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 강 목사입니다
갑자기 받은 글 때문에 놀라셨줄 압니다 만 알려드릴
필요가 있어서 보내드립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있는법. 너무 메이지
마시고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주일에 할려고
했던 추도예배는 생략하고 제가 간단하게 설교하고 고인을 위해서 기도해주고 끝냈습니다
그리고 모현님 사후에 나오는
여러 좋지않은 언사들은 제가
차후론 언급하지 않도록 나름대로 주위를 줘났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의 글은
제가 파킨슨 카페에 부고와
추모글 내논것들과 환우들의 댓글입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
파병마을소식
故 양기환(모현)님 訃告
작성자:월백(강성범)
작성시간:2024.08.21 조회수:353
댓글31
[訃告]
채진숙의 배우자
故 양기환님께서 별세 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 드립니다.
▶故 양기환님 부고◀
https://samga.co.kr/obituary/indv/24082100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amga.co.kr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상주
채진숙,양건호,양수경,김영한,김주환 배상
https://samga.co.kr/obituary/indv/2408210053
(사)대한파킨슨병협회 전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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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께2
2024.08.21메뉴
상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억이네(여.1963/2013/부산)
2024.08.21메뉴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들꽃
2024.08.22메뉴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리니/1966/부산/2016
2024.08.22메뉴
모현님....ㅜㅜ
어째 이런일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니파/45/남//고양/2021
2024.08.22메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운산 (1954서울2018)
2024.08.22메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열심히 사셨는데..
우째이런일이
호호맘(여/1981/2017/충남 아산)
2024.08.22메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딸기
2024.08.22메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평안하시길 ᆢ
서삼용(주마등)남 부산
2024.08.23메뉴
삼가고안의병복을빕니다
협회에 아까운 인물이 떠나 십니다
후인(1956/2017/서울)
2024.08.24New메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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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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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親한 患友의 죽음 앞에서..
작성자:월백(강성범)
작성시간:2024.08.21 조회수:206
댓글10
人生의
수고와 슬픔앞에서
예정된 삶의 날들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겐
同病相憐의 고리보다
더 단단한 것은 없기에
이 아침에 마음이
참 심란하다
익산 친구 양기환의
부고를 접하면서
황망함을 감출길 없어
잠시 시간을 멈춘다
그리고....
마음 깊이 밀려오는 회환과
슬픔을 달래보려고 애를쓴다
이제는 하룻밤 사이에
이름석자 앞에 故자가 붙어버린
저 경계선 밖의 양기환.
......
......
어찌하든
파킨슨 온 후로
여기 까지 살아
오는라 애 썼네
이제는 좀 쉬게나...
파킨슨도 벗고...
그동안 힘들게 했던 삶의 무게도 내려놓고..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파킨슨 안에서 親한
親舊 井邑의 姜牧師가..
月白(姜聲範)
2024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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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지아(여)/서울
2024.08.21메뉴
첫댓글황망한 마음을 어찌 할 수 없이 슬픕니다
모현님 얼마전 파킨슨의 고통을 호소하고 파킨슨으로 잃은게 너무 많은 현실에 우울한 감정을 토로 하셨지요 ....
이제 오프 경직 고통이 없는 곳에서 어머님 사랑하는 예쁜 누나 만나시고 훨훨 자유롭게 영면하소서
서진 (66/창원/2009)
2024.08.21메뉴
친구를 보내는 그 마음 제게도 느껴져 통곡을 합니다
모현님!
한길병원에서 뵙고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그때 팥죽집에서 함께 식사를 했는데
서진씨 나 !
ㅇㅇ싶어
너무 힘들어 !
마음에 비가내렸습니다
속으로 말했습니다
"선생님 너무 아프면
견디지 마십시오 !
저한테 그만 돌 던지십시오
저도 위험군입니다
달빛에 빛힌 농소화
2024.08.21메뉴
애틋하게 고인의 명복을 🙏🏼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마리에
2024.08.21메뉴
모현님..보고싶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애뜻한 마음으로 표현하셨던 그 모습이 생각납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편안히 어머님과 두손 꼭 붙잡고 몸 편히 편히 쉬시길 기도드립니다.
모현님 생각 많이 날것 같네요.
어머님을 너무나도 사랑하셨던 양기환님..
편히 쉬세요..
고요스타(이 윤옥)
2024.08.21메뉴
애틋한 사랑도 이를 갈 정도의 미움도 죽음 앞에선 어찌 할 수 없는 것
다시 만날 수 없으니 이제 얽힐 일도 없네요.어디 계시던지 잘 있기를 바랍니다.굿 바이
답댓글
마리에
2024.08.21메뉴
고요스타님..
죽음앞에서는 숙연해 지는게 인지상정입니다.저만 분노가 담겨진 해석으로 읽혀지는건가요.고요스타님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ㅜㅜ
답댓글
고요스타(이 윤옥)
2024.08.22메뉴
@마리에살아서 남에게 준 상처가 문제지 사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본인 만큼 잘 알지 못하면서 감정 섞인 참견 말아 주세요. 언쟁의 불씨가 됩니다.
답댓글
마리에
2024.08.22메뉴
@고요스타(이 윤옥)참 씁슬해 지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lsounjun칸쿤
2024.08.22메뉴
불과 3일전쯤 통화를 했지요.
그통화가 마지막 대화가 되었네요.
편히 쉬십시요,
야 타 / 남성/ 분당/13
2024.08.23메뉴
모현 님
할말이 너무 많아 두고 두고 하리다
멫일. 후부터 시작해 뽑시다
그동안은 좀 쉬시구러
준비 되면 자연스럽게 연락이 되겠지요 오늘 밤은 연락이 안되겠지요
야타는 울지 않으러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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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카페에 실린 글입니다 2
모현이 떠난 後에..
작성자:월백(강성범)
작성시간:2024.08.23 조회수:141
댓글4
悲報를 받고
아직도
풀리지 않는 마음과
전날의
어깨부상으로 인한 조금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익산 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장례식장의 입구에서
환하게 웃고있는 친구의 얼굴을 보았다
순간 나는 멈칫했다
近 몆일 전 밤에 통화 하면서 어깨치료 잘 해야 한다고
걱정하던 사람이
저..위에 걸려 있으니...(?)
식장입구에서
제수씨를 뵈었지만
아무 말도 할수가 없었다
잠간동안의 무거운(?)
인사를 하고...
그리고 영정 앞에서 잠간
默禱하면서도
또 역시 나는 그를 위해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순간 마음 깊은 곳에서
소리없는 눈물이 흐른다
약1시간 정도를 머무르다가
자리에서 일어서는데
갑자기 다리가 떨어지지를 않는다
동결이 찾아온 것이다
다행이도 좀 있다가 풀렸다
친구의 영정 앞에서 그 끌어오르는 연민의 마음이 컸던 것이
원인이 된것 같다
............
...........
그리고 오늘
친구가 이 세상의 경계를
넘은지 이틀이 지난 새벽녁.
지금도 여전히 나의 마음은?
..........
생각한다..
이제는 故人이 된 옛 친親舊
기환을 생각하며..
井邑에서 8월23일 이른 아침
月白(강성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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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가득/1972/인천/2020
2024.08.23메뉴
첫댓글건강하시던 분이셨나봅니다.사인이 궁금해요....
버프람(1959/2009/여/판교)
2024.08.23메뉴
有口無言
고인이 된 분의 평안한 쉼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골드스타(남/2014/경기광주)
2024.08.23메뉴
산다는 건 아쉬움을
아쉬움은 후회를
후회는 어리석은 약속을
그렇게 자신과 타인을 잇는 선을 긋고 지우는 것
그가 떠났다니... 나는 눈물을 참고
보이지 앉는 그의 뒷모습에서
윤회를 보았다고 말 하리라
잘 가고 계신지?
SweetLord(보호자)
2024.08.23메뉴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여러분들의 추모가 마음에 아프게 와 닿습니다.
삼가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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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약의 한계에 다다른 환우님들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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井邑에서 月白(강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