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소식] 울릉 초등학생 육지 나들이~

[창환]

유적지 답사·견학…지역행사로 자리매김 울릉도 초등학교 5학년 재학생 45명은 3박4일 일정으로 26일 썬플라워호 편으로 육지 나들이에 나섰다. 자유총연맹 울릉군지부 청년회(회장 이광탁)가 주최하고 대경대학 및 자유총연맹 김천시 지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포항, 경주, 경산, 김천, 대구 등 지역 문화유적과 함께 지역방송사 및 신문사도 둘러보게 된다. 특히 유적지 답사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시국관 확립과 국가발전상을 견학시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로 17번째를 맞아 인솔교사 및 연맹청년회 인솔자 10여명과 함께 초청된 학생들은 대학 기숙사에서 숙식을 함께하는 등 단체생활도 경험하게 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누구나 한번쯤 참여하고픈 지역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최기영(남양초등학교) 학생은 "여름 방학을 맞아 평소 가보고 싶었던 경주 박물관과, 불국사 등 문화유적을 둘러보게 돼 기쁘다"며, "29일 울릉도에 도착하는 그날까지 많은 견문을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열]

우리 큰아들도 갔다왔다 선물도 마니 마니 받아왔더라 촌놈들 왔다꼬 ㅋㅋㅋㅋㅋㅋ

[창환]

직접 보고 듣는 학습효과가 엄청 있겠지..새카맣게 탄 얼굴이랑, 엄마 아빠떠나서 무사시 잘 견디고 온 것도 대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