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영화사의 상징인 지구본>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미국 4대 메이져 영화사 중의 하나인 유니버셜 영화사의 촬영 세트의 견학과 영화 관련 공연과 놀이관을 결합한 일종의 테마파크로 연간 7,000만명의 관광객이 이 곳을 다녀간다고 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
유니버셜의 상징인 지구본은 계속 빙글 빙글 돌고 있는데 동영상은 폰으로 찍었다.
지구촌 각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
대형 사진 포토죤
슈렉
지붕위엔 하얀눈이 흘러내린것 같은 겨울왕국 세트장
오리털에서 반팔T까지 옷차림도 가지각색이다...ㅎㅎ
LA시가지가 숲속의 공원같은 느낌
오르내리는 에스컬레이트도 무지길다.
마릴린 몬로의 환생인가...? ㅎㅎ
라스 베가스나 헐리우드에서는 모델들과 사진을 찍으려면 2~3불을 줘야 하지만 여기선 입장료에 포함되었는지 모델들의 옆에 서면
자기들이 멋지게 포즈를 잡아준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관람은 트램을 타고 옛날에 영화 촬영했던 각종 세트장을 둘러보고 3D영화의 체험을 여러번 하는데
정말 재밋고 실감나고 정신과 혼을 쏙 빼놓을 정도였었다.
몇량을 연결한 트램의 스셔펜션이 얼마나 좋은지 3D 체험실에 들어가면 화면에 맞추어 좌우로 흔들리는데 정말 실감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내려다 본 LA시내는 나무가 많아 마치 시골같은 느낌든다.
연결된 트램마다 모니터가 있어 흑인 여자가 유창하게 멘트를 하는데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청산유수로 잘 하더라...ㅎㅎ
이렇게 연대별로 영화의 포스터가 나열되어 있었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도 있네...!
만약 여기와서 트램을 타지 않는다면 오나마나 일것 같다.
여기도 옛날에 영화 촬영했던곳.
트램이 가는곳 마다 옛날 촬영 세트다.
열대우림 같은 곳도 있고...
공룡의 뼈다귀가 널부러져 있기도 하고...1
서부 개척시대의 주막도 있고...
이곳을 천천히 지날때 갑짜기 폭우가 쏟아지며 집뒤에서 급류가 내려오며 물난리 장면을 연출했다.
다른쪽에서도 트램이 오고 있었다.
여기는 영화 "죠스"의 촬영지
죠스 촬영을 위해 꾸며논 조용한 포구
갑짜기 물속에서 죠스가 나타나기도...
4량씩 연결된 트램
저 남자가 시체를 차에 싣고는 칼을 들고 우리 트램으로 성큼 성큼 다가와 누군가를 해칠듯한 연기를...
대형여객기 추락 장면을 연출한 곳인데 정말 실감나게 잘 꾸며져 있고 우리가 지나가면 연기가 피어나고 실제 상황같은
느낌이 들게한다.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동전을 넣고 핸들을 돌리면 동전이 타원형으로 압착되고 늘어져 나오는데 아마 미리 압착해논
것을 내 보내는듯...ㅎㅎ
에스컬레이트가 정말 크고 길다.
대형 에스컬레이트
LA시가지
더위를 식혀주는 분무기인데 얼핏 우리나라의 AI때 양계장을 소독하는듯 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