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중앙초교, 월평초교 어린이들 서울로 수학여행
11월 7~8일 경복궁 청와대, 서울 롯대타워 구경
잠실 로사나부띠끄관광호텔서 숙식
<장성중앙초등학교 전경>
월평초등학교 전경
<전남 ‘장성중앙초등학교와 장성월평초등학교’ 14명의 어린이들이 담임 선생님들의 인솔로 지난 11월 7일과 8일 1박 2일 서울 수학여행을 했다. 사진=8일 오전 로사나부띠끄관광호텔을 떠나면서 로비에서 기념촬영>
전남 ‘장성중앙초등학교와 장성월평초등학교’ 14명의 어린이들이 담임 선생님들의 인솔로 지난 11월 7일과 8일 1박 2일 서울 수학여행을 했다.
이들은 첫날 서울 경복궁을 둘러보며 역사탐방을 했고 청와대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서울 잠실 로사나부띠끄관광호텔에서 숙식을 하였고, 둘 째 날은 광관명소인 잠실 석촌호수와 125층 롯대타워를 구경하며, 서울의 멋스러움을 만끽했다.
숙소를 제공한 잠실 '로사나부띠끄관광호텔'은 관광명소인 잠실 석촌호수 서호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잠실롯대타워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가장 겨찾는 명품 호텔로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숙박이 어렵다.
어린이들은 서울의 역사를 색다르게 체험하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도 쌓고 알찬 경험을 했으며, 이번 수학여행이 학교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초등학교 학창시절에 좋은 추억이 되는 시간이 됐다.
‘장성중앙초등학교’는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에 자리한 공립초등학교이다.
1945년 12월 1일 ‘장성영천공립국민학교’로 개교 했으며, 1996년 3월 1일 ‘장성중앙초등학교’로 개명을 했다.
특색사업으로 ‘내 고장 사랑, 순례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수는 540여 명이며, 43명의 교원이 후대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월평초등학교’는 전남 장성군 황룡면 월평리에 자리한 공립초등학교이다.
1920년 12월 28일 ‘사립월평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24년 4월 20일 ‘월평공립보통학교’로 개명 역사 깊은 학교이다.
학교는 2006년 3월부터 08년 2월까지 ‘도 지정 학교급식 연구학교’로 지정되었고 교훈은 ‘꿈과 슬기를 가꾸는 자랑스런 월평 어린이’ 이며 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철쭉이다.
칠월칠성/이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