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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포럼 93회 포럼
<소망을 이루어 주는 감사의 기술> 독후감
-뇔르 C. 넬슨 & 지니 르메어 칼라바 지음-
제출자 : 곽은서
일시 : 2024년 2월 6일 (화)
1장 감사는 변화를 일으킨다
저자는 이 책에서 무조건적이고 지속적인 감사의 강력한 에너지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는 감사에는 반드시 두 가지 요소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고마워하는 마음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에너지를 가진 감사는 고마움과 소중함이 결합된 감사여야 합니다.
많은 영적 지도자들이나 작가들 또는 유명인들은 적합한 경우에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일시적인 감사가 아니라 일기나 명상, 항상 감사하는 자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감사의 유익함을 강조합니다.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아무 조건 없이 미리 실천하는 것은(결과에 관계없이 애초부터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 사후에 표현하던 감사를 사전에 표현하는 것입니다. 결과에 따라서만 감사하던 자세를 조건 없이 미리 감사하는 자세로 바꾸면 많은 변화들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진심으로, 의식적으로, 미리 조건 없이 실천하는 감사는 아무리 견디기 힘든 상황도 가치 있게 여기도록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따라서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킵니다.
1장을 통해 범사에 감사하는 훈련과 감사의 습관과 예배자로서 감사의 삶을 묵상하고 적용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를 훈련할 때 고마워하는 마음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모두 포함하여 훈련하도록 힘쓰겠습니다.
2장 감사는 파동, 힘, 에너지다
저자는 2장에서 감사의 힘은 파동으로 전달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감사에는 동조 현상이 있다고 말합니다. 즉 감사는 감사를 부릅니다. 동조 현상이란 하나의 진동이 다른 진동과 일치되거나 조화를 이루는 반응을 말합니다. 우리가 사람이나 환경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반응하면 긍정적인 동조 현상을 끌어들여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마음이 행복해지면 감사하기 한결 쉬워집니다. 특히 당신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 것이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더욱 감사가 넘칠 수 있습니다.
스승님의 가르침처럼 모두 일수 없고 전부 일수는 없지만, 감사를 실천하기 원하는 지체들에게는 감사는 감사를 부르게 됩니다. 이 주제를 통해 일상의 감사와 감사의 힘(능력)에 대해 묵상했습니다. 날마다 일상의 감사를 통해 감사를 마음에 채우고(쌓고), 감사의 안목이 열리고, 감사의 습관이 되고, 감사를 끼치는 자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감사모임에 참석한 이들의 사례를 통해 먼저 내가 변화되고 다른 사람에게 변화를 끼치는 감사의 힘을 묵상했습니다.
3장 장애물 극복하기 : 왜 감사할 수 없나?
3장에서는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감사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다루고, 조건 없는 감사의 유익함과 그 유익함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조건에 따라 감사하던 태도에서 벗어나 삶의 근본적인 자세가 감사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감사라는 렌즈를 통해 바라보는 경지에 이르면 감사의 모든 유익함이 당신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선 가장 먼저 할 일은 감사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고방식과 감정을 감사하는 사람의 자세로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매일 24시간 감사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필요할 때만 감사하던 태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우리의 존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자와 감사자가 되어야함을 묵상했고, 상태의 관점에서도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일상의 감사가 항상 지속적으로 나타나야함을 묵상했습니다. 이를 위해 에베소서 4장 22절~24절 말씀과 로마서 12장 1절~2절 말씀을 묵상하고 더욱 벗고 입음의 훈련에 힘쓰기로 뜻을 정했습니다. 나의 어떠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얻으실 영광이 중요하기에 더욱 상관치 않기 훈련에 힘쓰고 존재의 이유 속에 감사와 찬양을 날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자가 되길 소원했습니다(시편 57편, 확정된 감사, 생명의 열매). 기도할 때에 감사를 드리고(성찬의 감사 등), 감사의 메모를 쓰고, 감사를 나누라는(공유) 스승님의 가르침을 따라 날마다 감사의 훈련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저자는 감사를 방해하는 세 가지 항목을 제시합니다. “첫째는 당신이 먼저…, 둘째는 당신은 감사받을 자격이 없어, 셋째는 이런!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잖아.”
그리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도록 다음 단계를 제시하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 있다는 것 자체에 먼저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 주제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일상의 기회를 묵상하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구원을 이루고 구원에 참여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기대하심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양육하시고 연단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연단의 과정 속에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과 뜻 안에서 바르게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과 화목하길 소망합니다.
저자는 감사하는 마음가짐에서 가장 중요한 열쇠로 사람이나 상황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항상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며 부정적이고 교만한 생각이 들어올 틈을 주지 말라고 말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무의식에 깔려 있는 불만과 걱정 그리고 ‘만일 ~라면’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이런 감정들은 당신이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 때 은연중에 머릿속을 떠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자기 자신에게도 감사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찾아내고 그 가치에 감사하며 발전시켜야 합니다. 당신은 자신의 특성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에 대한 감사가 많아진다는 건 진정한 자신의 모습에 다가가는 걸 의미합니다. 활기차고 열정적이며 자신감에 넘치는 진정한 자아를 되찾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교만함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70쪽). 자신에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감사하는 것이 한결 수월합니다.
이 주제를 읽고 묵상할 때 스승님께서 감사 코칭을 해주신 내용이 생각나서 함께 묵상했습니다. “감사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고, 우리의 자존감을 높아지게 합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나를 바르게 사랑하는 삶을 위해서는 나를 부르시고 날마다 나를 성장하게 하시고 주의 나라에 참여케 하신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하고 충성해야함을 묵상했습니다(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성찬의 감사, 마태복음 20장 3절, 7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에게 베푸신 은혜).
4장 감사의 힘, 이렇게 활용하라
저자는 감사의 힘을 사용하는 5단계를 설명합니다. 1단계: 변화시키거나 끌어들이고 싶은 일을 선택하라. 2단계: 소망을 뒷받침하는 감정을 확인하라. 3단계: 갈등을 일으키는 생각이나 믿음을 뿌리 뽑아라. 4단계: 감사의 파동을 발산하라. 5단계: 감사의 힘이 작용하도록 만들어라(98쪽~122쪽).
이 주제를 통해 시편 42편 7절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듯이, 감사가 감사를 일으키고 감사가 감사를 부르는 복된 삶을 묵상하고 소망합니다. 입으로만 하는 감사의 말보다 감사의 마음에 집중하는 예배자가 되도록 내면의 흐름을 점검하고 영적 시스템을 따라 믿음과 소망과 사랑 안에서 감사를 표현하는 자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요 4:24).
5장 감사는 관계를 치유한다
저자는 감사가 없는 사랑은 빛을 잃고, 감사는 사랑을 회복시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비판, 경멸, 변명, 회피는 사랑을 죽이는 괴물들이고, 비판과 경멸의 해독제는 감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감사 리스트를 작성하라고 말합니다.
감사는 항상 파트너의 말에 동의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자신과 파트너에 대한 감사의 균형을 맞춘다는 의미는 자신의 가치와 소망, 기호가 소중한 것처럼 상대방의 것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뜻입니다. 어느 한쪽도 희생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 자체도 감사할 일 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여러 가지 경험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게 되고, 때로 괴로운 순간도 있지만 자기를 새롭게 인식하고 성장할 좋은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매일 당신의 관계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관계 가운데 당신에게 중요한 의미가 되는 점들을 귀하게 여기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단 1분을 감사하더라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6장 감사는 삶을 개선한다
저자는 직업과 직장생활을 통해 감사를 적용하는 삶을 설명합니다. 자신에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데에도 너그러워 팀워크가 한결 돈독해질 수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에게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고 말합니다. 감사는 지금 자신 그대로의 모습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당신의 기술이나 능력 그 자체를 소중하게 여기며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첫째, 감사를 바르게 표현하기 위해서 교만(당연하게 여김과 자격 있다고 여기는 마음)과 욕심(소욕)과 무심코 행하는 삶을 경계해야 함을 묵상했습니다. 저자는 우리는 항상 도움을 받으면서도 그것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합니다. 상대의 도움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진심에서 우러나는 마음으로 감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둘째, 감사를 구체적이고 적절한 표현(적절한 말을 사용함)을 사용하여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학습과 훈련이 필요함을 묵상했습니다. 감사는 범사에(모든 상황 속에서), 항상,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해야 할 마땅한 본분이기 때문입니다(살전 5:16~18). 특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핑퐁감사와 억지감사가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하나님과 사람과 환경에 대해 감사를 바르게 하기 위해서 더욱 감사에 대해 학습하고 훈련하는데 힘쓰도록 하겠습니다(마 11:25~30). 주님께 먼저 하나님의 뜻과 의도와 목적을 구하고 성령께서 주신 감동 안에서 감사를 실천하는 복된 종이 되길 소망합니다.
셋째, 저자는 직장에서 감사의 힘을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는 하루를 감사로 시작해서 감사로 마무리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세분하여 “감사의 워밍업, 휴식 시간을 보낼 때, 감사로 하루를 마무리하기”를 소개합니다. 이 주제를 통해 하루를 하나님께 감사와 기도로 시작하고 먼저 하나님을 의뢰하며 시간과 마디를 두어 기도와 감사로 점검하고 하루를 마감할 때 회개와 감사와 기도로 마무리하는 훈련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7장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키워라
저자는 “감사가 아이들의 모든 문제점과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삶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감사는 아이들에게 기쁨에 대한 가능성과 삶의 고난에 보다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이 기반은 세 개의 주춧돌로 구성됩니다. 자신에 대한 감사, 다른 사람에 대한 감사, 삶에 대한 감사입니다.”라고 말합니다(208쪽~209쪽). 저자는 아이에게 감사를 가르치면 자부심을 갖게 되고, 아이가 감사하는 습관을 갖게 되고, 아이가 삶을 사랑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가르침은 먼저 부모가 감사하는 삶을 보여줌으로써 가능합니다.
금년부터 날마다 가족이 함께하는 감사 메모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더욱 감사에 깨어 성령께서 주시는 감동 안에서 감사의 메모를 쓰고 감사를 공유하는 삶을 실천하겠습니다. 감사의 내용을 통해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기를 더욱 소망하겠습니다.
8장 감사는 가장 효과적인 건강법이다
저자는 8장에서 건강에 대한 염려를 건강에 대한 감사로 바꿔라, 감사는 회복과 치유를 촉진한다, 감사는 가장 강력한 다이어트 보조제라고 말합니다.
첫째, “지금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 무엇일까?”를 먼저 묵상하는 훈련에 힘쓰겠습니다. 범사에, 모든 상황 속에서, 항상, 지속적으로 감사의 훈련을 해야 하기에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고 의뢰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에 초점을 맞추어 훈련에 힘쓰겠습니다. <감사의 기술>을 통해 배웠던 것처럼 무엇을 감사하는가도 중요하지만 누구에게 감사하는가가 가장 중요하기에 이 훈련을 먼저 적용하겠습니다.
둘째, 없는 것보다 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감사하며, 잃어버린 것보다 얻는 것에 초점을 두고 감사하며, 소유하지 못한 것보다 소유한 것에 초점을 두어 감사하는 훈련에 힘쓰겠습니다(289쪽 참고). 제가 할 수 없는 일에 집착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에 감사하는 법을 배우겠습니다(242쪽, 시 131편, 라인홀드 니버의 기도문). 주님께서 마태복음 25장에서 들려주신 달란트의 비유와 누가복음 19장에서 들려주신 므나의 비유를 묵상하며 더욱 착하고 충성스럽고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하고, 오늘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 베푸실 은혜를 소망(기대)하며 오늘을 사는 자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고후 1:8~10, 요한복음 21장 나를 따르라, 예배 복음송: 좋으신 하나님, 우리에게 향하신). 24년 1월 21일 주일 2부 예배 말씀(오늘을 사는 사람 2)처럼 내일을 의뢰하고, 오늘을 의뢰하며, 오늘의 감사를 드리고, 내 몫에 충성하는 복된 종이 되길 소망합니다.
9장 위기를 맞았을 때 더욱 감사하라
저자는 9장에서 “나이듦의 고마움, 삶을 바라보는 시각에 감사의 렌즈를 끼워라,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위기의 양면성, 감사는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우리를 구한다, 감사는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태도다, 위기는 새로운 기회로 건너가는 다리다, 9.11 테러와 감사 모임, ‘나는 이기고 너는 지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라”는 주제를 통해 더욱 감사할 것을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