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6일 대간 2차 30구간 (대관령~선자령~소황병산~노인봉~진고개)사진 올립니다.
도상거리 23.4km 산행시간 8시간 59분 (본인기준)
05:51 버스에서 내려서 (바닥은 얼음이었다)
05:28 산행시작 (들머리)
05:55
본 지역은 백두산 장군봉에서 지리산 천왕봉에 이르는 백두대간(1400km)구간내의 일부분인
선자령(해발 1,157m)능경봉(해발 1,123m)구간이며, 선자령은 오대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봉우리로써
북쪽으로는 노인봉, 남쪽으로는 능경봉과 연결되는 주요 등산로로 사계절 등산객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또한, 등산로 왼쪽에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림지역인 Happy 700평창군이 위치하고
오른쪽에는 청정 동해바다와 연접된 강릉시가 위치하고 있다.
06:46 선자령 김성균님
박영훈님과 김성균님
06:59 날이 서서히 밝아오고 강릉쪽엔 불빛이 반짝인다.
07:07 이제 날이 거의 다 밝았습니다.
07:08
07:15
07:17 서서히 여명이 밝아옵니다.
07:19 이런 사진 정말 오랜만에 찍어 봅니다.
07:33 김정호 교수님
바람결에 만들어진 눈의 모습입니다.
07:39 진행길에서 바라본 좌측의 풍경
07:41
좌측으로 등산로가 보입니다.
열심히 촬영중인 회장님.
바람이 거의 없어 풍차는 한가롭기만 합니다.
07:56 끝내 태양은 모습을 감추어 드러내질 않고...
전망대에서 단체사진 (이곳 옆에서 일부는 식사를 하고 일부는 출발함)
우유와 고기
얼라들 같이 동심으로 돌아가서...
장난치고 법석입니다. (이곳이 자동차 위에 짐을 싣고 경사면을 오르는 CF를 찍은곳)
08:25
08:40
08:47 이런 길에서도 대간의 마루금은 이어지고...
08:57 간식타임
주거니 받거니
눈이 깊이를 더해 갑니다.
드넓은 삼양식품 목초지
10:51소황병산에서
11:08
소황병산에서 노인봉으로 출발한 직후의 내리막길
끝없이 이어진 눈길 (흡사 설탕과 같았슴)
노인봉을 배경삼아 ..
12:39 노인봉 산장
정상 바로 아래에 위치한 표시목
12:48 노인봉
좌측 갈고리모양의 구름선 아래가 선자령이고 우측으로 조금 이동해서 보면 소황병산의 목초지가 보인다.
소 황병산에서 이곳 노인봉까지의 걸어온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니 사람의 걸음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13:15 노인봉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27분간을 머무름)
13:33
14:15 동대산을 보면서 하산
긴고개 매표소
14:27 산행종료 .
李 有洙
겨울동안 계속 피해왔던 심설산행을 ..강원도로 일정을 당겨 실컷 눈길을 걸었습니다.
평지를 걷는것보다 눈길에서의 피로도는 1.5~2배쯤 되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고,
확트인 노인봉의 전망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이제 30구간을 끝내고나니 이제 정말 병장이 된 기분입니다.
남은 9~10구간을 무사히 끝낼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같이 산행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
첫댓글 회장님 6구간의 피로도 잊으시고 일찍이 산행공지 해주셔서 반갑습니다. 이때까지 지릿재가 참석 리플달았는데 이젠?..... 나도답니다 당연히 가야죠...
진작에 삿갓씌우는긴데...
자동고~~ㅎ ^*^
완전 우등생...
삿갓은 진작 리풀 달아고요 우리 목욕탕사장님, 눈사람부부는 총무니까 자동 참석이고, 지릿제부부도 참석합니다. 우리 6명은 무조건 자동 참석입니다. 특별히 참석치 못할때 별도 연락하겠습니다. 눈사람부부는 장남으로 벌초도 포기하고 참석합니다.
눈사람부부의 벌초는 토욜날 하고 오이소.. 이 동네엔 우등생이 많아서 짱이시구만..
회장님~~!! 제가안가면 꼴찌가 없을것 같에서 ...후미봐야지>>>>ㅎㅎㅎ 글고 유럽여행은 신나고 즐겁게 보내시고 많은 추억 마니마니 쌓으시길...<저또한 3년전 아름다운 유럽여행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당>..~~!!
여행이란거이 별거 아니고 버스타고 디비자러 다닌기분...
요번에는 대간길가는 날이 엄청멀어서 어릴적에 추석기다리는 그런기분......
이 정도이면 고질병이라 불치병!!
장원규 = 광장코아, 박영훈, 정동훈 = 00:40 우방타운 정문 앞 (매천초교앞 네거리 지나서 우측편) 탑승
옙...
하산지점 대관령에 알탕하지 못하는 곳이니 한되짜리 물통 콱 채워갓고 오이소. 고양이세수하고 발바닥 비비야 된장냄새 없겠지여..
동아쇼핑 앞에서 기둘리겠습니다..
차감독!! 이젠 신경 좀 안쓰도록 하믄 어떨라나..
회장님! 이번 대간 7구간 길은 22명임다. 예정자는 별도 메일로 송부했삼.^^**
이제 집구석이 제대로 돌아가는거 갔네.. 교주하고 한산주협의해서 맛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