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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롬 11:7-27절
제 목 : 접붙임의 비밀1
일 시 : 2016. 7. 27.
롬11:7-27/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8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9 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12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14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15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16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23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24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7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접붙임의 비밀이라는 제목입니다. 영적인 접붙임에 대한 말씀입니다. 첫 번째 시간입니다.
롬11:17-21/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1. 접붙임을 받는 것은 엄청난 축복과 은혜입니다.
또한 가지 얼마나 꺾이었는데 돌 감람나무인(이방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 감람나무(예수님)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볼 때 접붙임을 받는 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며, 은혜입니다. 왜냐하면 돌 감람나무인 내가 참 감람나무인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기 위해서 참 감람나무의 가지(이스라엘 백성들)의 일부가 꺾여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받을 자격을 갖춘 자가 그것을 차지하게 되고 자격을 상실하게 되면 축복이 빼앗기게 됩니다. 에서와 야곱을 통해서 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는 에서가 장자이기 때문에 장자의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에서는 야곱에게 장자의 축복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자신이 잘못한 것입니다. 잠11:8/의인은 환난에서 구원을 얻고 악인은 와서 그를 대신하느니라/고 했으며, 잠21:18/악인은 의인의 대속이 되고 궤사한 자는 정직한 자의 대신이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에스더7:9-10/왕을 모신 내시 중에 하르보나가 왕에게 아뢰되 왕을 위하여 충성된 말로 고발한 모르드개를 달고자 하여 하만이 높이가 오십 규빗 되는 나무를 준비하였는데 이제 그 나무가 하만의 집에 섰나이다 왕이 이르되 하만을 그 나무에 달라 하매 10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라/고 했습니다. 하만의 자리를 모르드개가 대신 차지하게 됩니다. 엘리 제사장의 축복이 사무엘에게로 갔습니다. 사울 왕이 받아야 할 축복이 다윗 왕에게로 갔습니다. 가룟 유다가 받아야 할 축복이 맛디아에게 갔습니다. 축복을 빼앗기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빼앗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받을 축복을 다른 사람이 빼앗아 가는 것입니다. 내가 기도해야 할 자리 봉사해야 할 자리, 섬겨야 할 자리를 빼앗기면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우리는 악착같이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합니다. 내 자리는 내가 지켜야 합니다. 내가 받을 축복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내가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기 위해서 참 감람나무의 가지 얼마나 꺾여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20 옳도다.../라고 했습니다. 왜 그러면 가지 얼마가 꺾여졌습니까?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고 했습니다. 접붙임의 은혜와 비밀은 믿음에 있습니다. 참 감람나무의 가지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꺾이게 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접붙임을 받게 된 것은 부활의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았습니다.
믿음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주인으로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는 믿음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참 믿음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롬10:9-10/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했습니다. 9절과 10절은 같은 내용입니다. 그렇지만 앞뒤 순서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9절을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것을 먼저 언급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는 것을 그 다음에 언급합니다. 그러나 10절은 마음으로 믿는 것을 먼저 언급하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을 나중에 말씀합니다. 결국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말씀하심으로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믿는다는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모셔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입으로 시인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할 때 이렇게 믿어야 합니다. 내 마음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셔 드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입으로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만약 이런 믿음이 아닐 때 그 믿음은 주여 주여 하는 자이나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자가 됩니다.
또한 마음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셔 드리지 않고 입으로만 시인하게 되면 행함이 없는 믿음이 되어서 입으로는 주여 주여 하지만 행함이 따르지 않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모시고 믿지 않는 불신앙은 꺾이어지고 제거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셔 드리고 입으로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는 믿음은 꺾어진 가지에 접붙임을 받게 됩니다.
2. 접붙임을 비밀은 그 비밀을 아는 자만이 받아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비밀이 있습니다. 롬11:25/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왜 접붙임 받게 되는 것을 비밀이라고 말합니까? 그것은 신비이기 때문입니다. 신비란 미스테리온 이라고 하는데 비밀, 또는 신비, 하나님과 그의 왕국의 진리가 나타나기 전에 때, 즉 감추어진 비밀 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알려 주시기 전까지는 감추어져 있다는 의미에서 신비 또는 비밀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비밀을 모르면 꺾여지거나 제거되고 반대로 그것을 알면 접붙임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둔하게 되다란 포로시스 라고 하는데 어리석음, 무감각한, 어두움, 굳어짐, (비유적으로)영적인 무지라는 뜻입니다. 마귀가 와서 그의 눈을 가려 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모든 축복은 그것을 깨달아 아는 자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감추어져 있는 축복들은 깨달아 아는 자의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모르면 거기에서 제외되고 그것을 받아 누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엡3:4-6/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5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으니 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고 했습니다. 에베소 지방은 이방인들이 사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바울이 말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보내는 이 편지를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그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이 깨달은 이 비밀은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감추어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을 보내 주셔서 나타내 주셨다는 것입니다.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깨닫게 된 비밀은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아는 자의 것입니다. 모르면 거기에서 제외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12 제자들도 예수님이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시기 전까지는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지 못했습니다. 새 언약의 비밀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활의 복음을 깨달아 안다는 것은 굉장한 축복입니다. 성경에는 감추인 보화가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발견하는 자가 감추인 보화를 받아 누리는 주인공이 됩니다. 할렐루야! 그런 면에서 접붙임의 비밀도 마찬가지입니다. 접붙임의 비밀을 깨닫는 자는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게 됩니다. 접붙임이란 엥켄트리조라고 하는데 찔러 심다, 즉 접목하다, ~에 접붙이다 라는 뜻입니다. 마귀에게 속한 우리가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돌 감람나무가 참 감람나무에 접붙임은 받는 것입니다. 또는 들 포도나무가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아서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요15:1-5/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했습니다.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아서 잘 붙어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복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는다는 것은 신비이며 축복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노력이나 행위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되어집니다. 그래서 롬11:20-23/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23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고 했습니다.
20절에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고 했으며, 23절에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접붙임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접붙임의 비밀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 직접 접붙여 주십니다. 접붙이실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3. 접붙임의 비밀을 알게 되면 어떤 복을 받게 됩니까?
그래서 우리가 접붙임의 비밀을 알고 믿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롬11:17-18/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1) 먼저 참 감람나무의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게 됩니다.
돌 감람나무인 내가 참 감람나무인 예수님께 접붙임이 되어 참 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진액이란 피오테스라고 하는데 가득찼다는 의미에서 유래했으며, 살찜, 부유함(기름짐)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진액이란 예수님의 부유함과 기름짐을 함께 누린다는 뜻입니다. 진액을 받는 다는 것은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과 성품과 영광을 함께 받아 누리는 것입니다.
2) 또한 내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나를 보전하는 것입니다.
접붙임의 비밀을 깨닫고 그것을 믿게 되면 뿌리되신 예수님이 나를 보전하는 것입니다. 보전이란 바스타조라고 하는데 들어 올리다, 참다, 지탱하다, 영접하다, 운반하다 라는 뜻입니다. 보전한다는 것은 삶의 전반적인 모든 부분들을 주님이 이끌어 가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능력과 힘으로 모든 일을 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주님과 함께 멍에를 메고 가는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과 멍에를 함께 메고 주님과 동행하게 되면 모든 일을 주님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시지만 나도 주님의 일에 함께 동참하게 되고 주님이 받는 모든 영광에 함께 동참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11:28-30/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