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용돈을 드리지는 못하고 쌀을 직거래해서 매달 20여만원 되는 쌀값을 드리려고
시작한 직거래는 이제 연간 4톤(40kg 100마가, 600만원)가량을 거래하는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햅쌀에 비해 7-8월 밥맛이 떨어지는 단점을 극복하려고 찹쌀을 함께 도정하여 공급하기도
하고, 주변 텃밭에서 자라는 각종 채소류를 덤으로 드리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도하였습니다.
쌀은 벼를 도정하는 과정에서 왕겨와 쌀겨(우리동네에서는 딩개라고 부름)가 나옵니다.
왕겨는 소나 개 등 가축들이 뽀송뽀송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바닥에 깔아주고 쌀겨는 소나 닭의 사료로 이용합니다.
그리고 가축의 배설물과 함께 한 곳에 모아져 발효과정을 거쳐 다시 논과 밭의 거름(지렁이 가득)이 됩니다.
저희집도 한미TFA로 쇠고기수입개방으로 소는 다 팔았고, 이제 담장 옆에서 닭을 키웁니다.
왕겨로 깔린 뽀송뽀송한 바닥에서 쌀겨를 먹고 자란 닭(10마리)들이 매일 2-3개의 달걀을 낳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연방사형으로 닭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분도미 20kg 50000
일반찹쌀 10kg 30000
찹쌀현미 10kg 35000
참기름 360ml 20000
농협 401108-56-016277 김남운(010-6611-7570)
첫댓글 김선영 오분도미 20kg 신청요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효성아파트 101동 1402호 010-6478-7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