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 위치한 아담한 극동낚시터를 찿았습니다.
극동낚시터의 주변으로는 늦은 가을의 정취를 함껏 느낄수가 있네요.
극동은 붕어 마릿수의 손맛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아담한 저수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조사님들께서 꾸준히 방문이 이루어 지기도 합니다.
초창기 방문 때보다 시설들이 많이 업그레이드 한 모습입니다.
특히 개인 및 다인 방가로들이 많이 변한 모습이네요.
전에 있었던 다리밑 시설물들을 모두 없애고 깔끔하게 사용할수 있는
주차장으로 변화가 되었네요.
아산에서 한 시간 거리인 지라 좀 일찍 도착을 하였더니 아직은 한가한 시간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조사님들이 도착을 하셔서 장비를 셋팅을 준비하시고..
미리 예약한 1번방으로 가서 장비 셋팅을 준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상류에는 4개의 대형 방가로 좌대와 소형 방가로 좌대가
위치하여 있어 원하는 곳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들어오는 입구에 잔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리의 편차가 그리 없어서 어느곳이든 붕어의 손맛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입구 좌측으로 겨울을 대비한 방가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개인 및 조우들과 다양한 방가로에서 낚시를 즐길수가 있는듯 합니다.
이제 어분으로 미끼를 준비를 하고..
2.8칸 쌍포로 채비 구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일 선호하는 자작편대로 세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르지만 그리 큰 붕어의 움직임이 보이질 않네요..
새로운 활력을 줄 붕어가 수혈이 됩니다.
오늘 요놈들이 손맛을 책임 져주길 바래 봅니다.
하지만 낮,밤의 온도차에 아직 붕어가 적응을 못한듯 합니다.
이럴땐 여유로운 시간을 갖어봅니다.
간혹의 입질을 계속해서 보여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손맛을 부담없이 즐긴 예전이 생각이 나는 시간이 흘러갑니다.
하지만 오후가 되면서 이렇게 활발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반가운 입질이 들어 옵니다.
붕어들의 움직임이 너무 없는것 같습니다.
그럴많한 계절이 오기도 했지만..
이럴땐 사장님이 붕어의 평화를 깨트리는 서비스가 이어집니다.
특별한 입질이 없는 가운데 어둠이 내리고 방가로의 화려한 네온이 밝혀집니다.
아쉬운 수온과 시간이 다가 오느듯 합니다.
조사님들도 거의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셨네요..
해가 뜨면서 오전장에 활발한 입질이 보여집니다.
어제의 아쉬움을 보상받는 조사님들..
오늘 손맛을 보여준 아쉬운 마릿수..
하지만 80수의 대박을 보여준 조사님도 있다고 합니다.
점점 늦어가는 가을과 함께 또한 붕어의 모습도
예전과 다른 시간이 되었습니다.
낮밤의 기온차에 붕어가 좀 적응이 되어야
풍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붕어의 손맛을 즐길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항상 물가를 찾는 조사님들..
방한에 신경써야 할 계절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물가에 마실가신듯 합니다~~^^
그림은 굿입니다~~~!
정말 올만이지...
형님 오랜만에 힐링 하러 가셨네요^^
그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