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 지도
신심에는 헤아릴 수 없는 치유력이
[모리타] 이전에 세이쿄신문에 정신면역학 연구가를 인터뷰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분은 때로 기적이라고 하는 병의 회복에 관해 "기원하는 마음의 작용으로 의학에서는 추측할 수 없는 면역력을 끌어냈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 잘 알겠습니다. 실은 도다 선생님의 주치의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회장님의 병 치료는 의학으로는 해명할 수 없는 신심의 강하을 여실히 나타내는 것으로, 생명력의 위대함에 새삼 감동했습니다."
돌아가시기 반년 전에 선생님은 전신이 쇠약해 위독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한달 후에 차도가 있다가 다시 석달 후에는 완쾌의 조짐이 보였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주치의에게 "이번 병마는 마(魔) 중에서도 소사귀(小邪鬼)의 부류다. 75만 세대를 달성했을 때에 마가 다투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병에 지면 광선유포를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콘넬] 열렬한 기백이군요.
[이케다 선생님] 선생님의 마음에는 항상 광선유포의 불꽃이 혁혁하게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이 투혼이 병마를 물리치는 원동력이 된 것이지요.
"광선유포를 위해!" 이렇게 기원하고 끝까지 싸울 때, 내 생명에 무적의 힘이 솟습니다. 끝을 알 수 없는 생명력, 무한한 희망, 그리고 병마를 단절하는 용기의 보검이 생깁니다.
니치칸 상인은 "우리는 모두 묘법의 역용으로 연조(蓮組) 대성인과 똑같은 생명을 나타내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신심의 비결입니다. 내 생명에 대성인의 생명이 나타나 대성인과 똑같은 힘으로 싸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병에도 결코 질 리가 없다. 행복해지지 않을 리가 없다. 병을 통해 반드시 인생이 풍요로워진다. 이렇게 확신하고 '상락아정(常樂我淨)'의 대도를 명랑하고 의연하게 끝까지 삽시다!
- 생로병사와 인생을 말한다 (단행본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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