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7회 월요포럼
오늘은 25명의 동문들이 참가하여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에서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쾌청하여 나들이 하기에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지공도사인 우리들은 오전11시40분에 양수역에 전원이 모여 기분 좋은 하루일과를 시작하였습니다.
70중반의 우리들은 밖에 나와보니 너무도 멋진 모던보이들임을 다시 한번 느곘습니다.
약속시간 지킴도 그렇고 공공장소인 식당에서의 식사예절도 어쩌면 그렇게 품위있고 화기애애한지 참 좋았습니다.
40년 전통의 용늪식당에서 최고의 메뉴인 쏘가리매운탕으로 반주를 곁들어 맛 있는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후 우리들은 인근 세미원에 입장하여 물과 꽃의 정원을 산책하였습니다.
6명은 배다리를건너 두물머리까지 가고 나머지 동문들은 곳곳에
있는 정자,오두막에서 담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약속 장소인 매표소 인근에서 시원한 커피타임후 오후 3시30분에 양수역으로 이동하여 전철에 탑승하여 각자의 행선지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이준근,윤충남,조용삼동문이 참석하여 반가웠고 또한
김영일동문이 참석하여 더욱 반가웠습니다..
아무쪼록 김동문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하며 오늘 행사에 참석하여 포럼을 빛내준 모든 동문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 나들이 행사 결산 보고 〉
수입
◈ 찬조금
-윤만근 십만원
-이준근 이십만원
-김정태 이십만원
◈회비
25명 이십오만원
수입합계
칠십오만원
지출
◈쏘가리 매운탕 大 1개 80,000원
“ 中5개350,000원
잡고기 매운탕 大1개 50,000원
막걸리,소주,20개 65,000원
봉사료 10,000원
계 555,000원
◈세미원 입장료 20명 60,000원
◈초코렛 1박스 11,000원
지출합계 626,000원
차인액 기금적립금 124,000원
◉사람이 선물이다◉.
내가 행복한 사람은 남을 불행하게
만들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내가 불행한 사람은 남을 행복하게
할
능력이 없습니다.
어디서 태어날지 선택할 수 없지만,
어디서 죽을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얼굴로 태어날지 선택할 수 없
지만,
어떤 얼굴로 죽을지 선택할 수 있습
니다.
사람은 실수하는 것이 정상이고,
신은 용서하시는 것이 정상입니다.
사랑이란, 실수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정상 이라는 깨달음입니다.
사랑은 사람과 하늘이 나눠 가진 성
품입니다.
생각은 현실의 씨앗입니다.
절망은 희망의 뿌리입니다.
실패는 기회의 줄기입니다.
한계는 비전의 잎입니다.
끝까지 인내하면 꽃을 피웁니다.
그런데 그 꽃마저 져야 열매를 맺습
니다.
인생의 목적은 열매를 맺는 삶입니
다.
우리가 일을 하지만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이지요.
사람과의 관계가 참 중요합니다.
자신을 내려놓기 전에는 일이 중요하
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일은 실패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지
만,
사람과의 일은 한번 깨지면 회복하기
가
힘이듭니다.
관계가 고통스러운 까닭은 신에게서
만 찾을 수
있는 것을 인간에게서 찾기 때문입니
다.
인간은 실수가 전공이고, 부족함이 특
징입니다..
_사람이 선물이다_(조정민)
⋇참석 동문 명단⋇
김기욱 김길송 김영일 김정태 독고문형
문승일 박광섭 박홍서 석영부 송무
안영옥 유태영 윤만근 윤양일 윤충남
이중구 이석기 이중길 이준근 이제원
이만형 이향수 정태화 조용삼 허중성
다음(5/29)은 은행나무집에서 모입니다.
첫댓글 두물머리의 사나이들...
세미원...
위의 사진 속에 끼여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