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소제동, 문화시설‘풍류센터’건립 본격 시동
- 연면적 3190㎡ 지하1,지상5층 규모…무형문화재 작품 전시 및 전수 공간 마련
○ 대전시 동구 소제동에 들어설‘풍류센터’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 시에 따르면 대전 역세권개발 촉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전역세권 촉진지구인 동구 소제동에 문화시설인‘풍류센터’건립사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사업실시계획 공람공고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 공고는 대전시홈페이지에 게시해 공람기간은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이며 관계도서를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인 및 일반인 등은 서면으로 공람기간 내 제출해야 한다.
○ 대전시는 공람공고가 끝나면 내달 중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 계획 고시와 함께 보상비 지급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초 공사를 착공해 내년 말 완료할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지난 2월 현상설계를 실시해 과거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전통옹기와 추년 등 우리 전통성을 건축 설계에 반영했다”라며“‘풍류센터’가 완료되면 대전의 대표적 문화공간 역할은 물론 역세권 내 문화거점 시설로 낙후된 동구의 문화시설 확충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편‘풍류센터’는 동구 소제동 299-34번지 일원에 사업비 총 13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190㎡ 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들어서, 무형문화재 작품전시 및 전수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관련출처 : 대전광역시 보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