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들바위 근처에 살았던 고등학교 동기네 집을 찾아보다.
몇년전 연락이 두절되어버린 허**
성이 허씨였는데~~
15여년전의 기억을 되살려 찾아보는데~~
허씨 성의 문패는 어디에~~
여기도 아니고~~
이곳도 아니고~~이사를 갔나??? 야속한 친구같으니~~~
간혹 얼굴 맞대고 막걸리 한사발 나누며 남은 생을 보내면 되는 것을~~
번듯한 직장도 없고 장가도 못갔다고~~항상 자괴감을 가지고있더니
아예 전화번호 바꾸고 사라져버린 야속한~~~
명덕역 가는길에 보이는 간판
예전에 직장다닐때 타일 거래처였는데~~
맞은편으로 보이는 오래된 명물 돼지국밥집
어둠속에 실내등이 밝은 악기점
윈도우가까이가서 한 컷
섹소폰도 보이고~~~
맞은편에 보이는 화상전문병원...작년에 저 병원에서 발목화상 치료를 받았는데~~
재미있는 간판이 있어서~~작은 글씨를 같이 읽어보면~~수를 퍼먹는 ㅋㅋ
특이한 치료법을 하는 한의원도 보이고
요런것~~
드디어 명덕역 입구에~~
노프래쉬라서리~~~
첫댓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