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꼭 가고 싶었던 동해안의 꿈의 낙원인 화진포 항을 하루 당일치기로 잘 다녀 왔습니다. 이곳 화진포항에는 옛 부터 명사십리로 유명한 청정 해안을 자랑하는 화진포 해수욕장이 있고 6.25 이전 김일성 별장지가 그데로 흔적을 보이고 있으며 이후 이승만 전대통령의 별장과 기념관이 있어 이시대의 아품을 그데로 보여주는 역사관 이기에 후세 국민들에게 안보 교육장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사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곳의 현실을 사진으로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이곳 동서울 터미날에서 출발하는 금강여객 직행버스를 타고 대진행을 갈려는 손님들이 의예로 많았다. 대진행 종점 한정 거장 못 미처가 화진포 해수욕장이다.
동서울 터미날-구리암사대교-남양주 IC통과-가평휴게소-춘천분기점-동홍천-인제-원통- 설악휴게소-한계령 터널-백담사입구-진부령-간성터미날-거진터미날-화진포 해수욕장- 대진터미날(종점) 시간이 약 4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성수기가 아니면 4시간 정도 걸리는 게 정상...
여기가 백담사 입구랍니다..
옛시절 전두환 전 대통령이 머므렀던 곳으로 유명한 백담사라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드라구요..
드디어 4시간 반 만에 화진포 해수욕장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혼자서 무전 여행을 한 사람같이 몰골이 영 아니군요..ㅎㅎ
이승만 전대통령 기념관 및 별장지를 찾아 약 1km 걸어서 갔답니다.
자료에서 이미 다 보았던 바 이지만 직접 이렇게 찾아 보았다는 데 의미를 부여 하였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한성 감옥에서 탈출하여 중국으로 망명하였을 때 중국인으로 변장한 모습...
이승만 전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아마 김일성 김정은 독제정권에 목이 매여 살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초대 대통령이 이렇게 위대한 업적을 남김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연유로 인하여 그의 업적이 이렇게 뭍혀 있는 게 안 타까을 뿐 이라고,,, 생각했시유..
켐핑하는 족들이 눈에 많이 띄였으며, 켐핑촌을 형성 하고 있었답니다.
화진포에서 맺은사랑 - 이 씨스터즈|
2016년 8월1일 (월요일) 주피터가 직접 찍은 화진포의 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산속에 내모로 표시된 집이 바로 김일성 별장이랍니다. 안보상 접근이 불가하답니다..
화진포에서 맺은 사랑 / 이 씨스터즈
아하, 아하, 황금 물결 찰랑 대는 정다운 바닷가 아름다운 화진포에 맺은 사랑아 꽃 구름이 흘러 가는 수평선 저 넘어 푸른 꿈이 뭉게뭉게 가슴 적시며
조개 껍질 주서 모아 마음을 수놓고 영원토록 변치 말자 맹세한 사랑
랄라랄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랄라랄라 라 아하, 아하 꽃 물결이 반짝이는 그리운 화진포 모래 위에 새겨 놓은 사랑의 언약 흰 돛단배 흘러 가는 수평선 저 멀리 오색 꿈이 곱게 곱게 물결 쳐 오면
모래성을 쌓아 놓고 손가락 걸며 영원토록 변치 말자 맹세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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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 지기님.. 연일 최고의 더운 여름 기록을 넘기 시기에 수고가 너무나 많으시옵니다.
그러고 보니 지기님은 방콕대학에 입학하시어 열심히 공부에 열중 하고 계시는 군요..
요즈음 같이 더운 날씨엔 그져 집에서 조용히 시원한 방콕에 들어 계시는 게 최상의
지상 낙원이랍니다.. 편안한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라옵니다...
1980년도 여름 화진포를 경비하는 군고위 지인과 같이
화진포 호수 다리에서 강성돔 새끼 낚시를 할기회가 있어서
돌아본 기회가 있었는데 입구로부터 자갈돌로 지은 이기붕 별장
조금 산으로 오르다 깊숙한 숲속에 콘크리트로 지은 이승만 별장
더 오르면 해변 가까운곳에 나무로 지은 조그마한 김일성 별장이
있었던거로 기억되네요.
낚시는 미끼를 끼울틈도 없이 잡히는 물 반 고기 반이였었죠.
지금도 화진포를 경비하는 군부대가 있는가 보죠?
고이민현 형님.하세요.. 연일 더운 날씨에 수고가 대단히 장과 김일성 장은 방문하질 못하고 그져 존경하올 장과 기념관을 둘러 본 정도였답니다.
많사옵니다. 저는 이번에 화진포 를 하루 당일 치기 하다 보니
이기붕
이승만 전 대통령의
그 주변에 군휴양소를 경영하고 있는 걸 보았답니다.
물론 해안을 경비하는 군 인 부대도 있겠지요.
낚씨를 좋아하시는 형님께서는 지금도 그때를
회상하면 무척이나 가슴이 뛰겠습니다.
물반 고기반이었으니..손에 잡히는 게
물고기였다고 생각하니 신이났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