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금대봉 and 매봉 일시: 2021년 6월29일 06시50분 군자역5번출구부터 출발 산행지: 금대봉 and 매봉 ( 강원태백 ) 오는 6월29일(화) 태백산 금대봉 and 대덕산 야생화 탐방산행 예약을위해 회원 여러분들의 참가신청을 선착순 40명만 받습니다. 빠른 신청을 바랍니다..........
산행코스 A팀:두문동재-금대봉(1418m)-비단봉-매봉산-고랭지 배추밭-삼수령 ( 9km-여유롭게 5시간 소요됨 ) B팀: 두문동재-금대봉(1418m)-고목나무샘-들꽃숲길-분주령 -대덕산(1307m)-검룡소-(8km-4시간 소요됨)
▣시간대별 차량경유지 군자역5번출구: 06시50분 자양동혜민병원:07시 잠실역11번출구:07시10분 천호역6번출구 국민은행앞:07시20분 강동역3번출구:07시25분 상일육교 07시35분 하남에니고앞 07시45분
준비물 :식수.간식.여벌옷.비상약 참가회비:30.000원(아침.떡과생수-산행후 개인식) 참가신청: 핸드폰이나 참가댓글(선착순 좌석배치) 연락처: 명예회장: 010-7114-1146. 회 장 : 010-3897-1242 입금계좌:우리은행:1002-759- 444466 문광철 회비는 선입금을 우선으로합니다.
★ 아직까지 일년넘게 종식되지않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지금 까지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왔지만 앞으로도 해이해 하지말고 더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라며 늘 해오던것처럼 버스 승차시 발열체크(37.5도 이상이면 승차금지) 차내외에서 필히 마스크 착용.옆사람과 대화금지.차내에서 음식물 섭취금지등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라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분들은 산행에 참가할수없습니다.
♡ 아침에는 .떡.생수가 제공되며 하산후에는 개별 자유식입니다.
◑ 우리 뉴가자 산악회는 순수 비영리 단체로서 차내에서 음주가무가 금지되어 있으며 산행중 산악대장의 안내를 따르지 않고 공지한 산행코스를 본인 마음되로 이탈하거나 본인의 부주의 또는 평소 앓고있던 지병으로 인해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그 어떤 책임도 본 산악회에 물울수 없으며 산행코스는 현지상황에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 한강의 발원지 태백의 검룡소 ◈ 금대봉 (1,418.1m)과 대덕산(1,307.1m) 일대 4.2k㎡은 환경부가 강원도 생태계 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이 곳의 봄은 말 그대로 천상화원을 이룬다. 환경부는 1993년 보호지역 지정에 앞서 전문학자들로 조사단을 구성, 2년에 걸쳐 종합적인 자연자원조사를 벌였다. 당시 환경부는 금대봉 대신에 고한쪽의 대성초등학교 이름을 따 대성산이라는 이름을 썼는데, 지역주민들이 이 부근에 대성산이라 부르는 산이 없다며 항의하여 대성산을 금대봉으로 고쳐 불려 졌다. 조사기간 중 한국특산식물 15종류와 16종류의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조류인 참매, 새매, 검독수리 등이 발견되었다. 고한쪽의 두문동 계곡에서는 도마뱀, 한소리 계곡에서는 도롱뇽, 창죽계곡에서 꼬리치레도롱뇽의 집단서식지가 발견되었다. 또한 곤충류 중 한국미기록종 13종이 발견되었다. 자연환경 이 지역은 해발 1,346m로 동쪽은 매봉산(1,303m), 남쪽은 함백산(1,573m), 북쪽은 대덕산(1,307m)으로 둘러싸인 백두대간의 산악지대로서 중생대 백악기말 이래 주로 신생대 제3기에 걸쳐 형성된 경동지형을 이룬다. 이지역의 기후를 살펴보면 백두대간이 동서로 분수령을 이루고 남으로 뻗어 있어 겨울에는 한랭건조하고 여름에는 온난다습한 해양성기후를 보인다. 강수량은 평균적 1,300mm안팎이며, 샛바람의 영향으로 집중폭우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주변의 인구동태는 폐광으로 인해 감소 추세에 있다. 사회환경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 제당굼샘을 안고 있는 의미 깊은 산이다. 금대란 말은 『검대』로 신이 사는 곳이란 뜻이다.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금대라고 한다고 하여 산 속 여러 곳에 금구뎅이가 있다. 그러나 어느 곳도 확실히 금줄을 잡지 못하였는데 그것은 이 산의 이름이 금대이니 금이 있을 것이란 막연한 생각에서 금꾼들이 몰려들지 않았나 한다. 대덕산은 산 정상 부근에 천연초지를 이루고 있다. 산 정상에 고려 유신이 세운 사직단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다. 산위가 평평하여 수십만 평에 달하므로 큰 덕이라 하였고 한자 표기로 대덕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산중에 비학상천형국의 명당이 있다고 한다. 1) 두문동재
'두문분출(杜門不出)'이라는 말은 '두문동(杜門洞)'에서 유래되었다. 본래 두문동은 고려 말기 유신들이 조선에 반대하여 벼슬살이를 거부하고 은거하여 살던 곳으로 경기도 개풍군 광덕산 서쪽의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조선 초 경기도 두문동에 살던 고려 망국 유신 가운데 일부가 삼척 땅에 유배 온 고려 마지막 왕 '공양왕'을 뵈러 왔다가 공양왕이 타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태백의 건의령에서 관모와 관복을 버리고 이 고개를 넘으며 불사이군(不事二君. 두명의 임금은 섬길 수 없다.) 정신으로 이 고개 밑에 있는 정선에서 두문동이란 이름을 짓고 터전을 잡게 된 것이다. 그래서 두문동재(1,268m)란 지명이 생겼다.
2) 바람의언덕(매봉산풍력발전단지)
태백 바람의 언덕(매봉산풍력발전단지)은 바람이 많이 불고 언덕 위에 풍력발전기가 있어 이 같은 별명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도 제35호선과 맞닿아 있으며, 시가지인 태백터미널에서 시내버스 13번을 타고 20~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매봉산 고냉지 배추밭 정상인 바람의 언덕에서는 일출과 운해를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배추들이 넓은 대지 위에 푸르게 자라나면 장관인 곳이다.
3) 매봉산(鷹峰山, 天義峯)
태백시의 삼수동에 있는 산이다(고도:1,303m). 예전에는 천의봉(天儀峯)이라 부르던 산이다. 이 산은 백두대간에 놓 여 있으며, 영남의 낙동정맥을 따라 산을 거슬러 올라와 황지로 접어들면 북쪽에 가장 높이 솟은 산이 천의봉이다. 또 삼척시 하장면 쪽에서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오면 제일 높은 산이 천의봉이다. 그래서 과거 하장(下長)과 상장(上長)을 나눌 때 이 산이 기준이 되었다. 그런데 『태백의 지명유래』에 의하면 이 산봉은 남쪽 산록의 연일 정씨 묘에서 바라보면 매처럼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닭이 알을 품을 때 수리가 명당을 노려보고 있어야 한다는 풍수이치 때문에 매봉으로 불렀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정씨가에 의해서 천의봉이 작위적으로 매봉이라는 지명으로 바뀌었음을 엿볼 수 있다.
4) 삼수령(三水嶺, 피재)
삼포해변에서 시작해 송지호 철새관망타워와 왕곡한옥마을을 지나 가진항에 이르는 길로 전통 민속마을과 송지호 둘레길, 해안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코스이다.삼수령은 강원도 태백시 적각동에 있는 한강 · 낙동강 · 오십천의 분수령으로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분기되어 나오는 분기점이다. 이곳에 떨어지는 빗물이 북쪽으로 흘러 한강을 따라 서해로, 동쪽으로 흘러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흐르는 분수령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부터 황지지역은 도참설에 의해 "이상향"으로 여겨져서 시절이 어수선하면 삼척지방 사람들이 난리를 피하기 위해 이 재를 넘어 피난을 온 고개라는 뜻으로 피재라고도 하였다.
삼수령에서 매봉산 사이에는 대단위 고랭지채소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고랭지채소밭에서 수확된 채소를 운반하기 위해 도로가 건설되어 있다.
출처: https://100mountain.tistory.com/811 [한국 100대 명산 산행기] |
첫댓글 저도 갑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