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민대상 수상자(좌측부터)-정정옥, 김영준, 유영준, 김종업, 안돈의 | |
시흥시는 26일 제26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시민대상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각각 5개 분야에 걸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말까지 한 달간 지역사회발전 분야, 문화예술진흥 분야, 체육진흥 분야, 교육학술발전 분야, 선행 및 효행 분야, 사회복지 분야 모두 6개 분야로 나눠 접수한 결과 총 9명이 접수돼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분야에서 김종업 목감동 통장협의 회장, 체육진흥 분야에 안돈의 생체협의회장, 교육학술발전 분야에 유영준 군서초등학교 교무부장, 효행 및 선행 분야에 정정옥 신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는 보편적 사회복지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올해 조례개정을 통해 추가함으로서 김영준 시흥시 시니어클럽 관장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시는 수상자의 경우 오는 10월 3일 오전 10시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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