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었던 강감찬장군의 유적지 사당 건물이다.
이 건물은 원래 서울 봉천동 강감찬장군 생가터 낙성대 안에 있었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조성할 때 해체하여 무의자박물관으로 이전했다.
강감찬장군 사당은 낡고 헐어 곳곳에 문제다.
지붕 곳곳을 비닐덮개를 씌워 응급조치를 하였다.
강감찬장군사당 앞에는 연당이 있다.
연당 둘레는 네모졌고 가운데 섬은 둘글게 조성하였다.
연못 외곽에는 팽나무 소나무 산수유 등이 운치있게 조성되어있다.
효명세자(익종)비 신정왕후 조씨의 친정집이다.
원래는 전북 군산시 문화동에 있었다.
군산상고 야구장을 확장할 때 이 집을 해체하여
이 무의자박물관 안에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군산집'으로 불리운다.
연못을 바라다 보이는 조대비의 친정 '군산집'이다.
건물 전면과 앞마루와 앞마당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앞마당에는 장대석으로 조성된 계단이 마련디었다.
야외음악회 공연장 등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케 조성되었다고 한다.
뒷마당에서 바라본 신정왕후 조대비의 군산집이다.
뒷마당도 앞마당 못지않게 넓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았도록
장대석으로 된 계단식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