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아름다운 계절 가을입니다.
우리를 주님의 보혈로 구원하여 주시고 말씀으로 구원을 확증해 주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날, 주님 앞에 기쁨으로 예배가운데 나오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연약한 육신의 옷을 입은 저희들은 주신 사명에, 게으로고 심히 나태하였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주셔서, 주님의 일에 앞장서서 일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저희가 주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저희를 먼저 사랑하셨음을 감사합니다.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신 하나님! 다음주일은 추수감사절 주일입니다.
새해부터 지금까지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정성을 다해서,
추수감사예물을 준비할 수 있는 믿음과 은혜를 우리 모두에게 베풀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 주간 16일은 우리 성도님들의 자녀들과 고 3 학생들이 수능을 치릅니다.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지혜총명을 주셔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항상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우리의 삶이 단 한번 뿐인 것을,
깨닫게 하사 이 소중한 삶을 허비하지 않고,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저희들로 죄 중에 살지 않고 주님의 은혜 아래 살아, 기뻐하며 살아하게 하옵소서.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이 곤고하고 힘들 때마다 아무 죄 없이,
우리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바라보며, 대속의 은혜를 깨닫게 하옵소서.
분주한 세상에서 생활하다가 주님 잃어버리고, 주님 말씀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무엇이든지 나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다가 넘어져 주님을 원망하는 우리들입니다.
주님 뒤에 서서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그것을 몰랐습니다.
오늘 목사님을 통해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심령 가운데 아멘으로,
화답하는 우리의 믿음과 신앙이 되어, 주님 발자취를 따르며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의 삶이 모양과 형식만 있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을 닮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오직 모든 일을 주님의 이름과 성령님의 능력으로 행하고, 기도해야 할 시간에,
기도하고, 찬양할 시간에 찬양하며, 전도해야 할 때에 전도하도록 역사하옵소서.
우리 믿음의 사람들의 삶에, 주님의 말씀의 능력이 강력하게 나타나게 하셔서,
우리의 삶이 오직 주님의 말씀에 근거된 삶이 되어,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모든 일들 속에 주님의 능력이 날마다 새롭게 나타나도록 역사하옵소서.
우리 성도님들의 삶이 주님 중심, 가정 중심, 교회 중심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 오늘의 예배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가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며, 성도를 사랑하며, 가족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몸이 아픈 성도님들을 치유하시고, 시험 환난 당한 성도님들이 이기게 하옵소서.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님을 능력으로 붙드시고, 찬양대의 찬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구원하여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