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회원의시선:회원칼럼 르브론, 그대 오기 이전에 우리가 있었다네
Doctor J 추천 5 조회 4,803 07.09.23 16:30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9.23 16:42

    첫댓글 잘봤습니다~

  • 11.10.14 01:03

    하퍼가 우승반지가 5개라니요? 허허허...

  • 07.09.23 17:18

    덴버도 부탁드려요.. 덴버 과거 하면 키키 밴더웨이랑 알렉스 잉글리쉬 그리고 맥다이스밖에 잘 모르겠어요 ㅠㅠ

  • 작성자 07.09.23 21:24

    그 외에 디켐비 무툼보와 라폰소 엘리스같은 선수도 뛰어났었죠. 그리고 리바운드를 가장 잘 잡아내었던 단신 포인트가드 라파옛 리버도 덴버에서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데이빗 톰슨, 댄 이셀과 같은 레전드급 선수들이 아주 많았던 팀이었습니다. 제가 약속은 못드리지만 시간이 되면 덴버 너겟츠의 올타임 팀도 만들어 보지요. 얼핏 봐도 All-time team 두 팀은 쉽게 나오네요.^^

  • 07.09.24 01:01

    감사합니다..^^

  • 07.09.23 17:58

    테럴브랜든 무시하나요? <- 이거 농담글인데 혹시 모르실지도 모르겠네요. 잘봤습니다. 카페가 훈훈해지네요. 왠지 덕담이나 무용담 얘기 듣는거 같기도 하고..

  • 작성자 07.09.23 21:12

    왜 브랜든을 무시하겠습니까?^^ 브랜든은 자신의 프로 첫 6시즌을 클리블랜드와 함께 했는데, 좀 뒤늦게 핀 대기만성형이었습니다. 첫 4시즌은 벤치멤버로서 그리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고, 그 후 나머지 두시즌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줬죠. 하지만 위에 언급된 선수들과 어깨를 겨루기엔 한 2% 부족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브랜든을 좋아하신 팬이셨다면 좀 죄송하네요.^^;)

  • 07.09.23 19:16

    잘 봤습니다. 어릴때하던 런앤건게임이 생각나네요 그당시 클리블랜드로하면 프라이스로 3점만 주구장창 던지던 기억이나네요.

  • 07.09.23 20:41

    와우~ 드디어 Doctor J님의 글을 보게 되는군요. 왠지 멋진 편지를 받은 기분이 드는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07.09.23 20:45

    도허티와 하퍼는 참 아쉽군요. 두 선수가 계속 건강을 유지했더라면 당시의 클블도 더 높은 위치를 차지했을 수도 있었겠군요. 만약 브롱이가 당시의 클블 멤버와 같이라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 마크 프라이스는 정말 탐이 나는군요. 브롱이가 쉽게 받아먹을 수 있을텐데... 몇년 내에 더 좋은 조력자들을 찾을 수 있겠죠? 근데... 왠지 대니 페리는 믿음이 가질 않는군요;;;;;

  • 07.09.23 20:46

    잘 읽고갑니다. Doctor J 님도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 작성자 07.09.23 21:17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호주는 꽃피는 봄입니다. 연휴도 아니고요.^^;;)

  • 07.09.23 20:47

    아무튼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담에 또 부탁드려도 될런지^^;;; 그리고 유재학 감독님의 1년 후배시라면 나이(연세?)가 계산되는군요. ㅎㅎㅎ 혹시 직접 농구를 하셨던 건가요?

  • 작성자 07.09.23 21:17

    네.^^

  • 07.09.24 11:15

    저는 칼럼보다 이 개인적인 사실이 더 궁금했다는...ㅎㅎ

  • 07.09.23 23:06

    캠프가 성적이 워낙 좋았지만, 타이론 힐도 클리블랜드에서 블루워커 스타일로 좋은 모습 보여주었었죠^^

  • 작성자 07.09.24 01:41

    물론이지요.^^ 블루칼라워커의 전형이었죠. 클리블랜드에서는 모두 여섯시즌을 뛰었는데 평균적으로 더블 더블이 채 안되는 스탯을 기록했습니다. 이 골밑에서의 궂은 일이란 것이 모두 스탯으로 환산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존 윌리암스와 캠프에게는 포스면에서 뒤지는 듯 해서 위에 포함시키지는 않았습니다.

  • 07.09.24 01:41

    94-95엔 올스타에도 선정되고..탄탄한 선수생활이 시작되려나 했지만,95-96시즌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시즌의 대부분을 날렸죠..이후에도 오랫동안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사고 이전만은 못했던것 같아요..

  • 07.09.23 23:19

    참... 클리블랜드 출신들은 부상의 악령과 너무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 07.09.24 00:1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07.09.24 01:41

    존 윌리암스..댄 멀리와의 트레이드로 피닉스로 갔죠..피닉스의 구멍이던 센터 자리를 잘 메워줄거라 기대받았는데,이상하게도 그 때부터 노쇠화가 진행됐어요..-.-댄 멀리는 클리블랜드에 머문건 95-96 단 한시즌 뿐이었지만,베테랑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구요..

  • 07.09.24 03:06

    잘봤습니다~제목이 구수해요 ㅎㅎ

  • 07.09.24 10:40

    잘 읽었습니다. 아, 미국에 계시는 줄 알았는데 호주에 계시는군요.

  • 07.09.24 11:17

    월드 비 프리 였군요;; 이름은 이제 알았내요ㅎ 클블 오래된 경기가 하나 떳었는데 시대에 안맞는 독보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주더군요ㅎ

  • 작성자 07.09.24 11:59

    클블에서 뛸 때만 해도, 이미 30줄에 운동능력이 감퇴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이 선수가 70년대 후반에 어빙과 필라델피아 식서스의 일원으로 있을 때의 경기를 보면 입이 벌어집니다. 한번은 경기중에 빌 월튼을 앞에 놓고 360도 투핸드 덩크를 성공시킨 적도 있었습니다.

  • 07.09.24 11:17

    마크프라이스가 워싱턴으로 오던해... 워싱턴 불릿츠가 불스를 꺽고 우승할줄 알았습니다. ㅠ,.ㅠ 아흑.. 웨버의 운은 그때부터..

  • 작성자 07.09.24 12:10

    프라이스가 방출된 이유가 부상으로 인한 노쇠화였기 때문에, 저는 워싱턴에서의 그의 플레이에 큰 기대를 걸진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1996년 당시 워싱턴에 웨버와 주완 하워드, 라쉬드 월레스의 조합을 극대화 시킬만한 플레이메이커의 부재가 컸었던 것 같습니다. 로버트 팩은 이들을 끌고갈 만한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 07.09.24 18:11

    마크 프라이스 워싱턴에서 일곱경기인가밖에 못 뛰었어요..이후 골든스테이트나 올란도에서도 주전으로 (확실히 이전만은 못했지만)괜찮은 모습을 보여준걸 감안하면,그가 워싱턴에서 정상적으로 뛰었다면 확실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을 거라 생각합니다..게다가 로버트 팩도 얼마 안 뛰고 시즌 아웃되어서,그나마 스타팅 포인트 가드로는 마크 프라이스의 동생으로 와이드 오픈 3점슛 외엔 별볼일 없던 브렌트 프라이스가 뛰었습니다..95-96의 워싱턴은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움이 많은 팀 중 하나입니다..정말 핵심 선수들의 부상만 없었다면,어느 정도의 성적을 올렸을지 감이 안 오는 라인업이에요..

  • 07.09.24 18:45

    루키시즌의 라쉬드 월러스는 아직 궤도에 올라서기 이전이었지만,식스맨으로 많이 배우는 시즌이 되리란 예상과 달리,웨버의 부상으로 주전으로 뛰면서 뛰어난 운동능력과 사이즈를 바탕으로 꽤나 좋은 경기력을보여주었는데..50경기인가 뛰고나서 시즌아웃..웨버도 부상으로 늦게 시작한 시즌을,그나마 7경기밖에 못 뛰고 찰스 오클리의 잔혹한 팔로 다리걸기 파울로 시즌 아웃..그의 짧은 경력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MIP를 수상하게 되는 무레샨도,결국 시즌의 끝을 못 보고 아웃..CNN 스포츠 레이트 나이트에서,사복 입고 경기 지켜보고 있는 프라이스,웨버,쉬드,팩,무레샨을 풀샷으로 잡아주기도 했습니다..

  • 07.09.24 18:46

    그렇게 차떼고 포땐..마지막 10경기의 스타팅은 브렌트 프라이스-팀 레글러-칼버트 체이니-주원 하워드-맥길바인..하지만 비교적 대진운이 좋기도 했지만,이 기간에 꽤 좋은 성적을 올리며 막판에 마이애미와 8번 시드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죠..하워드의 가치가 이 때 폭등했구요..마지막 10경기에선 거의 30-10을 기록했고,그 덕에 그를 오랜기간 '먹튀의 상징'으로 만드는 초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블록슛만 잘 하던 짐 맥길바인은 주전 센터로 뛰며,결국 시즌 평균 2개가 넘는 블록슛을 기록하고..FA로 시애틀과 계약하는데..그 금액이 켐프의 연봉보다 비쌌고,그것이 켐프 분노의 직접적인 이유가 됐죠..

  • 07.09.24 11:31

    감사합니다~이런 글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려요~~

  • 07.09.24 21:02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07.09.25 09:24

    저 때가 참 매력적인 클블의 시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07.09.25 23:09

    프리선수 져지 뒤에는 FREE가 적혀있지요 ㅋㅋ

  • 작성자 07.09.26 00:10

    공짜...^^;;) 그래서 Free 선수도 대머리...???

  • 07.09.28 18:02

    하퍼는 덩콘에서 드렉슬러와 맞짱을 뜨기도 했을 정도로 운동능력이 대단한 선수였죠. 블랙캣 조던과 흡사한 면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날아다니던 젊은시절부터 수비력이 좋았나요? 하퍼 날아다니던 시절엔 수비력이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었는데, 불스에서의 수비는 진짜 토나올 정도였으니 매우 궁금하네요.

  • 작성자 07.09.28 18:10

    하퍼의 80년대 당시의 수비력은 그저 중간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클리퍼스 시절때만 해도 수비가 뛰어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었습니다. 94년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불스에 합류한 후에야 수비에 대한 눈이 떠졌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필 잭슨으로부터 도움받았을 수도 있고, 전부터 친한 친구였던 스카티 피픈으로부터 비밀교습(?)을 받았을 수도....

  • 10.12.23 10:38

    잘 보고 갑니다...

    안타깝게도 이 글이 작성된 3년 뒤에 르브론의 입장이 이렇게 달라질 줄은 아무도 예상하진 못했겠죠...

  • 10.12.23 18:37

    잘 봤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