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거시경제학 2순환 및 문제풀이강의를 인강으로 완료한 학생입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자신이 없던 거시경제학에 대하여
어느정도 연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으며
특히 어설프게 알고있던 환율결정에 대해 정확히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우며 또한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통계학 선택한 재경직 수험생입니다.)
선생님의 강의완료 후 거시경제학 기출을 혼자 풀기 시작했는데요
10년 필수 4문에 대해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화폐중립성을 그래프로 표시한다면 AD-AS 에서 AD이동에도 불구하고 기대변화로 나타난
AS곡선의해 실질변수Y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표시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고전적 이분성"은 어떻게 그래프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이경우에 RAS-RAD평면을 사용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2. 또한 금융당국의 정책시행의 바람직하지 않음을 보임에 있어
수업시간에 배운 손실함수 그래프로써 재량의 부적절성을 보이는것은 취지에 안맞나요?
이경우 괜한 정책으로 인하여 물가의 오버슈팅이 일어난 것을 보이면 될 것 같은데
교재에도 있고 선생님도 강의에서 AD-AS 이동과정에서 물가가 오버슈팅될수있음을 보여주셨는데
죄송스럽지만 왜 AS가 더 AD보다 크게 이동되는지에 대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한번만 더 설명해 주실수는 없으신가요..ㅜ
PS. 3순환때는 수업의 난이도가 2순환에 비해 올라가나요?
첫댓글 기출문제를 들고 다니질 못해서 답이 늦었습니다..ㅠㅠ
1. 문제에서 AD-AS를 활용하라고 했으니 안되지요~ 고전적 이분성은 실문변수와 명목변수는 별개라는 개념입니다. 위에서 설명하신 AD-AS와 화폐시장 두 개의 그래프만으로 충분히 설명이 가능해요
2. 손실함수 그래프도 가능하지요. 하지만 문제에는 뉘앙스라는게 있는데요. AD 및 AS와 관련된 논의를 펼치는게 매우 타당합니다. 좀더 현실적으로 시사적으로 접근하셔야지요~ 우선 신축을 가정하는 학파에 의해 비판해 보시고, 통화정책의 외부시차를 고려하여 비판해 보세요~
PS. 3순환이라고 해서 난이도가 2순환보다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실전은 오히려 쉬운 문제가 60% 정도는 나오는 추세잖아요? 그리고 원래 제가 어렵게 가르치는 걸 못합니다..ㅎㅎㅎ
참고로 3순환 때에는 7개년 정도 기출 간략해설이 자료로 제공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