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체인점화 되어 있는 명가원 설농탕입니다.
지상 4층까직 이루어진 건물로 굉장히 큽니다.
예전 수원으로 발령나서 첫출근 한 날..퇴근을 저건물 뒷편으로 하며..전 이 건물이 으리으리한~
모텔인줄 알았답니다. 유흥가(?)가보면 이런식의 모텔이 참 많길래. -.-;;
후에 앞으로 지나다 보니.. 간판을 보곤 혼자 웃었던 기억이...^^
실내 모습입니다. 소심한 전..사진 찍다가 괜한 봉변이라도 당할까봐..
급하게..한컷 찍곤 얼렁 딴짓을...
보시는 사진 왼편으론 온돌방이 마련되어 있구요.. 2.3층 전부 이런 구조랍니다.
상당히 깔끔하며 사진보단 훨씬 밝습니다..
신랑아저씨가 드신 설농탕입니다. 가격은 6천원이구요,,
개인적으로 보통 다른집 설농탕보단 이곳이 맛이 좀 찐해서 좋아합니다.
고기의 양과 질..둘다 괜찮은 편입니다.(소면 사리는 없습니다.)
사진상으론 좀 느끼하니 국물도 탁하게 나와 아쉽습니다.
제가 먹은 갈비탕이구요(7천원)-이유는 모르지만 메뉴판엔 갈비탕 없습니다..
얌전하게 얹어놓은 계란 지단하며, 팽이버섯,편삼,대추...
보통 이곳 갈비탕은 갈비가 7~8대 들어 있는데 오늘은..제가 먹어본 중에..
젤 별로였습니다. 소위 마구라라는 갈비 옆 잡뼈들만 잔뜩 있더라구여. 살짝 기분이 상했지만
국물맛은 변함이 없길래.. 그냥 먹었습니다.
탕을 시켰을 때 기본 찬으론 깍두기,배추 겉절이(식탕에 상시 有)와
채썬 무말랭이를 넣은 오징어젓갈..(오징어 젓갈은 못찍었습니다. 깜빡하고..-.-)
사진은 맨 접시 가생이(?)는 깍두기, 고안에는 배추 겉절이입니다. 김치맛 좋습니다..^^
식탁 왼쪽에 상시 대기중인 김치통..
전체적인 평) 회사다닐 때 점심으로 가끔 갔던 곳으로 제 입맛엔 깔끔하니 잘 맞는 곳이구요..
메뉴판을 못찍어 왔는데..(눈치보다가) 본 메뉴외에 도가니탕,모둠수육,불고기,냉면,소갈비등이 있으며 한번씩은 다 먹어본 바.. 역시 제 입맛에는 다 잘맞더라구요..(주관적인 의견이라 어렵네여.)
다만 이곳 탕 종류는 이미 간이 맞춰 나오는데..저처럼 좀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약간은.. ^^
못드실 정도는 절대 아니구요..
친절도 및 서비스) 이곳은 주차장도 굉장히 넓고(보도 다 깔아놨답니다.) 주차요원도 4명이상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홀서빙 아주머니도 친절하게 손님들을 응대하시려고..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며, 유니폼,머릿수건등 일단 깨끗해서 좋습니다.
인테리어) 건물 안팎보시면 대략 아시겠죠? 담엔 화장실도 살짝 찍어오겠습니다.
또 뭐가 있지? 생각 잘 안나는데여.. 떠오르는 내용 있음 글 수정 다시 올릴께요.
아참 위치는 1번국도 타시고 안양에서 수원방향으로 계속 직진.
시간상으론 의왕 지지대 고개에서 대략 25분정도 소요 됩니다.
1번국도 직진 계속 -> 북수원 홈플러스를 지나 무조건 계속 직진~ 그럼 인계사거리가 나오거든요..
그럼 저곳도 진행방향 왼쪽으로 보이실 겁니다.
오늘의 맛평후기는 이것으로 끝.. 이거이거 어렵습니다..
적당히 익은 겉절이에 갈비탕 한그릇.. 한술 뜨실래여?
첫댓글 설렁탕 진국인것 같아요... 갈비탕도 고기 듬뿍 있구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거리의 압박은 좀 있군요.. ㅎㅎ
멀어서리 눈으로 먹는걸로 만족해야 될것 같지요*^^
맛있었겠네요~ ^^ 수원이 생각보다 멀지는 않은데... 괜히 멀게 느껴지긴 하죠...^^
음....꿀님의 일취월장한 저 자연스러운 맛집 후기.....(음식사진 하나정도는 오른쪽으로 몰아주는 쎈쓰~)꿀님을 수원통신원으로 임명합니다....ㅎㅎㅎㅎㅎ
설렁탕 깍두기만 파는데 읍나???
요즘 마트가니까 석박지만 따루 팔기도 하더라...ㅎㅎ
맛있어 보이구 깔끔해 보이구...수원사는 칭구한테 사달라구 쫄라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