가능성에 대해 토론이 존재하는 사회가 열린사회) 베이컨은 관찰과 실험을 통해 예외를 찾고 그 예외에 주목해서 새로운 현상을 찾고자 한 것이다. 블랙스완의 법칙. 경제학의 치명적 약점(2008년 경제공황 예측). 오늘날의 경제->연역법 기반으로 한 수리경제->예외를 잡을 수 없다(2008년 경제위기). 연역법은 대전제를 참으로 전제하기 때문이다. 경제학에서 대전제는 완전경쟁시장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귀납적 경제공부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2. 근세철학 2 데카르트


데카르트는 관념론자, 연역법. 선험은 경험론자는 인정하지 않고 이성론자는 인정함. 베이컨은 경험론자(귀납법). 모든 백조는 희다는 명제는 개별적 경험적 지식의 합이지만 선험적 결론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귀납법의 모순이다. 즉 선험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선험적 결론을 끌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경험적 지식에서 선험적 결론을 얻는 오류를 범했다. 그래서 칠면조의 오류를 데카르트는 이야기했다. 즉 귀납법은 칠면조의 지식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연역법은 삼단논법, 문제는 대전제가 문제면 결론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전제가 옳으면 모든 명제가 옳다는 것이다. 그래서 데카르트는 모든 것을 의심했다.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 확실하고 자명하 진리를 연역해내기 위해서는 절대로 의심할 수 없는 기본 명제를 그 출발점으로 한다. 노란색 옷도 조명에 따라 색이 변하기 노란색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의 방법과 지식은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노란색은 일시적이고 우연한 지식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1+1=2라는 것도 의심해야 한다. 왜? 악마가 나타나서 우리 모두를 속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하고 있는 나의 존재는 의심할 수 없는 것이다. [사유의 제1법칙 : 아무리 의심해도 의심할 수 없는 의심하고 있는 나의 존재] 본유관념(감각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고 마음에 명석하고 판명하게 떠오르는 관념. 인과가 없는 사유-> 신의 존재 증명) 데카르트 사유와 가장 반대되는 사유가 도가의 사상이다. 장자의 꿈 속에서 나비가 되고 나비가 꿈을 꾸면 장자가 된다는 것. 데카르트는 모든 것을 의심했고, 장자는 모든 것을 믿을려고 했지만 나는 믿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동양에서는 존재론이 나오지 않는다. [동양과 서양의 관계론과 존재론. 데카르트vs장자=존재론vs관계론. help me vs 사람살려!] 유가는 철학이라고 이야기하기가 어렵다. 철학은 우주론이 있어야 하는데 유가는 없다. 공자는 어질 인. 도덕론이고 정치철학이다. 유가는 철학이 없었기 때문에 한나라 시대에는 도가와 불가한테 완전히 밀리게 된다. 삼국지에서는 위,촉,오. 촉이 정통성을 가진 이유가 촉이 유가를 채택했기 때문이다. 제갈량은 법가, 조조는 도가였음. [도가의 우주론. 도는 우주 만물이 탄생, 성장, 변화, 사멸하는 원리를 포함한 자연의 규칙, 인간이 따라야 할 규범과 원칙] [불가의 우주론. 연기설. 모든 현상은 무수한 원인과 조건이 상호 관계하여 성립되므로, 독립적, 자존적인 것은 하나도 없고, 모든 원인과 조건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 그래서 성리학이 나오게 됨 [성리학의 우주론 이 ; 사물을 낳는 근본, 세계의 참모습. 기 ; 사물을 구성하는 재료, 세계의 현실적인 모습. 이는 무형이고, 기는 유형이고 세상의 모든 것은 이와 기로 구성되어 있음. 이원론. 인간의 기는 육체, 이는 마음 ; 인간의 본성 ; 도덕성] 불가도 존재론을 인정하지 않음. 독존의 개념이 없음.


데카르트는 데전제가 잘못되었는지 끊임없이 의심하자(방법적 회의). [직관적 공리 ; 아무리 의심해도 의심할 수 없는 것 ; ex 수학] 모든 수학법은 연역법. 데카르트는 수학자. 스웨덴의 크리스티나 여왕(구스타프 2세의 딸) 남자처럼 키움. 초대를 받고 가서 강의를 하다가 감기에 걸려서 죽게 됨. 이것은 분필일까-분필이라고 의심하는 존재가 있다-그 의심하는 존재를 인식하는 사유가 있다(인과)-생각의 원인을 ?아 가면 결국 원인 없는 생각이 있다(첫번째 관념). 본유관념(생득관념)-신으로부터. [제1증명 나는 의심하는 존재이므로 불완전하다-불완전은 완전을 존재하고, 나는 불완전하므로 신은 나의 밖에 존재한다. 신은 완전한 존재이다. 신은 내게 본유관념을 주었다. 나는 본유관념을 통해서 무언가 존재를 인식한다. 그래서 객관적 세계의 실체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데카르트가 죽은 이후에 모든 책은 금서가 되었다. 데카르트는 인간으로부터 신의 존재를 증명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근세철학, 신이 아니라 인간이 주체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베이컨은 근세철학을 연 사람이다. 신의 존재를 증명함에 있어 인간을 먼저 내세우고 세계의 존재를 증명함에 있어 인간의 내면세계를 먼저 내세움으로써 인간을 세상의 주체로 내세움.


공무원이 손석희한테 혼나는 이유는 설명하기 때문이다. 토론은 논술이고 논술은 논증을 하는 것이다. 먼접을 볼 때에도 논증을 하러 가야지 설명하러 가서는 안된다. 말 잘하는 사람은 삼단논법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먼저 명확한 대전제를 세우는 것이 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전원책과 유시민이 대전제를 세우고 이야기를 해야 재미가 있는 것이다. 추천책-'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3. 근세철학 3 - 사회계약론, 홉스, 로크, 루소


모든 관념과 관념에 의한 개념은 모두 물질의 소산이다. 데카르트는 '생각'이 동떨어져 있는 어떤 존재인 것처럼 설명한다. 생각은 뇌의 운동에 따른 하나의 결과물일 뿐 결코 이성, 오성, 신 등과 같은 관념적인 개념이 아니다. '생각한다'는 것은 물질 즉 뇌를 전제로 했을 때만 일어날 수 있는 운동의 결과이다. 인간은 동물과 다를 바 없으나 단지 뇌가 좀 더 발달한 존재일 뿐이다. (토마스 홉스 1588-1679) 전형적인 유물론자. 홉스의 직업은 귀족가문의 가정교사, 집사였음. 기본적으로 귀족편이었음. 홉스의 시대(신대륙 발견이후 bg의 등장 -> 납세 -> 왕 보호 요청. 관료제, 상비군에 기반을 둔 근대국가가 출발하게 됨. 절대왕정이 들어서게 됨. 루이 14세. 왕권신수설이 재등장. 왕을 위해서 홉스가 사회계약설을 만들게 됨(bg가 납세를 해서 준 권력을 가지고 왕권신수설을 주장하게 됨. 이 시대는 bg가 찰스 1세를 처형하고 왕과 극렬하게 대립하던 시대였음) 자연상태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늑대상태, 투쟁상태로 표현. 자연상태는 자연권을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는 상태로 홉스는 악의 상태, 불안의 상태로 표현함. 홉스는 안전을 선이라고 표현함. 인간은 이성이 있기 때문에 합의를 한다는 것이다(사회계약설). 도덕과 윤리를 우리가 계약해서 만든 것이라는 것이다. 홉스가 마지막 기독교의 존재조차 엎어버린 것이다. 윤리도덕은 상대적으로 사회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자연상태에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를 왕에게 넘겨야 한다는 논리가 절대왕정의 명분이 되는 것이다. 홉스는 왕이 부당한 명령을 내려도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함. 그래도 이것이 보다 더 안전한 상태이기 때문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호비즘(극도의 보수주의자를 이르는 말. 독재권력에 이용될 수 있다). 모든 사상은 태어날 때는 진보로 태어났다가 보수가 되는 것이다. 사회주의도 태생은 진보였다. 홉스의 사회계약설(왕을 위해 사회계약설을 만들었지만, 왕을 부정하는 사상인 개인주의로 발전). 국가는 플라톤의 국가주의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홉스의 사회계약설이 있는 대한민국은 사회계약설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

로크(1632-1704)의 백지론. 뉴튼과의 대화에서 색을 경험하지 않는 자가 색에 대한 인식이 존재할 리가 없다고 함. 데카르트의 본유관념을 한 방에 보냄. 본유관념은 모든 인간이 다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갓 태어난 아이에게 관념이 있다면 어린아이와 어른은 같은 수준이어야 한다고 함. 현대국가의 존재 근거는 로크에서 나옴. 홉스의 자연권은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행할 수 있는 권리. 로크의 자연권은 생명권, 자유권, 재산권임. 사유재산권의 출발은 노동으로부터였음. 모든 재화의 본질은 노동, 재화의 가치는 노동량으로 따져야 한다는 것이 노동가치설(아담스미스)였음. 로크의 영향을 받은 아담스미스의 노동가치설(모든 재화의 본질은 노동, 재화의 가치는 노동량에 의해 결정된다) 이 노동가치설에 근거하여 마르크스의 잉여가치설이 나옴. 사유재산권이 천부인권으로 로크가 이야기했고, 누구에게도 양도할 수 없는 권한이라고 함. 로크는 내 것을 빼앗아 간 사람을 처벌할 수 있는 권한을 왕에게 준다는 것이다. 법률을 만들 수 있는 의회, 행정을 집행할 수 있는 왕 즉 처음으로 권력분립을 이야기함. 로크의 이권분립(의회권력 + 행정권력 => 입헌군주제, 1688 명예혁명)

루소(1712-1778) 예술과 학문의 발전이 도덕의 향상에 기여하는가? 인간사회의 불평등은 왜 생기며 자연적인가? 한 그루 떡갈나무 밑에서 배를 채우고 시냇물을 발견하면 목을 축이고 양식을 주는 바로 그 나무 밑에서 잠을 자는 상태. 칸트가 두 번 규칙을 어겼는데 첫째는 에밀이란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였고, 두번째는 프랑스혁명 때 환호해서 였다는 것이다. 루소의 교육론은 방임의 교육론이다. 루소는 불평등이 신분제와 사유재산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그래서 사유재산에 근거하여 좌파 사상의 이론을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 좌파는 무정부주의(파업), 독일의 좌파-맑시즘, 영국의 좌파는 노동조합의 특징을 가짐.


4. 공리주의 1

철학의 두 가지 분류(경험중심 ; 영국 경험론-로크, 흄, 공리주의. 이성중심 ; 대륙 합리론-칸트, 헤겔, 맑스) 제레미 벤담(1748 - 1832) 최대다수 최대행복. 엠바머(EMBALMER ; 시체를 방부처리 하는 것. 방부처리 하는 사람) 그것이 사회적 유용성에 기여한다면 나를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서 전시해라. '인류가 얼마간 자그만한 이득을 얻게 하기 위해서 밀랍인형으로 만들어라. 판 옵티콘(모두를 뜻하는 판+보다를 뜻하는 옵티콘. 원형감옥으로 감시의 내면화. 미셸 푸코 [감시와 처벌]) 벤담이 원형감옥을 만든 이유는 죄수들이 덜 맞게 하기 위함이었다. 중국의 양무운동(중체이용, 근대화만 하고 서구화는 하지 말자)는 실패하였고 일본은 성공했었음. 후지사와 유키치(일본 에도, 메이지 시대의 계몽 사상가로 봉건시대 타파와 서구 문명의 도입을 주장 그의 저서 [학문의 권장]은 당시 350만부가 팔렸다. 정신의 서구화없이 물질의 서구화가 없다는 것이다) 제자 이토 히로부미는 존왕주의자였는데 프랑스를 가보고 근대화를 이끌었음. 우리가 쓰는 용어는 전부 일본인들이 번역한 것이다. 공리주의(한자도 힘들어 일하는 자의 이익을 대변한다)도 일본이 번역했다. 벤담은 당대에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을 모두 겪었다. 신대륙발견/르네상스/종교개혁=>근세=>시민혁명/산업혁명=>근대=>자본주의/민주주의. 1392년 조선건국 1492년 신대륙발견 조선건국 100주년 기념 1592년 임진왜란 조선건국 200주년 기념. 우리나라의 근대는 강화도조약 때부터라고 하는데 원래는 우리는 산업혁명을 1970년에 하고 1961년 4.19로 시민혁명이 터지면서 근대로 봐야 한다. 민족주의사관적 기준으로 동학운동/개항을 근대로 잡은 것이다. 근세는 이양법(농업의 비약적 발전), 정치적으로는 임진왜란으로 보는 것이다. 서양의 근세는 절대왕정이 들어섰음으로 우리도 조선시대의 중앙집권을 바탕으로 조선초기를 근세로 보고 있다. 부르주아와 노동자의 동장으로 자유주의(사리 존중), 공리주의(사리와 공리의 조화), 사회주의(사리 부정)가 등장함. 아담스미스는 산업혁명이 터지면서 사회가 그렇게 비참하게 될 줄을 몰랐다 산업혁명의 비참한 현실을 보면서 공리주의자들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때가 도둑질 한 번 할 때 손자르고 두 번 하면 호주에 보내는 시기였다. 이때 벤담은 비밀투표, 전체투표를 주장했다. 공리주의자들은 사회주의자들한테는 개량주의라고 비판받고, 자유주의자들한테는 자유방임주의라고 비판을 받게 된다.


5. 공리주의 2


인간은 공포와 쾌락의 두 군주의 지배에 놓여있다(벤담) 공리주의의 3대 원칙(1. 옳고 그름의 판단은 행복이다. 행복은 욕구 충족에 의해 달성된다. 2. 결과만이 중요하다. 3. 행복은 사회적 총합이다. 분배는 가장 많은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한 사람을 철로에 밀어 열 사람을 구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피터싱어 [동물 해방론] (이 책에서 싱어는 인간과 동물은 쾌고감수능력을 지니므로 도덕적 고려대상이 된다고 주장, 종차별 반대를 주장, 국적을 불문하고 돈을 제일 가난한 사람에게 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이것은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일정기간 동안 소비되는 재화의 수량이 증가할수록 재화의 추가분에서얻는 한계 효용은 점점 불어든다는 법칙)과도 상통하다. 아담스미스 이후로 모든 재화의 가치는 노동으로 본다는 것이 노동가치설의 하이라이트는 마르크스, 마르크스의 노동가치설을 한방에 보낸 사람이 알프레드 마샬이다. 마샬은 재화의 가치를 생산적 측면에서 결정해서는 안되고 효용적 측면에서 따져야 한다. 효용혁명이고 소비혁명이다. 물이 다이몬드의 가치보다 높을 수 있다는 것이 효용의 가치이다. 공리주의 비판(다수를 위해서는 소수를 희생해도 옳은가?/롤즈, 쾌락을 느낄 수 없는 존재는 윤리의 고려대상이 아닌가?/싱어, 물고기가 논쟁의 대상이 됨, 쾌락증진을 위한 목적을 위해서라면 모든 방법이 사용되어도 좋은가? 공리주의자는 마약산에 상을 주어야 한다/칸트, 인간이 쾌락과 고통이라는 두 군주의 지배하에 놓여 있다면 동물과 다를 바가 있겠는가? 안 들키는 도박은 선한 행위가 되는 것이다) 존 롤즈 [정의론] (이 책에서 롤즈는 자연상태에서 인간은 자신이 최소 수혜자의 위치에 놓일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무지의 베일을 쓴 상태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원칙 즉 사회계약에 합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존 스튜어트 밀(1806 - 1873) '배부른 돼지가 되기보다 배고픈 인간이 되는 게 낫고 만족해 하는 바보가 되기 보다 불만족스러운 소크라테스가 되겠다' 동물만이 느끼는 육체적 쾌락이 있고 인간만이 느끼는 정신적 쾌락이 있다. 인격의 존엄을 바탕으로 하는 정신적 쾌락이다. 밀의 질적 공리주의(밀이 친구 아내를 좋아함. 친구가 죽자 친구 아내와 결혼함. 1869년 [여성의 종속] 출간, 1865년 하원선거 출마 공약 [당선 후 지역구를 위해 일하지 않는다. 당선후 소속당의 의견을 무조건 따르지 않는다. 선거 운동에 돈을 쓰지 않을 것이며 선거 운동도 하지 않는다]) 밀은 사회전체의 유용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여성을 차별하면 안된다고 주장함. 여성에서 교육의 기회를 주지 않기 때문에 자식 교육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유용성이 떨어지고, 여성이 교육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노동권을 상실하고 남자만 벌어야하기 때문에 여가시간을 갖지 못한다는 논리를 밀이 주장함. 밀의 자유론(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한, 모든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 어떤 의견이든 침묵을 강요하면 인간과 사회를 해치는 결과를 낳는다) *표현의 자유가 지켜져야 하는 4가지 이유(1.침묵을 강요받는 의견이 진리일 수 있다. 2.침묵을 강요받는 의견이 틀렸다고 하더라도 일부 진리를 담고 있을 수 있다. 3.통설이 진리이고 전적으로 올바르다 하여도 검증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그 근거를 이해하지 못한 채 편견을 가진다. 4.소수의견에 침묵을 강요하면 다수 의견 또는 통설이 독단적인 구호로 전락한다) 자유민주주의를 비판하는 사람의 의견도 들어야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의 그런 의견을 들어야 우리가 자유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즉 자유민주주의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는 사람들이 진짜 자유민주주의의 적이다. 자유민주주의를 하나의 구호로 전락시키는 적이다.


6. 흄


칸트의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칸트가 자신의 인식론에서 설파한 것을 코페르니쿠스가 종래의 천동설에 대하여 지동설을 주장해 천문학적 대전환을 일으킨 것에 비유하여 사용한 말) 이전까지 모든 인간은 사물을 인식하는 존재로 피동체로 보았는데 칸트는 우리는 사물 자체를 인식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이 보는 사물은 다르다는 것이다. 누가 사물을 인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즉 능동체로 보는 것이다. 칸트는 에밀의 교육론을 읽다가, 그리고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을 때 단지 두 번만 규칙적인 생활을 놓쳤다. 데이비드 흄(1711 - 1776 영국 경험주의 철학의 대부) 인간 이해력에 대한 탐구(1748)를 읽고 나서 칸트는 '독단의 잠에서 깨어났다'고 말함. from 데카르트(합리론)-인간이성이 세계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준다. from 베이컨(경험론)-관찰과 실험에 의한 과학이 세계의 본질을 밝힌다. 세계에 존재하는 인과관계를 과학(이성)이 밝힐 것이라는 독단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다. 인간이 이성의 힘으로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고 세계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당시의 근대적 계몽주의였다. 회의주의자 흄(우리는 아무것도 상상할 수 없다고 말함. 상상의 산물-용은 경험의 산물이라고 말함. 근대적 이성은 의미가 없다고 함.정신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경험의 테두리 안에 있는 것에 한정된다. 이성의 감정의 노예이고 또 노예이여야만 한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경험세계밖에 없다는 것이다) 1.날씨가 더우면 소나기가 온다? 빵을 먹으면 배가 부르다? 인간은 습관이 반복되니까 그것을 신념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인과관계는 신념이 불러온 습관에 불과하다고 말함. 진보는 무능하고 보수는 유능하다는 것을 인과관계로 파악하고 있음. '미녀가 착할 것이야.' 이 명제는 간접적 경험에 다발적 습관을 더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고 근대과학 즉 인과관계에 기초한 과학을 부정하고 있다. =>인과 법칙이란 우리의 경험을 통해 얻은 습관적인 신념에 불과하다. 2. 불을 피우면 빵을 구울 수 있다? 꼬집으면 아플 수 있다? 흄은 1. 인간은 필연성을 파악할 수 없다. 2. 인간은 인과관계를 발견할 수 없다는 것에서 과학을 부정함. 필연적이지도 않고 인과관계도 없는 것을 필연적이고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교육에 반대하는 반계몽주의. -> 결과는 개연적이다. 3. 오늘 수업이 10시 전에 끝날 것인가? 내일 태양이 뜰 것인가? 이것은 귀납적 추론에 불과하다. 태양은 언젠가 뜨지 않을 것이고 그것이 내일일 수도 있다. 인간은 귀납적 추론을 절대적 진리로 착각한다. 우리는 인과관계도 필연성도 미래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 우리의 삶은 경험을 통한 귀납추리에 불과하다.

4. 외부세계는 존재하는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인식밖에 없다는 것이다. 노랗색 꽃도 우리는 노랗다는 인식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 인간은 외부세계를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없다. 5. 자아는 존재하는가? 일란성쌍둥이를 생각하면 알 수 있다. => 인간의 자아정체성은 없다. 자아정체성은 서로 다른 지각들의 집합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6. 윤리란 무엇인가? => 윤리는 절대적인 영역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감정의 주관적 영역이다. 경험에서 유쾌는 선, 불쾌는 악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도덕은 극히 주관적이므로 도덕은 없다. 흄의 철학을 뛰어넘고자 하는 것이 칸트 철학의 출발이었다. 7. 종교란 무엇인가? 종교 역시 경험의 산물일 뿐이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생긴 신앙의 소산이다. 학문은 그런 불안을 숭배해서는 안 된다. 흄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사람이 아담스미스이다. [도덕감정론]란 책을 쓴 이유이다. 계몽주의의 모든 관념을 송두리째 부정한 사람이 흄이다. 모든 것은 다 의심해야 한다는 것이 흄이다.


8. 칸트 (1)


흄의 회의론 극복. 흄이 무너뜨린 경험의 확실성을 다시 세우고[순수이성 비판], 과학에 맞서 종교와 신학을 보호[실천이성 비판]. 순성이성 비판은 선험적 미학 감성, 선험적 분석 오성(지성, 인간의 인식능력), 선험적 변증 이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선험적 미학. 감성이란 밖에 있는 대상을 우리가 받아들일 때 그 감각을 일으키는 능력. 칸트는 꽃의 색과 향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보고 잇는 시간에 뭔가를 보고 있는 것은 확실히 알 수 있다. 이것이 직관(경험하지 않고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시간이라는 직관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공간이라는 직관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경험하지 않고서도 사물을 이해할 수 있다. 직관=경험하지 않고도 알 수 있는 것(시간, 공간, 질료) 감성 역시 보편타당한 공간으로서의 감성적 존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 꽃의 실체는 무엇일까(공간-외적 직관형식, 시간-내적 직관형식, 직관은 경험을 성립시키기 위한 조건으로 우리에게 미리 갖추어진 것. 그러므로 감성은 보편타당성을 가진다)

오성(지성이나 사고 능력). 인간지성론(1960, 감각기관을 통해서 오는 자료를 인간 정신의 영역에서 인식하고 구분하는 작용을 거치는 과정). 인간에게는 경험하는 감성과 경험하지 않고서도 알 수 있는 오성이 있다는 것이다. 참다운 인식이란? 감성의 수용성과 오성의 자발성의 결합 '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고, 개념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경험없는 감성은 공허하고, 오성없는 감성은 맹목적이다는 말이다. 우리의 모든 인식은 경험과 더불어 시작되지만 인식을 위해서는 오성이 필요하다. 섹스없는 사랑은 공허하고, 사랑없는 섹스는 맹목이다. 실천없는 이론은 공허하고, 이론없는 실천은 맹목이다. 파편을 종합하는 능력이 오성이다.

선험적 변증 이성은 치타를 보고 '육식동물이야, 빠르겠어, 힘은 약하겠는데'를 분석하는 것이다. 흄의 독단론을 깨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식-항상 감성과 오성의 결합. 영혼, 우주의 끝, 신은 우리의 인식대상이 아니지만, 사유는 할 수 있다. 순수이성(감성과 오성없이 사고할 수 있는 이성. 경험으로부터 독립하여 선험적으로 어떤 것을 인식하는 능력). 규제적 관념-자아, 우주, 신과같은 관념은 이에 상응하는 어떤 실체도 없다-순수이성의 산물. 나쁜 것은 아니지만 선험적 가상이란 문제가 발생한다. 선험적 가상(이성이 오류에 빠지게 되는 경우로 감성적 직관으로 인식되지 않는 초감성계까지 오성의 범주를 적용하려는 것. 이성의 잘못된 사용이 아니라 이성을 사용해야 하기에 피할 수 없는 가상). 일식을 보고 신의 기적으로 착각하게 되는 원인이 이것이다. 흄의 회의론에 맞서서 종교를 보호한 것이다. 우리의 현실에서는 종교를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신학은 순수한 우리의 사유의 대상인 것이다. 창조론이나 진화론이 지구안에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논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신의 존재는 우리는 알 수 없다. 왜? 우리가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기 때문. 그러므로 증명도 할 수 없고 반대되는 증명도 할 수 없다. 결국 오느쪽이 올바른지 알 수 없다. 유신론, 무신론 모두를 인정하는 것이다. 이론의 세계가 아니라 실천적 세계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거센 과학의 공격으로부터 종교를 보호한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철학의 출발을 열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당신이 재판장이라면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a와 b가 자동차 사고로 서로에게 책임을 떠 넘기며 소송중. a의 편을 들어주면 a 500만원 이익, b 100만원 손해, b의 손을 들어주면 a 500만원 손해, b 1000만원 이익. 공리주의자는 b의 손을 들어줌. 법은 정의의 실현이지 이익을 따지는 것이 아니다. 도덕은 리의 문제가 아니라 의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정의는 결과의 문제가 아니라 과정의 문제이다. 공리주의의 정의론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것이다. 칸트의 정언명령(도덕적으로 올바른 명령)이란? 선생이 자살하려고 유리창을 열면? 자살을 막느냐 막지 않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도덕적 마음으로 막아야 정의라는 것이다. 왜 나를 구했어요? 도덕과 윤리는 객관적인 인과율과는 관계없는 순수이성이 아닌 실천이성의 영역. 실천이성(도덕적인 실천의 의지를 규정하는 이성) 칸트의 정언명령이란? 현실의 법률(인간의 외적 행위를 보고 판단)이 아니라 진정한 법(정언 명령, 인간 내면의 도덕률을 보고 판단)이다.


8. 칸트 2


정언명령은 무조건적인 명령이고 무조건 지켜야 한다. 칸트의 정언명령은 예외가 없이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거짓말은 무조건 안되고 약속은 무조건 지켜야 한다. 경험론과 합리론을 종합한 것이 칸트의 이론이다. 분석판단=>선험판단(주어개념이 술어개념을 포함하는 판단->선험판단 가능, 언어에 대한 이해 이오ㅢ 경험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 화분의 꽃을 받혀주는 도구이다. 강사는 강의하는 사람이다. 정사각형은 네 개의 각을 가지며 네 개의 각이 90도이다. 경험판단=종합판단(주어 개념 안에 술어 개념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판단, 술어 개념이 주어 개념에 부가적 정보를 덧붙여 준다->세계에 대한 지식의 확장이 가능해짐) : 코끼리는 모두 흰색이다. 키 큰 학생은 모두 잘 생겼다(=>이것은 모두 경험해 보아야 알 수 있다). 칸트는 선험적인 종합판단을 한다. 지식을 확장시키면서도 선험적으로 참일 수 있는 판단(수학, 산술, 기하학, 자연과학의 기본원리) : 1+1 = 2(=> 이것은 경험하지 않고서도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다), E=mc의 제곱이다(아인슈타인)

형이상학을 학문의 영역으로. 선험적 종합판단은 수학과 물리학만이 아니라 형이상학에서도 가능. 지식을 증가시키고 보편타당한 원리를 찾는다는 점에서 수학 물리학 형이상학 모두 선험적 종합판단이 가능. : 모든 거짓말을 나쁜가?(거짓말을 경험하지 않고서도 거짓말이 나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윤리학도 선험적 종합판단의 대상임), 모든 약속은 지켜져야 하는가? 모든 배신은 처벌받아야 하는가?. 칸트의 정언명령이란? 무조건 정언명령 => 약속, 무조건 가언명령 => 거짓말, 사기, 강간, 강도 등. 종합판단의 영역은 윤리의 영역이 아니다. 도덕법칙은 명확한 것이며, 예외가 없고, 누구나 무조건 지켜야 하는 것이다.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면의 동기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도덕 판단의 기준->도덕 행위의 주체=>내면의 도덕률. 자기만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헤겔은 어이가 없이 보았다. 헤겔의 칸트비판->주관주의적, 유아주의적 철학이라고 비판함. [칸트의 의무론적 윤리설]. '네가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너의 행위 준칙이 보편적 법칙이 되기를 바랄 수 있도록 행위하라' 이성적이고 자율적인 존재인 인간이 행하는 도덕적 의무. 찰스 디킨스 [올리버 트위스트] (19세기 영국 런던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고아 올리버 트위스트가 겪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통해 영국 사회의 불평등한 사회구조와 산업화의 폐해를 날카롭게 비판). 칸트는 도덕법칙에 예외를 두어서는 안된다. 칸트의 눈에 홍길동은 도적놈이다. 올리버 트위스트를 용서해서 안되는 이유는 감정은 도덕판단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칸트의 정언명령이란? 거지가 불쌍해서 도와주면? 바보가 어리석은 질문을 해서 안타까워서 도와주면? 소매치기 범이 너무 가여워서 감형을 해주면? 안된다는 것이다. 감정은 도덕행위의 판단근거가 될 수 없다. [목적의 왕국] '언제 어디서나 너와 다른 사람을 결코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우하라' 유일한 목적의 왕국은 가족이다. 학교도 목적의 왕국이 되어야 한다. 위르겐 하버막스의 생활세계와 체계(생활세계 : 언어적 의사소통의 실천과 행위 조정이 이루어지는 사회 문화적 맥락, 체계 : 자동기계처럼 작동하는 사회의 계기들, 자꾸 체계가 생활세계를 침범해 온다는 것이다. 돈이 수단의 왕국-> 자본주의, 권력의 수단의 왕국-> 사회주의) 교회도 목적의 왕국이 되어야 한다.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칸트 : 거짓말 * 약속 어기기 & => 정언명령의 충돌->대안이 없다) (공리주의자 : 최대다수의 이익을 위해 약속을 어길 수 있다) (마이클 샌델 : 조선 수군의 목적을 생각,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 -> 약속을 지킬 수 있다) 칸트의 영구평화론 1. 세계 공화정(전쟁은 늙은이가 일으켜서 젊은이가 죽어나가는 것이다. 전쟁을 발발하는 자가 전쟁의 피해자가 되기 전에는 전쟁은 막기 어렵다는 것이다) 2. 자유무역(분업질서가 이루어지면 전쟁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3. 세계연맹 창설.


9. 헤겔


옛날에는 헤겔이 금서였다. 역사는 절대정신의 자기 실현과정이다. 국가는 객관화된 정신이다. 국가는 가족의 시민사회의 원리를 결합시킨 최고의 인륜형태이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배우지 않는다는 사실을 역사를 통해서 배운다. 모든 철학은 시대의 산물이다. 프로이센(독일) 이 당시는 이제 막 통일을 준비하는 시대였다. 원래는 프랑스가 전성기엿는데 1831년에 헤겔이 죽고 1871년 보불전쟁(비스마르크)을 통해 독일이 강국이 되었다. 비스마르크(프로이센 총리고 철혈정책으로 독일 통일 보호관세정책으로 독일의 자본주의 발전을 이끌었다) 영국과 프랑스는 선발 자본주의(시민과 부르주아가 주도) 독일은 후발 자본주(국가 주도)이다. 부르주아가 만드는 국가이론이 사회계약설(홉스, 로크, 루소)이다. 독일에는 사회계약설이 없다. 칸트는 사회계약설을 부정한다. 헤겔의 절대정신(모든 사건의 숨은 본질, 이념이 변증법적으로 자기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이 전개를 수행하는 것이 절대정신이다) 절대정신의 동의어는 로고스(우주의 이성)이고 절대이성이 국가를 통해서 자유를 실현하는 것이다. 개인의 완벽한 자유의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속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이고 국가수준이 높을수록 자유의 수준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 궁극적인 국가가 신성로마제국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이 헤겔이다. '모든 현실적인 것은 이성적이고, 모든 이성적인 것은 현실적이다'  헤겔이 죽고 난 이후에 국가주의를 강조하는 우파와 좌파(마르크스)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변증법 : 정-반-합(정 ; 컵은 원형이다. 반 ; 컵은 원형이 아니다, 합 ; 컵은 원통형이다). 정-반-합을 통해서 역사는 발전한다. 변증법의 3대 전제(모든 사물은 변화 발전한다. 모든 사물은 모순을 가진다=>모순은 양립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실현이 자기 소멸이다.  모순은 자기실현이 자기 소멸이라는 것이다. 산다는 건 죽어간다는 것이다. 산다는 것의 완성은 죽음으로써 이루어진다. 아름답다는 것은 추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추해지는 순간 아름다움이 완성되는 것이다). 모든 사물은 양적변화가 축적되면 질적변화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양적변화의 단계에 있는 사람은 절대 질적변화의 단계를 예기치 못한다는 인간의 슬픔. 지양해야지만 지향할 수 있다. 양질전환의 법칙 : 지양 vs 지향의 전환). 헤겔의 변증법 : 정(개인, 초보적 인륜, 주관적, 유아적)-반(시민사회, 중간적 인륜)-합(국가, 최고의 인륜, 객관적, 절대적). 역사는 절대정신의 자기 실현과정이다. * 인륜 : 공도?를 구성하기 위한 사회적 덕목.


10. 사회주의 (1)


칼 맑스(1818 - 1884). 프리드리히 엥겔스(1820 - 1895)-몽블랑의 펜 끝에서 사회주의를 노래한 사람. 1848년 [공산당 선언] 1867년 [자본론]. 공산당 선언은 지금 유럽에는 공산당이라는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고 표현됨.인간의 본질이란? 칸트는 이성, 흄은 경험, 소크라테스는 이성, 막스에게는 노동임. 인간을 만든 건 엄지손가락이다. 맑스와 로크의 공통점(인간의 본질은 노동, 로크는 자연에 노동을 가미하면 노동한 자의 소유물로 봄) 차이점(맑스는 사회적 노동, 로크는 개인적 노동) 유적본질(유적본질은 이성, 의지, 심정으로 이루어지며 그것들은 완전한 것이자 인간 현존재의 목적이다) 원래 인간은 사회적 노동을 통해서 기쁨을 느껴야 한다. 요리를 통해서 노동이 얼마나 기쁜지를 금방 알 수 있다. 설거지는 생산하는 노동이 아니기 때문에 싫은 것이다. 막스는 노동의 결과물로 창조를 하는 것이 진짜 노동으로 보았다. 인간이 노동을 통해서 기쁨을 느끼는 건 노동의 전 과정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분업(교육을 통해 극복)과 소외(노동의 매매로써 거래되는) 때문에 노동이 불행한 것이다. 한가지 일만 오래하게 되면 지능이 낮아진다. 맑스는 시장을 부정하지 않는다. 성매매 논쟁의 핵심 쟁점(인격의 매매 vs 노동의 매매) 유럽에서 성매매가 허용되는 나라에서도 포주는 허용되지 않는다.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등가교환이다. 노동의 매매를 금지한 것이 사회주의이고평등은 사회주의의 결과이다. 등가교환(상품의 가치와 가격이 일치하는 교환, 자본주의 사회에서 양자가 일치하는 것은 아주 희소하고 대개의 경우 엄밀한 의미의 등가교환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커피의 가치는 사용가치와 교환가치가 있다. 모든 물건은 사용가치와 교환가치가 같다. 다른 것은 화폐(명목화폐)와 인간이 일치하지 않는다. 자본가가 노동력을 선구매해 노동자의 노동력에 대한 권리가 자본가에게 이전되었고, 지불한 노동력보다 더 노동했을 때 잉여가치가 발생하게 된다(교환가치 < 사용가치) 자본가의 이익의 교환가치와 사용가치의 차이이다가 맑스 경제학의 본질이다. 이것이 착취의 본질이다. 노동자는 자신의 노동의 가치를 팔지 않으면 굶어 죽기 때문에 팔지 않으면 안되는 위치에 있다. 산업예비군이 존재하기 때문에 노동을 팔 수밖에 없다. 자본주의는 봉건주의보다 훨씬 발전한 사회이다. 인격을 매매하지 않는다. 노동을 통해 인간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소외(창조주가 피조물의 지배를 받는 것)-착취. 우리는 왜 착취당하는가? 생산수단의 사적소유 때문. 착취에 저항하면 누가 나오는가? 국가. 국가란 무엇인가? 지배계급의 도구(국가를 타도하고 국가를 부르주아가 아닌 프롤레타리아가 장악, 모든 경제투쟁은 정치투쟁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사회주의 혁명(프롤레타리아 혁명). 사유재산을 국가의 소유로->사회주의(사회주의 이행기를 거쳐 계급이 소멸되어 국가도 소멸되는 공산주의 사회로) 공산주의는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소비하는 사회(가족). 가족에서의 분배와 생산의 원칙이 전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사회를 의미한다.


11. 사회주의 (2)


맑스의 사상에 영향을 준 세가지 1.공상주의 2.헤겔의 변증법 3.유물론. 헤겔은 관념론자였고 유물론(이 당시의 종교를 완전히 부정, 스토아 학파는 유물론이지만 범신론이었음. 기독교 부정) 1. 공상주의(토마스 모어 1477-1535, 유토피아) 영국은 국교회이고 헨리8세가 만들었음. 토마스 모어가 이것을 반대하고 처형을 당함. it is important for us not luxury but equality. 사회주의 사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동에 대한 찬미이다. 매일 6시간 육체노동-2년 의무 농사제. 모든 국민에게 육체노동을 강제로 부과한 것이 문화대혁명이다. 집은 모두 똑같고 자물쇠가 없으며 10년마다 추첨. 대문을 닫지 않으며, 담을 높게 하지 않아서 내부를 서로 볼 수 있으며 인류의 꿈은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소비하는 것이다. 스머프 나라가 그 예가 된다.

2. 역사발전 오단계설. 변증법적 역사 유물론 : 원시공동체(생산수단 x, 계급 x 국가 x)->노예제(생산수단 노예)->봉건제(생산수단 토지)->자본주의(생산수단 기계->공산주의(생산수단 공유화, 계급소멸론, 국가소멸론, 계급 x, 국가 x) 모순은 자기실현이 자기소멸이다. 노예와 노예주는 상호의존적이며 상호 갈등적 관계이다. 영주와 농노의 관계도 모순의 관계. 모든 사물은 모순을 가지고 있고, 모든 역사발전은 변증법적 정반합의 과정을 거쳐서 발전한다는 것이다. 양적변화가 축척되면 질적변화가 일어난다. 봉건제에서 부르주아 민주주의 혁명이 터지면서 자본주의가 되었다. 자본주의에서 프롤레타리아 혁명으로 사회주의가 된다는 것이다. 사회주의는 공산주의로 가는 이행기로 보는 것이다. 엥겔스는 '모든 민주주의는 독재다'고 표현한다. 인민민주주의는 노동자의 독재 단계이다고 표현함. 하지만 부르주아 독재는 소수에 의한 독재였고, 노동자의 독재는 다수의 독재이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고 표현함.

3. 유물론(물질을 가장 근본적인 실재로 생각하고, 마음이나 정신을 부차적인 것으로 보는 철학설) 선행의 개념으로 철학적으로 유물론과 관념론을 구분함. 플라톤은 관념론(이데아). 현실적으로 정의할 때에는 행동을 규정하는 것이 무엇인가로 구분함. 관념론(의식이 결정, 원효, 의상) 원효의 일심사상(모든 참과 거짓은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으며,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깨달음 없이는 만유를 인식할 수 없다) 천년고찰은 의상이 다 지었음. 통일신라의 절은 의상이 다 지었음. 의상은 진골출신. 원효는 6두품(이 당시 강씨, 최씨, 설씨). 원효는 왕실 불교가 아니었음. 원효의 무애행(실천과 수행에 일정한 형식이나 방법이 없음을 강조->불교의 대중화 공헌) 원효는 이미 해탈했기 때문에 술을 많이 먹었음. 원효는 내 마음에 부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원효는 민중불교가 되는 것이다. 마르크스는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물질이라는 것이다. 프로이드도 유물론(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무의식이다) 무의식을 지배하는 것이 성(리비도)이다. 잠을 자게 되면 무의식이 다시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꿈의 해석이라는 것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마르크스는 행동을 역사발전으로 보고, 의식은 철학,예술, 종교, 문화가 되고 물질이 경제가 되는 것이다. 역사를 사회시간에는 사회계약론으로 보고 국사시간에는 계급론으로 보고 있다. 유물론적 역사구분(도구의 시대, 구석기/신석기 vs 기계의 시대, 구리/철) 초기 철기와 후기 철기는 쟁기로 구분한다. 관념론적 역사구분(예술, 낭만주의/신고전주의/인상파 등) 경제=생산관계/생산력. 풍차가 봉건주의를 만들고, 증기기관이 자본주의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생산력이 하부구조가 되는 것이고 생산관계가 상부구조가 되는 것이다. 하부구조가 상부구조를 지배한다. 하부구조가 훨씬 빨리 변하고 상부구조가 하부구조만큼 빨리 변화하지 못한다. 기계가 등장했는데 여전히 영주와 농노의 관계가 있으므로 혁명이 나온 것이다. 지금까지 모든 철학이 세계를 해석하는 것에 불과했다면 나의 철학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마르크스는 전형적인 유물론자이다.


12. 사회주의 (3)


관념론과 유물론.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1870 - 1924) 러시아혁명. 러시아는 루브르 미술관도 좋지만 짜르(절대 봉건체제, 돈이 많이 유럽문화를 싹쓸어 오게 됨) 에르미타주 박물관이 있음(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미술관으로 영국 대영박물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이다) 베르사이유를 여름궁전이라 부르고,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겨울궁전이라고 부름. 게몽주의는 신대륙이 발견되는 순서로 그대로 들어감. 영국/프랑스(부르주아), 독일(왕), 러시아(지식인)이 계몽을 주도함. 러시아는 민중들이 산업발전을 보지 못했고 지식인들은 산업발전을 보았기 때문에 지식인들이 민중들을 가르치기 시작함. 러시아의 산업혁명은 일본보다 늦게 일어남. 러시아는 농노와 농민밖에 없었음. 나로드니키(인민주의자라는 의미로 러시아어로 19세기 후반 러시아에서 사회주의 운동을 일으켰던 혁명세력을 뜻한다) 이 나로드니키 운동의 영향을 받은 브 나로드 운동(19c 후반 러시아에서 일어난 농촌 계몽 운동인 브 나로드는 인민속으로의 뜻을 담고 있고 이 운동가들을 나로드니키라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제강점기 1931 - 1924년까지 동아일보사가 주축이 되어 일으킨 농촌계몽운동을 말한다. 상록수와 무정 등). 부르주아 혁명이 터지면 자본주의,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터지면 사회주의로 가는데 러시아는 봉건주의에 있었기 때문에 사회주의 혁명이 터지기 힘들었음. 1917년 러시아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터질 때 노동자 인구는 러시아 인구의 3%에 불과했음. *맑스의 이론에 따르면 맑스가 마지막으로 정착한 자본주의가 가장 발전한 영국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터져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음. 멘셰비키(마르토프가 지도한 러시아 마르크스 주의 우파, 소수파)는 자본가와 손잡고 부르주아 혁명을 하자고 주장함. 볼셰비키(레닌이 러시아 마르크스 주의 좌파, 다수파, 마르크스-레닌주의자와 같은 뜻으로 사용된다) 사회주의 혁명을 해야 하는데 노동자가 없기 때문에 지식인(인텔리겐치아 ; 1830년대 중반 러시아에서 사용된 단어로 지식 노동에 종사했던 사회계급)이 주도함. 레닌은 마르크스는 영국에서 혁명이 터진다고 했지만, 가장 약한 고리가 러시아이기 때문에 세계주의적 관점에서 혁명을 봐야 한다고 주장함. 이오시프 스탈린(1878 - 1953) 체게바라, 샤르트르도 스탈린을 존경함. 서구에서 경악할만한 일이 벌어짐. 사회주의 혁명이후 러시아에서 연간 성장률이 20%를 기록하게 됨. 2차 세계대전에서 히틀러가 러시아를 쳐들어갔지만 패배했음.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세계 GDP 2위가 러시아였음. 가장 빠른 속도로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가 소련이었음. 스탈린 다음으로 경제성장을 빠르게 이룬 사람이 히틀러였음. 독일의 국민차 시대, 아우토반을 이룬 사람이 히틀러였음. 중국여자들이 드센 이유가 사회주의 혁명이 터지면서 전부 공장에서 일을 했기 때문이다. 서구 좌파 지식인들을 절망에 빠뜨린 사건이 독소불가침조약(1939년 8. 23일 독일과 소련이 조인한 상호불가침조약)이다. 20세기 초반에 유럽 지식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건이 스페인 내전이었음(프랑코와 좌파 지식인, 헤밍웨이/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는가) 피카소/게르니카의 학살, 유럽 좌파 지식인들의 원수가 히틀러였음. 조선의 지식인들은 청명전쟁에서 명나라가 패한 사건, 아편전쟁에서 충격을 받았음. 스탈린이 자국 군인 600만명을 학살함.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좌파 지식인들이 모여서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함(195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채택된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의 강령, 기존 사회주의 성격과는 다른 사회주의 정의를 제시해 이때부터 사회주의의 성격과 방향에 커다란 변화가 나타난다) 이때 유럽의 사회주의 운동이 등장하게 됨.


13. 쇼펜하우어


이 당시는 헤겔의 철학이 대세였음. 관념주의와 낙관주의(인류 역사는 발전한다. 인간의 절대정신이라는 이성에 의해서 인류는 새로운 단계로 도약한다) 1848년 프랑스 2월 혁명이후로는 혁명이 전혀 없었음. 1815년에 빈에 왕들이 모여서 부르주아 혁명을 막기 위해 빈체제가 완성되어 20세기까지 이어지게 됨. 관념론을 엎은 사람이 맑스, 절대정신에 대한 부정을 한 사람이 쇼펜하우어였음. 여기에서부터 현대철학이라고 부르게 됨. 생철학(쇼펜하우어, 니체). 아서 쇼펜하우어(1788 - 1861) '너는 용서할 수 없는 귀찮은 녀석이며 함께 살기가 몹시 힘들 것' 엄마가 쇼펜하우어에게 한 말. 추천책 쇼펜하우어 [인생론] (행복한 인생을 위한 쇼펜하우어의 삶의 지혜와 해법을 배울 수 있다) 무지는 결코 혼자서 천박해질 수 없다. 무지는 부를 만나야 천박해진다. 그들은 정직, 정의, 성실 면에서 열등하다' '그들은 철두철미하게 구제하기 어려운 속물들이요, 또한 언제까지나 속물에 머무른다'=>여자(니체와 쇼펜하우어는 여성혐오주의자. 일베의 조상(궁극적으로 여성은 오직 종의 번식을 위해서만 존재한다. 그들은 성매매를 목숨 걸고 비판하면서 막상 결혼할 때는 성매매 할 때처럼 행동한다) 무너진 가부장의 결여가 일베를 만들었다. 애정의 결핍이 일베를 만들었다. '그는 지랄 같은 얼빼는 넌센스를 갈겨 놓고 그것을 이리 저리 퍼뜨리는데 용맹스럽기이를 데 없는 자이다'=>쇼펜하우어가 헤겔을 비판한 내용=>'헤겔이 써 갈긴 잡동사니를 약물로 분류해 구토제로 약구에 갖다 놓으면 될 것이다' '헤겔 때문에 독일 국민들도 욕을 먹는다. 이런 사이비 철학자를 30년 동안이나 위대한 사상가라고 찬양하는 국민들에게 도대체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쇼펜하우어는 칸트와 나 사이에는 아무런 철학자가 없었다고 이야기함. 1831년 독일 베를린에 콜레라가 돌때 헤겔은 죽고 쇼펜하우어는 죽지 않았음.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1818]=>현대 철학의 문을 연 책. 표상(표현된 상징, 한 사람의 존재를 객관적 존재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의 주관이 들어가기 때문에 불가능함. 객관역시 주관적 객관밖에 없음. 그 사람한테서 드러나는 것 그것이 표상. 세계는 표상으로서의 세계, 세상은 표상으로서 구성되어 있다는 것). 표상의 핵심은 의지라는 것. 쇼펜하우어의 생철학(세계의 본질은 비합리적인 의지이며, 이 의지는 생에의 맹목적인 의지이므로 생은 고이다. 이러한 생의 고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금욕에 의한 해탈의 경지에 들어가야 한다) 의지는 채우지 못한 것을 채우고자 하는 의지임. 사람의 위는 채우고자 하는 욕망의 의지(니체는 그 의지를 권력의 의지, 긍정적 의지로 봄). 모든 것은 욕망의 의지로 충만하다고 봄. 인간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서 이성과 지식을 가지고 있음. 의지는 욕구를 가지고 그 것을 충족하기 위해서 이성과 지식을 가짐. 쇼펜하우어는 불교철학을 영향을 크게 받음. 삶의 고통이다.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족의 상태이기 때문에 불행하다. '인간의 욕구는 달성될 수 없으며, 달성된다 하더라도 우연적이며 일시적이다' 쇼펜하우어는 무의지의 세계를 강조함. 무의지는 죽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쇼펜하우어의 책을 읽고 자살하는 사람이 나옴. 1. 고통은 왜 발생하는가->무엇을 하고자 하는 즉 의지의 욕구 2. 그렇다면 우리는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무엇을 동원하는가->이성과 지식 3. 그러면 그 욕구는 채워지는가->욕망은 끝이 없고 목적은 정해진 것도 없다. 4. 욕망이 채워질 수도 있지 않은가->채워져도 우연이고 채워지면 또 새 것이 5. 우리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있다(미학, 윤리학). 6. 왜 미학인가-> 예술은 구체적 대상의 표상이 아닌 궁극적 관념의 표현(단 일시적 도피) 7. 왜 윤리학인가-> 해탈을 통해 무의지의 세계로. 생철학은 전부 미학과 윤리학을 강조함. 고통받는 존재인 인간에 대한 형제애와 전 인류에 대한 동정심 그리고 무조건적인 선행의 실천. 불교의 기본논리(사성제가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 고성제 ; 현실세계의 결과, 생로병사 등 인간의 삶 자체가 고통, 인생의 고통의 바다다. 집성제 ; 현실세계의 원인, 애욕과 무명이 고통의 근원, 인간은 오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 인식을 할 수 밖에 없어서 고통이 생김, 아름다운 미녀와 사랑을 나누고 싶은 이유는 눈 때문이다. 멸성제 ; 이상세계의 결과, 고통의 원인이 소멸되어 열반, 해탈의 경지에 이른 상태, 자타 불이의 경지. 도성제 ; 이상세계의 원인, 열반의 경지에 도달하는 수도 방법(팔정도)) 자타불이(너와 내가 다를바가 없다. 여기에서 나오는 마음을 자비심, 나오는 행동을 자비행. 대승불교로 가면 보살행이 된다. 불교의 자비는 무주상보시 ; 집착없이 베푸는 보시를 말함. 선행을 베풀고 기억을 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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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06.13 19:16

    첫댓글 http://wookiz.tistory.com/27
    말할 때마다 하면 좋은말 25가지 참 내용이 좋네요.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세요

  • 작성자 17.06.19 20:01

    레옹





    마틸다 "사는건 언제나 힘든가요? 어리기 때문인가요"

    레옹 "아니 언제나 그래

  • 작성자 17.07.01 20:23

    *고속주행 시 2시간 마다 20분 휴식해야 합니다.




    고속도로 주행 시에는 2시간 마다 20분 정도 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고속도로에서 주행하면 타이어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는데, 보통 15분 이내에 최고 온도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때 고온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고무가 경화되면서 내구성과 수명이 단축된다고 하는데 따라서 타이어의 안전을 위해서는 2시간 주행마다 20분씩 휴식함으로써 타이어 열을 식혀주는 것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출처: http://infotong3.tistory.com/13 [정보통통]

  • 작성자 17.07.13 20:36

    "그러나 네가 나를 기르고 길들이면 우린 서로 떨어질 수 없게 돼.
    넌 나에게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람이 되고 난 너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될 테니까."

    "나를 길들여줘...
    가령 오후 4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그러나 만일,
    네가 무턱대고 아무 때나 찾아오면
    난 언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르니까..."

  • 작성자 17.07.15 19:34

    "그러나 네가 나를 기르고 길들이면 우린 서로 떨어질 수 없게 돼.
    넌 나에게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람이 되고 난 너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될 테니까."

    "나를 길들여줘...
    가령 오후 4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그러나 만일,
    네가 무턱대고 아무 때나 찾아오면
    난 언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르니까..."

  • 작성자 17.07.17 20:42

    "사람들은 이 진리를 잊어버렸어."
    여우가 말했다.
    "하지만 넌 그것을 잊어서는 안돼.
    넌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을 지어야 하는 거야.
    넌 네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
    "난 나의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
    잘 기억하기 위해 어린 왕자가 되뇌었다.

    다른 사람에게는 결코 열어주지 않는 문을...
    당신에게만 열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당신의 진정한 친구이다.

  • 작성자 17.07.19 21:38

    4.제조 일자가 빠를수록 좋다?
    - 알려진 상식중에 가장 잘못된 부분이라고 본다.
    타이어는 고무와 카본, 스틸벨트와 원단및 와이어로 이루어져 있다.
    원부 재료만 70여가지에 생산과정도 까다롭고 굉장히 정밀하다.
    그런데 주 재료가 고무이다보니 약품에 민감하다.
    유황이나 노화 방지제,가류 촉진제와 같은 화학 약품은
    제품 생산 후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타이어도 숙성이 된다.
    기본형 타이어는 평균 6개월에서 1년, 고급형은 거의 1년,
    스노우 타이어도 1년정도 필요하다.
    금방 만든 떡을 누르면 푹 들어가지만 굳으면 덜 들어가는 것과 비슷하다.
    생산한지 3년 이내에만 끼우면 주행시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 작성자 17.07.21 20:07

    [타이어 상식]
    보통 20,000km/1sus 정도를 탄다고 가정했을 때 자동차 타이어는 한 번 구입하면 3년에서 4년 정도를
    사용하는게 적당합니다. 즉 타이어 교체 시기는 60,000 ~ 80,000km 정도입니다.
    위의 내용이 원칙은 아니며, 운전습관과 정비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스팔트 도로보다 시멘트 도로를 많이 주행하거나, 급출발, 급제동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타이어의 마모는 빨라집니다.
    또한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휠얼라인먼트가 맞지 않았을때도 수명이 단축됩니다.

  • 작성자 17.07.23 21:27

    1.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에서 실패로 걸어가서
    이겨내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2. 늘 하던대로 하면 늘 얻던 것만 얻는다.
    그러니 변화하라

    3. 기다리는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기지만
    찾아나서는 사람에게는 더욱 좋은 일이 생긴다.
    그러니 게을러지지 마라!

    4. 추구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모든 꿈은 이뤄질 수 있다.

    출처: http://backmoney.tistory.com/28 [[흑질백작] 백만장자의 마케팅이야기]

  • 작성자 17.07.25 20:30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 작성자 17.07.29 20:52

    우연한 행운을 기대한다면 당신은 행운을 기대한 시간만큼 성공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 작성자 17.08.04 19:32

    특히여름철은 낮과 밤, 새벽의 일교차가 크다는 것은

    아시죠?.

    사람도 느끼듯이 자동차 타이어 내부의

    공기도 팽창과 수축을 반복해 여름철 타이어

    관리를 해주지 않는다면 공기가 빠지기 쉬워질

    수 있어요.


    장마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여주는 것이 좋은데, 타이어 표면의 배수성능을

    향상시켜 수막현상에 의한 미끄러짐을 줄여주기

    때문이죠.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 이상 고속주행 할

    때는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수준보다 10~20%

    높아야 해요.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와 도로가 닿는 면적이 넓어져 마찰열이

    상승하고 타이어가 파손되는 요인이 됩니다.

  • 작성자 17.08.05 20:43

    낫또 효능으로는 풍부한 영양과 함께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유익한 영양소가

    만들어지는 건강식품 중 하나입니다.

    발효과정에서 나오는 영양소 중에는

    아미노산 조각들을 만듭니다.

    아미노산은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는데

    좋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효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더불어 낫또의 끈적거리는 부분에

    함유된 단백질 분해 효소는 혈전의

    원료가 되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탁월합니다.

  • 작성자 17.08.12 20:29

    상처가 없는데 아프다. 상처가 있는데 아프지 않다. - 영화 릴리슈슈의 모든 것

  • 작성자 17.08.16 20:48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말 : 네 생각은 어때?

    든든한 위로의 말 : 내가 뭐 도울 일 없어?

    상대의 자신감을 하늘로 치솟게 하는 말 :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어?


    출처: http://wookiz.tistory.com/27 [우기즈닷컴]

  • 작성자 17.09.05 20:07

    나 자신이 소중한 것처럼 남도 소중히 생각한다면
    극단적인 말귀에 거슬리는 말보다는

    곱고 고운 말 아름다운 말
    희망을 심어주는 말을 하지 않을까요?

    수없이 많은 말을 하고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기분 좋고 밝고 맑고 희망의 말을 한다면

    서로 환한 미소짓고 힘든 세상
    육체는 힘들어도 편안한 마음과 함께
    좋은 인연으로 살지 않을까요?

  • 작성자 17.09.07 22:41

    내가 만일 가치있는 발견을 한 것이 있다면, 다른 능력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다 참을성 있게 관찰한 덕분이다.

    If I have ever made any valuable discoveries, it has been owing more to patient attention, than to any other talent.

    아이작 뉴턴

  • 작성자 17.10.28 21:23



    [민사]온라인 게임을 하던 중 피고가 원고의 게임 미숙을 이유로 같은 팀 대화창에서 원고에게 심한 욕설을 한 사안에서 피고가 1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여야 한다고 판단한 사례



    ****



    [형사]13세의 피해자를 차량으로 충격하고도 5만 원과 명함만을 건네준 채 어떠한 구호조치도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피고인에게 특가법위반(도주치상)죄를 유죄로 인정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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