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열한번째날
제목:나를 버리지 마소서
본문:시편71편1절~24절
시인은 늙은 나이에도
악의적인 원수에 의해 박해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시인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시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분께 피합니다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춥니다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니
내가 숨을 바위가 되소서 입니다
이시의 특징 중 하나인 자신이 젊었을 때인
먼 엿날로 되돌아 갑니다
시인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시인의 소망과 신뢰의 원천이 하나님이었고
삶의 궁극적 의미를 놓치지 않을 수
있었던 것도이 때문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시인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삶의 참된 목표인
하나님을 계속 찬양하는 의무 아래 놓이게 됩니다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대적에게
구원받는 것보다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고
특히 자신의 영혼을 고통스럽게 하는
노년에 나를 버리셨다 라는
근심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시인은 원수에게 수치와 멸망 욕과
수욕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은 다른 사람들은 성전에 올때
하나님께 드릴 희생제물을 가지고 오지만
자신은 주님의 놀라운 능력을 갖고 오겠다고 합니다
인간의 고난은 구원의 길이며
모든 구원은 고난의 열매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피하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들에게 신실하셨고 그들을 위로하셨습니다
이것이 시인을 포함한 모든 예배자의 감사 주제입니다
금산교회 김화준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