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계양구민을 위한 세무행정을 펼칠 계양세무서 개청식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개청식을 준비해주신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님과 김재휘 계양세무서장님, 김성철 부평세무서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렸습니다.
1983년부터 인천 북구 지역을 관할해온 북인천세무서는 인천 북부권 시민들의 국세행정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북인천세무서의 총세수는 2019년 8661억2100만원에서 2021년 1조1521억1600만원으로, 약 33%가 증가하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한편, 우리 계양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시 추정 총 5만여명의 인구 증가가 기대됩니다. 또한 2026년에 계양테크노밸리의 완공으로 인해 추가적인 인구 유입이 전망됩니다.
북인천세무서의 지속적인 성장에 더해 계양구 납세인원의 폭발적인 증가가 전망되는 이 시점에서 계양세무서 개청은 시의적절합니다. 40만 계양시대를 계양세무서와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계양세무서가 계양구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기를 당부드렸습니다. 성실납세자와 어려운 납세자에게는 지원을 강화해 따뜻한 세정을, 탈세자에게는 철저한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엄정한 세정을 실천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