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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헬프를 읽고 정리한 글
<1부 도입>
-"엘라는 도움이 절실했고 73명의 전문가들이 엘라의 삶에 관여하고 있다. <중략>
그들의 지시와 요구는 엘라가 피해야 하는 또 하나의 잡음일 뿐이다. 엘라는 낙인찍히는 것과 창피당하는 것이 너무나 싫었지만 수십 년간 아무 변화도 일으키지 못한 회의, 제재, 의뢰, 또 회의를 거치다 보니 차라리 그냥 혼자 있게 내버려 두었으면 싶어졌다.
엘라는 복지당국이 자기 삶에서 나가주기를 바란다"(30)
-새로운 복지는 사람의 의존성을 관리하는것이 아니라 능력을개발해야 한다. 위기를 관리만 하기보다는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좋은 삶을 영위 할수 있게하는 사람 사이의 만남과 관계를 엮어갈수 있도록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모두 포함해야 한다.(40)
-베버리지(인민의 윌리엄)가 결핍, 무지,질병, 불결함, 게으름 등 악을 상징하는 다섯가지 거인과 맞서 싸우는 인상적 그림(46)
-현대 복지제도가 적절하지 않은 3가지 이유
첫째, 복지제도가 고안되었을 당시에는 예측하지 못한 거대한 사회문세들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 비만, 고령화, 노동의 세계적 변화는 새로운 것을 넘어서 본질적으로 다른 문제로서 새로운 유형의 대처가 필요하다.
둘째, 돌봄의 위기이다. 우리는 친절하고 인간적인 돌봄을 제공하거나 그 비용을 감당할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 문제는 고령화와 함께 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셋째, 빈곤과 불평등을 충분히 다루지 못하고 있다.(51-52)
-이런돌봄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지방정부는 수급자 자격을 강화하고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면서 시장에 서비스 제공문을 열어 주었다(59)
-불평등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집단은 빈곤층과 소득이 감소하는 사람들이다(64)
<2부 실험>
-고용지원센터에 등록하기 위해 줄을 서고, 사회복지사, 경찰, 가정방문교사의 굴욕적인 방문을 맞이하며 퇴거 통지와 싸우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는 등 복지제도와 서비스들을 통과하다보면 정신이 쏙 빠진다. 엘라는 홀로 고립됫 느낌이든다. 친구도 거의 없으며 힘들 때 의지가 되거나 자기 말을 듣고 믿어줄 만한 사람이 없다(78).
-전문가들은 가족을 도우려는 시도들 사이사이에 긴장과 절박함으로 달아올라 분노한 모습을 보인다. "당신은 변해먀 한다"는 메시지를 강압적으로 전달하는 집행자들에게 식구들도 공격적으로 반응한다. "변하라구요? 어떻게?" 엄마들은 맞받아 소리친다. "당신들은 나에게 변화가 필요하다고만 하시네요. 그래 어떻게 해야 되는데요?" 구출의 시도는 운명론과 수동성에 부딪친다.(86)
-그것은 우리의 제안이었다. 이는 우리가 가족들, 그리고 전혀 다른 접근법이 필요함을 인식한 현장 실무자들과 함께 개발한 제안이다. 현장 실무자들은 한 발짝 물러나 기존의 목록에서 서비스 제공하는 일을 중단할 것이다. 대신에 우리는 그기족에게 직접 난관을 해결하도록 부탁할 것이다(92).
-다음에 무얼 해야 할까? 우리도 알지 못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했다. 우리는 고정관념으로 굳어 있는 오해를 깨뜨려야 한다. 가족들은 팀을 진정으로 신뢰할수 있어야 하며 그러려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다(95).
-이에 대해 한부서의 책임자는 나중에 이렇게 고백했다. "그것은 어마어마한 일이었습니다. 관계와 신뢰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전환점이었죠. 그 많은 시간을 관리와 행정에 소비하느라 정작 중요한 현실을 놓치고 있었던 겁니다."(98)
-변화관계를 성장하는 관계라고 생각하면 모든 노려과 자원을 초기에 집중시키는 것은 불합리하다는것을 알 수 있다.(중략) 즉 참여에 초대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유다. 명령이나 지시가 아닌 초대. 우리와 같이 일해 보실래요? 대부분의 가족은 초대에 응한다. 그들은 이런 말투에 깜짝 놀란디. 이것이 변화가능하다는 작은 희망을열어준다(102~103).
-라이프가 작동하기 위해 반드시 변화해야 하는 것은 가정뿐이 아니다. 전문가도 바뀌어야 한다. 시스템도 변해야 하고 전문가들과 일선 실무자들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할수 있도록 정너적 지지와 함께 지원이 있어야 한다. 지역사회 지도자들도 새로운 접근법을 실행할 여건을 만들어아 한다, 특초기에는 앞징서서 일을 추진해야 한다.( 105)
-우리는 문제에 초점을 두지 않았어요. 우리는 정말로 가족에게 관심을 쏟았고 그 결과 그들은 진정한 잠재력을 드러냈어요. 이 가족들은 새로운 삶을 만드는것이 보여요. 그가족들은 나 자신에 대해 그리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더 많이 알수 있도록 나를 도왔고 비로소 나는 그들이 겪고 있는 일을 이해 할수 있게 되었어요(105)
-휴먼 서비스의 전문직 분야에는 독특한 행동양식이 존재해왔다.그것은 거리를 유지하고 냉정해야 한다는 것(경계) 이다.(106)
-멘지스 리스는 전문적 거리두기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동료, 환자, 가족과의 인간관계를 가로막고 있었다. 이는 인간성과 끈끈한 지지적 관계가 배제됨으로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가득하기 때문이다(107).
-우리는 학교 출석이나 취업과 같은 당면 문제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진짜 문제를 발견하노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에 초점을 맞추었다(112)
-갈수록 고비용의 복잡한 수혜자격 심사와 서비스 배분에 투자하는데는 음흉한 이유가 숨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통제이다(117).
-그의 새로운 인생사는 친구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시작된것이다. 관계가 변화를 만든다.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어떻게 좋은 관계를 형성하느냐이다(122).
-가난한 가정의 젊은이들은 결국 빈약한 인맥과 취약한 사회적 기술을 갖게 된다. 그들은 어떻게 기회의 사다리를 올라가는지 어떻게 조직을 움직이는지 나와는 배경이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내 편으로 만드는지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다(123).
-->개인의견 - 좋은 전문가가 오랜 기간한 기관과 지역에 머물면서 당사자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변수가 되리라 생각한다. 이왕이면 좋은 직업적 여건과 좋은 직장 분위기등이 있는 곳에서 좋은 성과가 나올수 있을 것이다
-성찰은 경험한 것을 되돌아보고 거기에서 무엇을 깨닫게 되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나갈 계획을 세워가는 과정으로, 이를 위한 구조화된 공간과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136).
-성찰협조자는 코치가 아니다.그들은 가르치거나 학습을 지도하려하지 않는다. 성찰협조자는 청년에게 거울을 들고 그들이 무엇을 보았는지 그리고 이 연결 과정을 통해 무엇을 알게되었는지 생각해보라고 권한다(137).
-자기형상(self-shape)이라 이름 붙인 이 도구는 우리가 실험내내 사용한 네가지 능력, 학습, 건강, 지역사회, 인간관계를 각각 빈칸에 표시한 간단한 도표였다. 성찰시간에 절은이들은 자기형상 도구를 활용해서 자기 자신과 친구의 강점과 능력이 발전하는 모습을 그대로 그려내곤 했다(139).
-지난 10년동안 재성 효율성이 다시 강조되었다. 복지수혜자격을 강화해서 정말 악랄하게도 환자나 장애인들조차도 노동가능자로 판정하고 일한 만큼 돈을 받는make work pay 방식으로 돌리여 복지혜택 자체를 축소해서 복지예산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섰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복지 시스템의 운영비를 줄이려고 더 많은 서비스들이 민간사업체로 넘어갔다(155).
-컴퓨터 발명과 같은 획기적인 변화의 물결이 밀려올 때마다 사회는 여기에 적응하느라 위기의 시대를 거친다. 새로운 테크놀로지는 사람들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쳐 노동의 유형을 변화시키고 여가활동과 의사소통 방식도 바꿔버린다. 이런 상호연관성을 이해할 때 우리는 비로소 개인에 고착되어 취업을 시도하는 협소한 관점을 너머 거시적인 변화의 양상을 읽어내며 급쇠하고 심층적인 전환의 흐름을 잘 탈수 있게 지원해 줄 체계를 생각해 볼수 있다(159~160).
-고용지원센터의 명령하고 조종하는 문화를 내재화한 이들은 프로젝트에 얼굴을 내밀지 않으면 혜택을 잃을까봐 두려운 것이다(163).
-얼은 땔감이 되고 싶지 않다. 그가 원하는건 의미와 목적이다(166).
-우리는 그녀를 돕고 싶었고 돈도 있었다. 후원자들에게 이 새로운 급진적 접근이, 실패한 여타 방식들과 달리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심었다. 하지만 우리는 소라야(ct)가 스스로 길을 차아야 한다고 믿었다(170).
-우리는 관계와 사회적 연결성을 강조하는 관점이라, 구직과 취업에 있어 주변 사람들의 태도가 얼마나 큰지 안다. 그래서 베커는 처음부터 긴밀한 인간관계socialglue를 앞에 내세우고 반드시 삶의 다양한 단계와 장면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집단을 꾸리도록 했다(173).
-우리는 모멘텀이라는 것을 고안해 냈다. 모멘템은 일대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접근을 취했다. 모멘템은 신입원회의 모임 출석을 동행해 주거나 주저하는 사람들이 더 폭넓은 서비스에 다가가도록 돕기도 했다(173).
-관계망은 가만히 놔두면 불평등과 배타성을 심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영향력있는 사람들은 비슷한 지위에 있는 이들과 가까이 살고 일도 같이 하며 서로서로 교제한다. 디토마소는 이를 기회사제기opportunity hoarding라 부른다(175).
-일자리는 인맥과 관계를 통해 찾아지며 소프트스킬(자신감, 협업능력, 참을성, 동기, 의사소통 능력, 학습능력 등)을 활용하여 내 것이 된다. 즉 관계와 소프트 스킬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와 함께한 많은 이들이 처음에는 사회적 관계망의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고용지원센터는자격증, 이수증 등으로 나타나는 하드스킬을 강조하고 많은 구직자들은 이와같은 시각을 내재화해 왔다(176).
-기본소득이 배우고 돌보고 창조할 시간을 벌어줄지는 몰라도 개인적 문제들을 해결해 주거나 우리 삶에서 추구하는 더 큰 꿈과 목적의식을 안겨 줄 수는 없다는 것이다(180).
-정보를 주고 합리적 근거와 함께 설득하면 사람들은 행동을 취할 것이다.이것이 기존 건강 돌봄과 여러 다른 복지 서비스의 바탕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논리는 뒤집혀야 한다. 먼저 행동하고 그 다음으로 성찰하는 것으로 우리의 삶의 변화를 눈으로 보기 시작할때 그것의 합리적 근거를 수용할 수 있다(202).
-이런 식의 원조를 지원 할수 있는 체계와 문화는 전통적인 것과는 매우 다른 것이다. 나는 이를 관계 중심 원조relational work라 부른다. 이는 새로운 틀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202).
-동일한 사회적 관계망이 우리의 생활방식에 영향을 주고 격려해 주는 가능성을 감안할때 좋은 방향으로 힘이 될수도 있다. 만약 친구가 살이 찐다면 당신도 그럴것이다. 질병은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 퍼지는데 그 경로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지만 논쟁의 여지없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관계망을 관련된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들어났다(210).
-변화를 이끌어내고 지속시키는 정서인 사랑, 기쁨, 희망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 좋은 삶을 구성하는 사랑, 기쁨, 희망은 좋은 관계에 달려있다. 그래서 미래에 어떤 복지 해결책을 기획하든 관계적 접근이 필요한 것이다(216).
-21세기 보건시스템은 4가지 일을 해야 한다. 바로 최고의 과학과 함께 일할 것, 최상의 치료를 통합 할것, 가능한 한 예방에 힘쓸것, 전문가들이 즐겁게 일할수 있는 문화를 육성할 것이다(220).
-도움의 기준이 훨씬 엄격해지면서 서비스 수급 적격 여부를 평가하는 일을하는 방문사회복지사들은 두가지 선택사항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하나는 겨우 지탱해나가는 사람에게 작은 도움만으로도 큰 힘을 얻을 그 사람에게 슬프게도 더이상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서류와 감정까지 챙겨가지고 문밖으로 나가는 것이다. 또 하나는 그들이 관찰한 지원의 필요성을 약간 과장해서 그들 앞에 앉아있는 노인들이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239~240).
-사람들의 참여부족에 대한 걱정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베버리지는 복지제도가 지역사회 참여와 자발적인 활동을 몰아내고 있다고 우려했다(246).
-서클은 사회적인 모임, 안내서비스, 그리고 협력적인 자조 모임의 일면을 다가지고 있다(233). 서클은 미래의 모델이라 믿는다. 서클은 더 길어진 노년에 초점을 맞추고 자원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고 값비싼 의료제도의 부담을 덜어 말년에 좋은 돌봄을 위한 투자를 가능하게 한다. 가장 중요한건 권력의 이동과 인간관계의 강조로 이 모델은 인간서을 핵심으로 힌다는 점이다. 이야말로 진정한 보산핌의 문화다(251).
-->개인의견 : 그러나 이런 제도밖의 실천들이 복지국가에서 이야기하는 제도적 관점에서의 체계성이나 합리성 그리고 연속성을 얼마나 실효성있게 구현해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예를들어 시민단체의 운동성있고 유연한 대처(제도나 규정이나 틀에 너무 얽메이지 않느다는)는 강점일 순 있지만 지속적 지원을 유지하기 위한 합의된 구조와 체계적인 지원체게에 대한 의문은 든다. 관계가 사적인 관계도 중요하지만 공적인 관계를 또한 얼마나 잘 활용하고 활성화시킬 것인가도 중요한 관계적 관점이라 생각한다. 사회복지관의 경우 정부의 보조를 받고 있고 그런 가운데 정부의 지침과 정책을 수행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것도 중요한 공공성이라 할 수 있다.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관계와 공동체성 그리고 시민주권적 요소만을 강조하거나 그 원리만을 운영원칙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도 고려되어야 한다. 문제가 있다면 어찌보면 기존의 형태를 존중하는 출발선에서 문제는 보완하고 수정해서 나가는 것이 맞는 것은 아닐지...급진적 혹은 근본적 개혁은 그존의 틀을 무시하거나 없애자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고 수정해 나가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생각...
<3부 변화일으키기>
-우리의 실험은 다음과 같이 다른 논리를 제시했다. 우리모두가 번성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키워라, 필요하다면 우리가 역경에 처했을때 반드시 지원을 받도록 하라, 가능한한 많은 사람을 포함시켜라, 자유롭다는 느낌, 목적의식, 줄수 있는 무언가를 갖고 있다는 것, 그리고 서로 연결되어있다는 느낌 등의 측면에서 변화와 우리 삶의 질을 측정하라. 이것이 래디컬 헬프. 이전과 근본적으로 다른 완전히 새로운 돌봄이다(257).
-래디컬 헬프의 원칙(258~274)
1) 비전-잘사는 좋은 삶,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동시에 삶의 어려움을 살피고 우리가 성장하도록 하는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첫번째 목표는 비전을 세우고 삶의 목적의식을 되찾는 것이고 두번째는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다.
2) 역량-우리의 삶내부의 현실에서 출발하여, 외부의 구조적 현실과의 상호작용을 고려하면서 우리가 두가지 모두를 다룰 수 있도록 돕는다. 오리가 될수 있거나 할수 있는 것은 우리의 내면세계 신념, 자신감, 우리의 기술 그리고 구체적인 외부현실, 즉 우리가 어디에 살고 있으며, 돈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달려있다(내부요소와 외부현실의 넓은 연결망과 구조가 우리삶에 영향을 미침).
-어떤 역량이 중요한가? 첫째는 학습이다. 둘째는 건강이다. 셋째는 공동체이다. 넷째는 관계이다.
3) 관계가 최우선-관계 즉 우리사이의 인간적인 연결은 좋은 삶의 토대가 된다. 그것은 우리에게 기쁨, 행복 그리고 가능성의 느낌을 준다. 관계를 쌓아가다보면 역량도 점점 더 발전하게 된다. 회원들이 상호지원을 통해 역량과 관게를 만들어간다. 새로운 시스템의 원칙은 사람 간의 모든 상호작용과 물리적 환경에 대한 모든 개입에 관계를 고려하도록 하는 것이다.
4) 다양한 자원 연결하기-여러 형태의 자원을 연결하고 공유하는 것이 새로운 시스템의 네번째 원칙.
5) 가능성의 창조-우리의 실험은 위험을 감수하고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갈 방법을 보여준다. 가능성에 초점을 맞춤으로 자라난 개방적인 신뢰의 문화 덕분에, 우리는 젊은이나 노인들이 있는 가정에서 실재하는데도 못 보고 있던 위험의 사례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6) 모두를 돌보는 개방성-새로운 시스템은 개방되어 있다(비버리지제도는 노인등의 대상을 제외시킴). 그것은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도 돌본다. 모두를 돌보는 것은 모든 사람이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시스쳄을 보장한다. 이것이 래디컬 핼프, 근본부터 다른 완전히 새로운 돌봄 방식이다. 이 시스템에서는 모든 사람의 역량이 성장하고 우리 모두가 서로를 돌본다.
-사회변화를 위한 디자인(과정)
-설정단계에서는 친분있는 사람들을 불러 모으게 한다.
-창조하기 위해 모든 것에 대해 질문해야 한다. 당사자에게 지속적으로 물어야 하고 그것을 통해 문제가 무엇인지 어떤 것을 원하는지는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삶을 체험하고 이해한다(인보관운동과 비슷한 가치&철학).
-도전들 : 전환을 시도할때는 세 가지 도전에 직면한다. 그것은 개념, 조직, 그리고 정치에 관련된 문제들이다. 무언가 작동하는 것을 찾아냈을 때 새로운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려고하기보다는 본능적으로 구식 틀에 새로운 해법을 밀어 넣어보고자 한다. 이것이 개념의 문제이다(315).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도에는 기존 단체들, 유사역할을 하는 비영리단체들, 정부 관련 부처의 저항이나 무관심 등의 도전을 받을 수 있다(비판, 질투, 반대등).
-전환의 시기는 새로운 사고, 조직,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전환기엔 변화의 과정에서 마주치는 도전들을 이해하는 것, 그리고 성공하는 쪽에 기반을 두는 것, 즉 번성하기 시작한 것을 찾아 동참하고 확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