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위기상황에 처한 소외계층에게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희망풍차 주거지원 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4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었다.
이날 주거지원 사업은 70대 노모와 미혼의 장애인 자녀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노후주택으로 거주환경이 열악하여 도배장판, 싱크대, 가스렌지를 교체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고, 보일러와 샤시를 교체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심춘옥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 괴안동봉사회장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두운 곳에서 우리의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을 찾아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