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 / 이재록 목사] 고혈압, 시력회복… 악한 영을 물리치는 무안 단물 (영국편)

[감경호]

전 세계에 두루 퍼진 무안 단물은 해외 성도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그들의 요청에 의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단물을 무료로 공수하고 있는데,
먼 거리를 마다 않고 전라남도 무안 단물 터까지 직접 방문하는 이들도 있다.

이처럼 무안 단물이 사랑받는 이유는 믿음으로 마시고 바를 때 갖가지 치료와 응답의 역사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무안 단물을 통해 펼쳐지는 세계 속, 하나님 역사를 소개한다.

- 영국 -

고혈압, 시력회복… 악한 영을 물리치는 무안 단물

런던 만민교회 제인 음폴로고마 선교사가 무안 단물을 통한 행복한 간증을 전해왔다. 무안 단물을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 손길을 체험하면서 무안 단물이 화제가 된 것이다.

그녀 또한 무안 단물 애호가이다. 무안 단물을 뿌렸더니 얼굴에 난 여드름이 사라졌고, 남편 데이빗 무카사 선교사의 두피에 심한 비듬과 가려움도 사라졌다고 한다.

다음은 성도들의 체험담이다.

고혈압으로 약을 복용하던 마가렛 키고지(여)는 고혈압 약대신 무안 단물을 사용한다. 얼굴에 뾰루지와 흉터도 사라졌고, 낭종으로 부풀어 오른 그녀의 손에도 무안 단물은 효과를 발휘했다. 로즈메리 납위레(여)도 오랫동안 치료되지 않던 피부병이 무안 단물을 뿌리면서 치료되었다.

마이클 아모아코(남)는 왼쪽 눈이 잘 안보여 수술 날짜까지 잡았다. 하지만 무안 단물을 믿음으로 눈에 뿌리기 시작한 뒤 놀랍게도 왼쪽 눈이 잘 보여 수술할 필요가 없게 됐다.

프레드 웬지(남)는 통풍과 위궤양, 신장 기능상실로, 그의 아내는 심각한 두통과 류머티즘성 열병으로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부부는 믿음을 갖고 무안 단물을 마시며 기도했고, 깨끗이 치료되어 지금은 건강하다.

무안 단물은 악한 영을 쫓기 위한 수단으로도 사용된다. 왜냐하면 빛 되신 하나님 능력이 담긴 물이기 때문이다.

시크교도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인다짓 싱(여)은 무안 단물을 집에 뿌리면서 악한 영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은 집이 아주 평안해졌고 상습적인 남편의 구타도 사라졌다.

그녀가 전도한 포나 부인의 딸은 악한 영에 사로잡혀 가족을 때려 밖에 가두어 놓곤 했다. 제인 선교사 부부는 7일 동안 그녀를 위해 기도해 주었고 집 안 전체에 무안 단물을 뿌렸다.

결국 그녀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고, 이후로 그 집에서는 더 이상 악한 영이 활동하지 못했다. 이를 통해 교회에는 절대 발을 들여놓지 않겠다던 포나 부인의 남편도 교회에 다니며 기도하는 성도가 되었다.

마치 생활 속에 상비약처럼, 런던 만민교회의 성도들에게 무안 단물은 없어서는 안 될, 성도와 하나님 사이를 잇는 사랑의 매개체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