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이 울창하고 수도권에서 가깝기 때문에 당일산행지로 알맞은 명지산은 가평군청에서 북쪽으로 18km 떨어져 있는, 높이 1,267m의 산이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화악산 다음으로 높은 해발이다. 이처럼 명지산은 주변 산군 중에서 해발이 매우 높기에 정상에서 계곡 아래를 내려다보면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이다.
조망이 좋아 정상에서는 국망봉, 광덕산, 화악산, 칼봉산 등 높은 봉우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비교적 산세가 험난하지 않으며 봄에는 진달래가 여기저기서 많이 피어나고 장장 30여km에 달하는 명지계곡은 여름철이면 수도권 여행자들의 피서지 구실을 톡톡히 해주며 겨울에는 능선상의 설화가 장관이라 겨울 산행지로도 제격이다.
산행코스
-익근리~승천사~삼거리~화채바위봉(1,079봉)~명지산정상~삼거리~명지폭포~익근리
( 약 13.7km )
산행출발장소
-지하철 3호선 신사역 5번출구 50미터전방 민경약국앞, K-Tower(빌딩)앞
산행출발시간 &
경유지
-출발시간 : 6월 27일 토요일 아침 07시 30분 (출발 10분전에 도착 하시기 바랍니다)
-경유지 : 지하철 2호선 강변역 3번출구 길 건너편 -- 4번출구 앞 횡단보도 건너서 3번출구 건너편쪽으로 오세요
첫댓글 명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