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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수많은, 수없는 외세의 침략과 정착과 떠남으로 인해 복잡 다양함을 안고 있는 나라. 평화주의 저항자 간디의 고향. 독특한 종교와 그로 인한 마찰로 치안부재의 현장이라는 곳. 현세들어 IP 강국으로 발돋음하고 있는 국가. 이곳은 가보고 싶은 곳중에 한 곳이다. 그러나 가보질 못했다. 어쩌면 영영 가볼 기회가 없을런지도 모를 일이다. 왜냐면 지금의 내가 가보고픈 넘버원은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그리고 기독교의 상징적 교회가 있는 로마이니... 어쩌다 내게 자주 귀하고도 좋은 사진을 보내주시는 분이 아래의 사진을 보내 오셨다. 해서 인터넷을 통하여 인도에 대한 공부도 조금 했고... 그래서 이렇게 사진으로 이야기를 남기게 되었다. 지도 상의 인도 인도(Republic of India)의 인구 : 1,147,996,000명(2009년 통계) 면적 : 3,166,414㎢. 독립일 : 1947년 8월 15일. 수도 : 뉴델리. 공식 언어 : 힌두어·영어. 인도는 매우 다양한 인종적 혈통이 혼합되어져 있다. 이러한 다양성은 인도 역사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인도 대륙에 자리 잡았던 사람들 혹은 그 이후의 침입자들의 혈통이 뒤섞인 데서 기인한다. 공식 언어는 힌두어와 영어이지만 벵골어·카슈미르어·마라타어·우르두어 등이 포함된 다른 인도-유럽 언어들, 드라비다어, 그리고 수백 개의 다른 어군을 사용하고 있다. 종교는 힌두교와 이슬람교, 그리스도교, 시크교, 불교, 자이나교이며. 화폐단위는 루피(rupee/Re)이다. 인류 문명의 한 발상지인 인더스 강 유역의 도시 문명은 BC 2600년경에 이루어졌다. 수많은 민족의 침략과 칩거에 이어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 대륙은 모한다스 간디가 1947년에 영국의 지배를 종식시키는 데 기여한 이후 인도 대륙은 2개의 나라로 분열되었는데, 힌두교가 대다수인 인도와 이슬람교도가 대다수인 파키스탄으로 나눠져 있다. 인도의 국기 힌두어로는 Bhārat 또는 Bhāratavarsha(전설적 현인군주인 '바라트의 땅'이라는 뜻)라고 부른다. 공식 이름은 인도 공화국(Republic of India)이며 국토 면적이 세계에서 7번째로 넓고 인구는 세계에서 2번째로 많다. 북서쪽으로는 파키스탄, 북동쪽으로는 중국· 네팔·부탄, 동쪽으로는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며 북동부는 방글라데시를 3면으로 둘러싸고 있다. 남동쪽면은 벵골 만, 남서쪽면은 아라비아 해와 접하고 있으며 남동쪽 앞바다에 섬 나라인 스리랑카가 있다. 인도는 지형적으로 크게 3개 지역으로 구분된다. 인도 북부 국경을 따라 위치한 히말라야 산맥 지역, 갠지스를 포함하여 3개의 커다란 강의 작용으로 쌓인 토사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갠지스 평원, 데칸 고원으로 유명한 남부 지역이다. 주요농산물로는 쌀, 밀, 면화, 사탕수수, 코코넛, 향신료, 황마, 담배, 차, 커피, 고무가 있고 제조업 분야에는 다양한 중공업과 고도의 기술 산업이 발전해 있다. 갠지스 강 밤을 새우고 아침을 기다리고 있는 갠지즈 강 동틀 무렵부터 시작되는 갠지즈강의 축제는 다분히 종교적 행사이며 특히 떠오르는 아침태양의 기를 받겠다는 이들로 이른새벽부터 강변은 사람이 들어찬다. 물놀이를 겸한 갠지즈 축제 해질 무렵부터 축제는 절정에 이른다. 전국 각지에서 온 흰두교 신자들이 태양이 질무렵 신앙에 도움이 된다며 거룩한 강에서 몸을 담그기도 하고 목욕을 하면서 소원을 빌고 있다. 의식 후 갠지스강에 띄울 행운의 촛불 인도의 오랜전통으로 석양무렵 강을 예찬하며 행하여지는 종교의식 죽은이의 명예를 위해, 등불이 축제 기간 동안 갠지스 유역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갠지스 강에는 매서운 눈과 날카로운 이빨을 지닌 인도 악어가 있는가 하면 소란스러움과 위태로움을 뒤로 하곤 물소들이 강에서 낮잠을 자기도 한다. 타지 마할 타지마할의 아침 타지마할은 인도가 형성되는 초기 무굴 제국 황제인 샤 자한이 아내인 아르주만드 바누 베감(아르주만드 바누 베감은 1612년에 황제와 결혼한 뒤 서로 떨어져 살 수 없는 반려자로 지냈으나 1631년 부란푸르라는 도시에서 아이를 낳다가 죽었다.)을 기리기 위해 지은 이 영묘로서 뭄타즈 마할(선택받은 궁전이라는 뜻)이라고도 하는데, 이 이름이 전와되어 타지마할이라고 한다. 타지 마할은 인도, 페르시아, 중앙 아시아 등지에서 온 건축가들의 공동 설계에 따라 1632년경에 착공, 매일 2만 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동원되어 1643년경에 영묘가 완공되었고 1649년경에는 모스크·성벽·통로 등 부속건물이 완공되었다. 타지마할 전체가 완공되기까지는 22년의 세월과 4,000만 루피의 비용이 들었다. 타지마할의 전경 이 복합 건물은 너비 580m, 길이 350m인 직4각형으로 남북으로 늘어서 있다. 중앙에는 한 변이 305m인 정4각형 정원이 있고 그 북쪽과 남쪽에 그보다 약간 작은 2개의 직사각형 구역이 있다. 남쪽 구역은 타지마할로 들어가는 사암 출입구와 거기에 딸린 부속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 구역은 야무나 강가까지 뻗어 있고 거기에 영묘가 있다. 영묘의 동서 양쪽에는 완전 대칭을 이루는 2개의 건물이 붙어 있는데 서쪽에 있는 것은 모스크이며 동쪽의 것은 미학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세운 이른바 '자와브'이다. 모퉁이에 8각형 탑이 솟아 있는 높은 벽이 북쪽 구역과 중정을 둘러싸고 있으며 남쪽 울타리 밖에는 마구간과 경비병 숙소가 있다. 무굴 제국의 건축 관행은 나중에 증축하거나 개축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건축가들은 처음부터 하나의 통일체로서 타지마할을 구상하고 설계했다. 이 복합체의 북쪽 끝에는 영묘·모스크·자와브 등의 가장 중요한 건물들이 모두 모여 있다. 붉은 시크리 사암으로 지은 모스크와 자와브에는 대리석을 두른 돔과 아키트레이브가 있으며 일부 표면이 단단한 돌로 장식되어 있어 순수한 하얀색 마크라나 대리석으로 지은 영묘와는 색깔과 감촉에서 대조를 이룬다. 영묘는 높이 7m의 대리석 대좌 위에 지어졌으며 사방이 똑같은 모습으로 모서리는 정교하게 깎여 있고 각 면마다 높이 33m로 우뚝 솟은 거대한 아치가 있다. 높은 원통형 벽으로 떠받친 양파 모양의 2중 돔이 이 건물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있다. 영묘의 각 아치 위에 있는 난간과 각 모서리 위에 있는 장식 뾰족탑 및 돔을 덮은 원통형 정자는 영묘의 스카이라인에 율동감을 준다. 대좌의 각 모서리에는 3층 미나레트가 서 있는데 대좌와의 대리석 접합부는 정교하게 다듬어진 영묘의 대리석과 대조를 이루고 있고 영묘의 내부는 8각형 방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 얕은 부조 무늬와 아름다운 돌로 장식된 이 묘실에는 황제 부부의 기념비가 있다. 이 대리석 무덤은 아름다운 돌로 장식되어 있으며 여기저기에 보석을 박은 투각한 대리석 막이 둘러처져 있다. 정원과 같은 높이에 있는 지하 납골당에는 진짜 석관이 있으며 타지마할은 무굴 제국 최고의 건축물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해뜰무렵부터 종사원 및 승려들은 순례자 맞이 준비를 하고 저녁 해질무렵까지 많은 이들이 찾아들고 있다. 인도의 명소 자이푸르의 명물 99고갯길 하이데라바드의 무질서하게 곽찬 간판들 Chhatrapati Shivaji 철도역 바라 왕궁 New Delhi 에 있는 Bahai House of Worship Varadarajaswamy 사원 비가 그친후의 Aghanashini 강은 붉은 빛으로 물든다 케랄라 호수에서의 낚시 Ladakh 에 있는 Lamayuru Gompa Monastery다카 호수 언덕의 마을 인도의 남서부 해안을 따라 1천6백킬로미터에 거쳐 펼쳐지는 Ghats 산맥 Munnar 언덕 뭄바이의 서쪽 해안에 있는 작은 Worli 마을옆의 멋진 긴 교량 뭄바이의 빈민가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의 주도인 뭄바이는 예전 붐베이의 새로운 이름이다. 1995년 봄베이에서 뭄바이로 이름을 바꾸었으나 현지인들은 여전히 봄베이를 고수하며 뭄바이라는 새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인구는 약 1300만 명(2005년 통계)으로 인도에서 가장 큰 도시에 해당된다. 이곳은 인도의 상업 중심지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 산업의 본고장이다. 최근 인도 경제의 견인 세력들이 모여 그 열기를 더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봄베이의 아파트. 그래도 이런 곳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빈민가와 최신 현대식 고층 타워가 어우러져 있다. 빌딩의 숲과 그늘 밑에서 뭄바이의 변방에는 헐떡거리며 살아야 하는 이들이 허다하다. 인도인의 일상 신성한 강물에 몸을 담그고 기도하는 여인 전통적인 인도 레슬링 히마찰프라데시에서 개최된 레스링 경기에 관중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캘커타 꽃시장의 목에거는 금잔화 상인 종교적 삶이 일상이기도 한 인도인은 신의 모습으로 분장을 하고 인도 전통피리를 불어 신을 즐겁게 하는가 하면 Haridwar지방. 천당에 가기를 빌며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인 정오에 매일같이 시체와 배설물옆에서 연기와 불꽃을 피우며 수양한다. 시크교도의 경전. 그져 한번만 만져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수많은 군중이 몰린다. 파키스탄과 국경 부근의 인도 사막에서 낙타로 물건을 배달하기도 하고 서부 벵골 여인들은 꽤 멀리까지 가서 잘 튜브에 식수를 길어오기도 한다. 사막에서 물을 긷는 여인들. 이들에게 이곳이야 말로 진정 오아시스이다. 피리로 뱀을 다루는 사람 메터에서 게이지가는 철도. 남부 인도 국경에서 볼 수 모습. 보통열차 속의 사람들. 그래도 안에 있는 이들은 편하게 이동하는 편이다 나무를 해오는 소년들 인도인의 변방 Sarchu의 산기슭에 외롭게 서 있는 천막. 석양으로 인해 뒷 배경이 멋드러지지만 밤이 되면 이들의 걱정은 태산이다. 거센 바람에 천막이 날아갈까봐... 눈 덮힌 16,000피트의 인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도로 다즐링 주위의 히말라야 산맥 산기슭에 있는 차 밭에서 차를 따는 여인들 차를 따는 것보다 힘든 것은 이곳까지 오르내리는 것이다. 내 나라나 이 나라나 농부의 삶은 언제나 고단해보인다. 그러나 그들 곁에는 한가로운 사슴들도 있고 멸종위험에 처한 Malabar의 거대한 다람쥐도 있다. 소와 사람 성스러운 소, 바라나시 소를 우상시 하는 이 나라에선 소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경외의 대상이다. 귀찮다고 밀어낼 수도 없고 밉다고 때릴 수도 없다. 절대로 죽은 소의 고기조차 먹을 수 없는 바.라.나.시. 소와 비슷하게 생겼으면서 소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내야 하는 낙타. 그의 하루가 가고 해는 서산으로 떨어져가고 있다.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 축제에 참석한 인도의 미래, 어린 아이.사람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 아이보다 귀한 것은 없다. 이 아이로 인하여 인간에게 꿈이 피어나고 그런 인도인으로 인해 인도 대륙의 자연의 미래가 영글어가길 바래본다. |
첫댓글 사진으로 인도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
간만에 스펀지님 뵙네요^^
네. 간만에 님을 뵙습니다.
인도 여행... 가고픈데... 잘 안되네요.ㅠㅠ
고맙심니다 인도가실때쯤이면 지갈수있으려나..?;;ㅋ
와 인도 가는것 보다 더 즐겁 내요
훌륭한 사진입니다.
정말 멋진그리에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