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스마트올로 첫째아이가 학습한지 3년차입니다.
올해 6월쯤 약정이 마무리 되는데 작년 12월에 전화가 와서
기존 고객 대상으로 현재 쓰는 상품을 거의 반가격으로 해준다고 해서 한참 설명듣다가,
그쪽에서도 급하신지 뭔가 순서가 뒤죽박죽 된듯한 설명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몇번이나 확인을 해본끝에.
기존 쓰고 있던 패드를 계속 쓰고, 어차피 둘째 아이가 연령이 되니 새 패드를 하나 더 내려서 사용하자.
총 두가지 패드이고 두가지 계약이 존재하게 되는거죠.
그런데 그때 제가 분명히 듣기로는 현 계약이 5월까지인데 미리6월치 선입금을 계약금으로 걸면
6월부터 재계약이 시작되고 6월분은 그때 안 빠져나가고 7월부터 다시 나갈거다.
라는 이야기를 재차 확인하고.
계약을 했습니다.
그 전에 패드하며 특별한 불만사항 없었고, 기계가 좀 자주 말썽이긴 했었는데 그 부분도 고지하니
문제가 있으면 서비스 받으면 된다는 안내 받았습니다.
암튼.
그렇게 계약하고 일주일인가 좀 지나서 인가 후에 새로운 패드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왜 미리 보내줬지.. 생각하며 연말이다 연초다 바쁘니 뭐 중요한건 아닌거 같아서
놔뒀어요 미개봉상태로.
그런데 어제 갑자기 카톡으로 그때했던 새로운 계약의 두번째 청구 분이 날아오는거에요.
뭐지?? 뭐 잘못됐나 하고 확인 연락하니.
뭐 몇번을 큐레이터 바꿨다가 국장 바꿨다가 또 전화 잠시후에 드리겠다 하더니. 결국은.
계약서에 보면 1월부터 되는걸로 되어있다 계약서 확인 하셨냐.... 로 시작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무슨 말이냐, 그때 분명히 6월부터 계약이 시작되서 *선입금 으로 계약을 미리 해야한다고 하지 않았냐.
그런말이 아니었으면 그냥 지금부터 계약 시작됩니다.라는 말이 있었을텐데 나는 큐레이터분의 말을 신뢰했고.
이게 잘못이냐.
그리고 더 큰 문제는. 패드가 도착한후 당연히 이뤄져야할 설정에 대한 그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 하니.
그 부분은 어머니가 이전에도 패드 잘 다루신다 하셔서 알아서 잘 하실줄 알았다???는 되도 않은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 패드 켜고 여는거 누가 못하겠냐 시스템도 들어갈수 있지.
그런데 패드가 두개가 되면 기존에 쓰던 패드는 동생 명의로 바뀌고 새 패드는 첫째 명의로 바뀌어서.
오늘의 학습도 당연히 바뀌어야 하는데 기존의 패드는 그냥 첫째가 하던데로 설정이 계속 가서 나는
당연히 처음에 전화로 이야기 한 대로 생각하고 있었다가 요금 청구되서 당황스러웠다.
라고 하자.
계약서 이야기만 반복해서 하고 계약해지 하고 싶다 하니 한달 된 어제 분으로 50몇만원 청구 된다더라고요.
플러스 처음에 선입금으로 낸 69000원이있죠
패드는 열어보지도 않았고, 한달동안 설정에 관한 그 어떤이야기도 없었지 않느냐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
맨 처음에 계약할때와 서비스 안내 및 포인트 설정 책에 관한 부분 그 어떤것도 못들었다 하니.
해지는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말이 안통하길래 알겠다 하고 전화끊고 기다렸는데.. 가만생각하니 혹시 이것도 내가 전화해야 하나 하고 카톡으로 물어보니 직접이야기 하라고 번호 알려주더라고요...
고객센터 몇번 걸쳐 연결하니 해지는 자기들 업무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고.
뺑뺑이 돌며 하루종일 일 못하고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오전에 국장과 통화했는데 오후 6시쯤 되어서야 전화와서는 계속 똑같은 이야기만 합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스마트 기기만 샵에서 산거냐 학습에 대한 당연한 설명과 설정에 대한 책임이 있지 않냐고 하니
그게 당연한건 아니라고 당당히 이야기 하네요?
뭔 ...
너무 벽과 이야기하고 대화가 안통하는데 감정적으로도 그렇고 말이 되야 말을 진행하는데 차라리 ars 랑 통화하는게 나을정도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패드 사용하지도 않았고 설명도 당신들이 잘못했으며 계약서가 존재하더라고 계약서에 상응하는 내용의 서비스를 못받으면 3달이나 사실 알고 30일 안에 무효청구 할 수 있다고 적혀져 있다하니 자기들은 정상 판매 했으며 저보고 싸인 하지 않았냐고 하더라고요.
이게 사기 판매지 무슨 정상 판매에요.
그럼 저보고 사용하지도 않은 패드와 학습받지도 못한 것에 대한 돈을 내라고 하는거냐고 하니 그렇다네요.
규정이라면서.
그럼 소송할 수 밖에 없겠다 하니 그러시라고 하더라고요.
와......
어디 처음 가보는 외국에 가서 손짓발짓해도 이것보단 말이 잘 통하겠어요.
최근에 이런 스트레스는 처음이라 불면증에 제가 몸이 안좋은 부분이 있는데 그곳에 통증도 계속 심화 됩니다.
암튼.. 지금 저에게 숙제는 내용증명 보내는 양식과 이걸 소송 한다면 어떤 부분으로 걸어야 하고, 변호사가 이렇게 작은금액으로 소송 해주는 건지.. 경험이 없어 찾는 중이에요.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첫댓글 내용 잘읽었습니다.
유선 통화내용은 저장되있나요?
계약당시 계약자 성명 전화번호 도 가지고계신가요?
우선 내용증명을 작성하기 전에 웅진과 거래중이던 것부터 기록을 해두는 게 좋습니다.
1. 0000년 00월 00일 처음 웅진에 무순상품으로 월 얼마에 가입했고 얼마동안 유지중 영업사원 누구가 와서 특별할인으로 무슨상품 월 얼마 가입할 수있게 해주겠다 속이고 해지기간에 해지도 못하게 하였다.
해지하려니 위약금을 내야한다고 한다. 등
사건내용을 정리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웅진과 통화하는 내용들은 모두 녹음을 해두시는게 중요합니다. 카톡. 문자 모두 저장해두세요.
내용증명은 정리가 되면 그 내용을 토대로 보내면 됩니다.
정리가 끝나시면 저에게 보내주세요. ghddlrxowk@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