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신현동 신현주공아파트 재 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4일 관련 업계와 서구에 따르면 시가 최근 신현동 254외 2필지 신현주공아파트 단지 16만8천486㎡를 '재건축 정비계획의 수립 및 정비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신현 주공 재건축 사업은 14일간의 주민공람과 구의회 의견 청취,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비롯해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사업 승인 여부가 가려질 예정이다.
신현 주공 아파트는 오는 2007년 12월까지 용적률 250% 33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
이에 따라 입주 가구수가 1천850가구에서 3천217가구로 늘어나고, 인구수도 5천500명에서 9천600여명으로 증가한다.
재건축 정비구역내 7천2㎡ 터에는 초등학교 1곳이 신설되며 주변으로 관리사무소와 주민복지관, 공원, 광장,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이 건립된다.
주민복지관에는 문고, 경로당, 보육시설 등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대기와 소음 등 환경을 고려해 방음벽을 설치하고 정비구역내 녹지율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수해 방지를 위해 단지내 투수성이 우수한 토양을 깔고 교통재해를 예방키 위해 차없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자료출처 : 경인일보 김장훈 cooldud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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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현주공아파트 재건축 탄력-(00)
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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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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