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움직이는 미술관> 전시회로 더욱 풍성해진 미리내도서관 사서 이혜리입니다.
추운 겨울 책 뿐만 아니라, 미술작품이 반겨주는 도서관이면 도서관으로 오는 발걸음이 더욱 가벼워지겠죠?
나무숲 덕분에 미리내도서관이 더 멋진 도서관이 되어서 기쁘답니다.
미리내도서관에서는 작가에 대한 내용은 일주일에 한 번 씩 교환하여 전시하였습니다.
어린이미술관 책도 함께 전시하여, 이용자의 관심을 더욱 높였습니다.
사진에는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도서관 곳곳 야무지게 전시를 했습니다. 찾아서 보는 재미도 있었지요^^
밑에 작은 사진의 글은 액자에 함께 부착하여 전시하였던 내용입니다.
아이들과 부모님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돌려보내기가 슬퍼집니다.
움직이는 미술관을 마련해주신 나무숲 참 고맙습니다!
첫댓글 선생님, 이렇게 추운 날 선생님의 정감어린 글을 보며 따뜻한 온기를 누립니다. 움직이는미술관은 사서 선생님들 덕분에 빛을 발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책과 사람들 속에서 행복 누리세요~~
도서관 이름이 참 예뻐요~! 사서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배려가 넉넉하신 분 같아요. 이렇게 열심히, 성의껏 하시는 쌤이 계시면 도서관이 정말 천국이 될 것 같아요. 정근 가시면 저희 동네로 오시면 아이들이 넘 즐거워하겠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