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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한국어에 숨겨져 있던 엄청난 비밀
한국어를 알면 영어가 쉬워질 뿐 아니라 잃어버린 세계마저 보여
지도에 나타난 세개의 고대 동서양 교역로들 중 가장 짧은 것이 중국의 비단길이었고 가장 긴 것이 바닷길이었으면 가장 오래 된 것은 초원의 길이었습니다. 그 길들을 따라가다 보면 신기한 언어 공통점이 발견됩니다.
영어 "어택"-프랑스어 "아탁"-터키어 "아태"-한국어 "공격, 돌격, 발사"-일본어 "고게끼, 도쯔게끼, 우태"
실제로 한국어 모음 ㅔ는 e도 아니고 a도 아닙니다. 영어나 라틴어 등 유럽언어에서는 많이들 헷갈려하는데요, 예를 들어 Anglo족의 나라가 Angland가 아니라 England가 된 것이나 라틴어의 princeps가 영어와 프랑스어에서 prince와 cap/kep-i가 된 것도 그러한 경우이지요.
따라서 순수 일본어와 만주어 "우테", 톨궐(털키-위궐)어 즉 터키어 "아테", 프랑스어 "아탁", 영어 "어택"이 모두 한뿌리로 소리가 비슷한데 한국어만 중국한자어인 "공격, 돌격, 발사" 등으로 그 원래의 소리를 잃었습니다. 중국어와 중국화된 현대 한국어에서만 동방과 서방의 연결고리가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원래 알타이계통 언어를 사용하는 한국인도 만주인도 돌궐인도 모두 한 뿌리에서 왔으며 일본 역시 가야와 백제에 그 뿌리를 두고 있지요. 그렇다면 잃어버린 고대의 순수 한국말에서 잃어버린 한국의 뿌리를 발견할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0년에서야 한국에서 방영한 가야와 신라 김씨왕조의 뿌리가 서방임을 알려주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많이 놀라웠습니다.
(Source: Korean Broadcasting System (KBS), “Silla’s Gold Sword,” Conversations with the Past, aired in South Korea on February 6, 2010)
DNA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요. 현대로 오면서 중국인종과 많이 섞이게 되면서 DNA가 많이 변하기는 하였지만 고대로 갈수록 한국인의 DNA는 서방 코카서스 지역의 스키타이인의 DNA와 많이 일치합니다.
더 많은 증거자료를 찾던 중에 순수 한국어에 숨어있는 엄청난 비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스키타이(Skytai)는 하늘의 땅, 성스러운 땅이라는 뜻으로 스키(sky)는 앵글로족의 영어를 비롯한 독일계 언어들에서 하늘을 뜻하는 말로 아직도 사용되고 있고, 타이(tai)는 순수한국말에서는 땅(tan)으로 변형되었는데, 중앙아시아에서는 스탄(stan)으로 사용되며, 영어, 프랑스어 등 유럽에서는 terrain (떼앙), mountain (몽땅), stand (스땅) 등의 소리에서 여전히 발견됩니다.
한국의 국기 태극기는 건곤감이청홍백으로 우주의 균형과 세상의 원리를 나타냅니다. 태극기의 원형인 고대 삼태극과 팔괘는 서방과 동방을 연결하던 대초원의 샤머니즘 기마부족들에게도 우주를 이해하는 열쇠였답니다.
오랫만에 1980년대 미국에서 시작하여 1990년대 초반 한국에서도 유행했던 윌리와 윌마를 찾아라 숨은그림찾기를 해보지요. 아래의 두 그림은 임진왜란 직후인 1600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세력을 멸망시킨 세키가하라전투 장면들입니다. 원본을 클릭해서 숨어 있는 태극깃발을 찾아보세요 ^^
1879년에 일본에 병합된 유구왕실의 문장 역시 삼태극이었네요.
이 태극문양이 유구와 일본 귀족집단의 깃발에서 발견되고 있음은 이미 잘 알려져있지만 서방에서도 발견되고 있다는 사실은 2010년에야 알려졌습니다.
2000년 경주 교동에서 발견된 태극검은 스키타이가 있던 코카서스 카스피해 연안국가인 카자흐스탄 등지에서도 같은 것이 발견되었지요.
그런데 유럽의 서쪽 끝자락 프랑스, 웨일즈,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등에 거주했던 고대 캘트족들도 같은 문양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기원후 4세기에서 6세기 많이 사용되었다는 캘트족의 문양을 보지요. 삼태극 안에 또 삼태극이 여러개 반복되는 것이 정말 은하계들이 겹치는 우주를 형상화한 것 같습니다. 고대인들의 천문 수준을 무시하면 안되지요. 이미 삼국사기 등에 나온 천문 기록들이 현대과학기술로 시험해 본 결과 최대 고작 하루 오차정도로 정확함이 입증되었습니다.
고대 캘트족 이야기가 나오니 대학시절 읽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갈리아전기>> 내용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캘트족들은 나무와 사슴의 뿔, 그리고 새의 날개로 치장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인들에게는 굉장히 익숙한 것들입니다. 바로 가야와 신라의 금관에서 발견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676년 신라의 한반도 통일이 오늘날 한국의 영토를 한반도 안으로 축소시켰기 때문에 신라가 싫다고들 하지만, 현대의 한국인 그리고 현대 표준한국말이 모두 한반도의 승자 신라에 뿌리를 두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현대 한국어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중국말(국호 한국과 대한민국도 중국한자)을 잊어버리면 삼국사기에서 지명과 이름을 모두 중국식소리로 바꾸었다는 8세기 중반 신라경덕왕 이전의 순수 신라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뭐 녹음기록은 커녕 표음문자도 아닌 표의문자인 한자어 기록만 남아있으니 당시 사람들이 정확히 무엇이라 읽고 말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다른 여러 언어들과 남아있는 한국의 순수말들을 바탕으로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아직 우리글이 없었으니 한자어로 우-산(于-山)라고 쓰고도 우르-능(울-릉)이라고 고유어로 읽고 명-주(明-州)라고 쓰고도 고유어 발카(밝-아: 밝은-땅) 또는 비추흘, 비추울 또는 비출(빛-울: 빛-고을)이라고 읽었으며 남-자(男-子)라고 쓰고도 고유소리인 후니(훈-이) 또는 사나-이 하며 읽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여전히 한자어로 일인(一人)이라고 쓰고도 고유어로 히토리라 읽고 대도(大刀)라고 쓰고도 카타나(크다날)라고 읽으며 백제(百濟)라고 쓰고도 구다라(크다나라)라고 읽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임진왜란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침략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진 일본의 도요토미히데요시(豐臣秀吉)를 한국에서는 중국식 발음으로 풍신수길(豐臣秀吉)이라고 부르지요? 당시 일본군 제1선봉장 고니시유키나가(小西行長) 역시 한국에서는 중국식 발음인 소서행장(小西行長)이라 읽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현재 한국인들이 별 생각없이 매일 쓰는 말 대부분이 중국말입니다. 순수한국어는 중국어와 다릅니다. 세종대왕께서는 훈민정음(이것도 중국말: 순수 뜻은 "백성들에게 올바른 소리를 가르친다") 예의본에서 서문에 한글창제의 이유를 분명히 하셨습니다.
"우리나라의 말은 중국말과 다르다. 그래서 그들의 한자를 사용하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 삶과 일치하지를 않으니 [설사 글을 배워] 뜻을 전달하고 싶어도 그 것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열린 마음의 세종대왕이셨기에 다른 정부관료들은 이미 일상생활이니 생각하지 않고 살던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셨겠지요. 워낙 생각이 많으셔서 유독 경연을 좋아하셨고 하고 싶은 말 쓰고 싶은 글도 많으셨던 왕께서 많이 답답하셨던 것 같습니다. 당시 나랏일이라는게 전부 한자로 쓰여진 문서에 의해 진행되었는데 입으로 하는 한국말 경연의 토론 내용을 한자로 기록을 하려하니 의미전달이 깔끔하게 되지 않았을 테니까요.
이렇게 순수한국어는 중국어와 많이 달랐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신 것이 이미 8세기 신라의 언어개혁으로부터 700년이 지난 시기였기에 셀 수 없는 말들이 이미 중국화 되어 있었고 새로 창제된 한글로 소리를 받아 적기 시작했다는 그 어휘들 역시 이미 중국화 된 수입어휘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여기 현대한국어 깊숙히 침투해 있는 중국어의 영향을 걷어내고 순수말을 찾아내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정말 놀라운 사실들이 발견됩니다.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자락인 한반도의 순수언어와 서쪽 끝자락인 영국의 언어 영어가 실은 얼마나 비슷한지를 발견할 수 있으니까 말이지요!
사실인 즉, 겉으로 보이지 않던 DNA가 저렇게 일치하고, 또 문화적인 측면에서 공통성을 보인다면, 언어에서도 공통성이 보여야하는 것이 말이되지요. 그런데 현대한국어에서 최근 무분별하게 수입된 외래어 말고 정말 영어적인 색깔이 발견되나요? 아니지요.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친구라는 말과 영어의 friend랑 대체 무슨 연관성이 있나요?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고고학자들은 영국과 한국의 두 집을 비교하지 않습니다. 그 집들 아래 땅을 파서 옛날 유적이 나오면 그것을 비교해야지요. 겉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분석>>을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본격적으로 한번 살펴볼까요?
우리가 한국어라고 알고 있는 친구라는 말은 실은 가까울 (친) 오랠 (구)의 중국한자어입니다. 옥편이라는 것은 실은 중-한 사전입니다. 보통 오늘날 한국에서 사용되는 한자어의 음과 뜻 중 음부분은 중국어의 한국발음인 것이고 뜻부분이 그 중국말을 진짜 순수한국말로 설명해 놓은 것이지죠.
벗 (우)라는 익숙한 한자어에서 우는 중국어 "펑요우"의 요우가 한국식 발음으로 변한 것입니다. 그리고 "벗"이 순수 한국말로 친구라는 뜻입니다.
영어의 라틴알파벳으로 표기하면 bud(벗)입니다. 한국어처럼 더 친근하게 말끝에 -이를 붙여서 buddy(버디)라고 영어로 친구를 부릅니다.
불 (화)에서 불이 순수 한국말이지요.
라틴알파벳으로 bur(불)이라고 표기할 수 있습니다. 이 bur에 -n을 붙이면 영어단어 burn(타다)이고 -st를 붙이면 burst(폭발하다)입니다. Fir[e]자체가 옛영어 fyr에서 왔고 더 동쪽으로 이동하면 네덜란드어 같은 독일계 언어에서는 다들 vuur 정도로 부르지요. 탄것을 또 신기하게 영어로도 tan, tanning, tanned라고도 하네요.
순수 한국말 돌다와 (돌려)뚫다는 라틴알파벳으로 tor 또는 tur로 표기할 수 있지요. 프랑스어로 돌다가 tourn-er (뚤ㄴ-에)이고 영어로는 turn(뚠, 턴)이지요.
우리의 영혼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인간의 중심 눈은 가운데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태풍의 가운데도 순수 한국말로 눈이라고 부르지요. 영어에서 noon(눈)은 하루의 가장 가운데 시각인 정오를 말하며 afternoon은 정오의 이후 즉, 오후를 말하지요.
한국어 씨앗 또는 씨는 영어로도 씨드(seed)이며 보리 역시 버리(barley)로 거의 같습니다.
중력을 발견한 영국의 아이삭 뉴튼(Isaac Newton)의 이름 isaac(이삭)은 성경에도 나오듯이 아브라함의 아들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이스라엘어로 웃음을 뜻합니다. 한국어로 이삭은 다 자란 곡식 알을 뜻하지요. 땅을 고르고 씨를 뿌리며 열심히 일하는 농부들은 이삭을 보면 좋아서 웃습니다.
많은 현대 한국도시명 중에 수도 서울은 순수 한국말입니다. 신라의 수도 서라벌에서 유래한 말로 서울과 서라벌 둘다 해의 도시 즉 왕이 있는 수도라는 뜻입니다.
한자어인 읍 또는 도시와는 달리 순수 한국말로는 울, 벌(벌판, bur-g: 부르크, 땅) 또는 흘(hul/hur-g:흙, 땅, 미주흘: 물의 땅, 물의 도시)입니다.
서라벌의 벌(bur/bul/bol/pol)은 땅 또는 도시라는 뜻으로 영어에서도 metropolitan, polis 등에서 비슷한 소리의 음절이 발견되지요.
- Seo (sir[e], sol[a], Sun, head)
- La (land)
- Bol (city, urban)
벌과 마찬가지로 울(ur)이라는 말이 또한 많이 사용됩니다. 서울, 고을, 마을이 모두 같은 경우이지요. 모두 사람이 사는 마을 또는 도시라는 뜻입니다. 영단어 urban(도심), sub-urb(도심외곽) 등도 모두 같은 뿌리에서 왔겠지요.
이제 서울이 순수한국말로 수도(서울) 또는 도읍지(서라벌)임을 알 수 있습니다:
Seo-ur[ban] = Capital-city (cap: 모자, 머리 (수))
ur의 뿌리는 성경에서 아브라함이 처음 이주해 온 우르(Ur)이라는 고대 수메르 지역의 도시국가입니다. 우르, 우리, 울, 을 모두 울타리나 경계로 둘러쌓인 안쪽 땅을 말하지요. 순수 한국말에서 우리가 울타리의 뜻과 동시에 한 경계 안의 공동체 우리라는 뜻인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영어로도 우리의 그리고 우리의 것을 o-ur 그리고 o-ur-s로 쓰지요. 영어와 같은 게르만계통 언어들은 도시나 땅을 가르키는 말에 모두 ur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urban, bur-g (Hamburg) 또는 fur-t (Frankfurt: Frank족의 도시) 처럼 말이지요.
순수 한국어에서도 이 주변을 우르는 경계라는 뜻으로 울이 광징히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우물은 물이 나오는 곳 주변을 경계로 두른 곳이며 울릉도는 능선이 성벽처럼 우르고 있는 섬을 이름합니다.
중간에 경계가 없는 곳을 한개의 울 즉, 한울(하늘)이라고 부르지요.
한자어 일, 이, 삼이 아닌 순수어 하나, 둘, 셋을 보면 유럽어들과 비슷합니다.
순수 한국어: 한-아([h]an-a), 두-울(du-ur), 체-엣(tre-et/thre-e)
제엣/세엣/셋이라는 숫자에는 언어학계에서 palatalization(구개음화)라고 부르는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가령 불어와 영어에서 nature이라고 쓰지만 나튜어/네이텨가 아니라 나츄어/네이쳐라고 읽고, attention이라고 쓰지만 아떵티용/어텐텬이 아니라 아떵시용/어텐션이라고 읽는데 이것들이 자음동화의 예이지요. 한국말에도 15세기 훈민정음 예의본을 보면 "나랏말쌈이 듕국과 달아" 하던 것이 지금은 "나라말씀이 중국과 달라"로 바뀐 것, 그리고 중국어의 티엔쯔가 한국어에서는 천자로 바뀐 것 등 수많은 예들이 있습니다.
미국 콜럼비아대의 Gari Ledyard 교수님에 따르면 원래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한글의 자음 ㅈ도 불완전한 북방문자들 중 s소리가 나는 문자들과 비슷한 모양이라고 하는데 비교해 보면 정말 그렇습니다.
아래는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 Phagspa라는 옛 기마족문자입니다. 이런 거지같이 복잡한 문자를 그 원리와 기능은 향상시키고 모양은 더 단순화하고 부족한 소리는 쉬운 모양의 문자를 새로 만들어 가미해서 누구나 쉽게 빨리 배울 수 있으면서도 낼 수 있는 소리 수는 극도로 증가시켰으니, 세종대왕과 그의 학자들도 참 대단합니다. 적은 수의 문자로 세상에서 가장 많은 소리를 표현할 수 있고 또 배우기도 쉬워서 UN에서는 1997년부터 아프리카나 태평양 섬 등지에서 글자 없이 사는 부족들이 한글로 자신들의 대화를 적을 수 있게 보급활동을 하고 있을 정도이니, 한국에서 자랑스러워 할 만하지요!
이 Phagspa는 한국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한글에 비해 많이 불완전해서 ㄷ 소리 나는 문자는 ㄷ 같기도 하고 ㅈ 같기도 한데, ㅅ 소리 나는 문자는 ㅅ 같기도 하고 ㅈ 같기도 한 것이 ㄷ과 ㅈ의 그리고 ㅈ과 ㅅ의 혼용관계를 설명해 주는 듯 합니다. (참고로 ㄷ와 ㅈ의 거센소리는 획 하나 더해서 ㅌ와 ㅊ)
Susan이 실제로는 수잔과 가깝게 발음되고 독일 등 다른 나라에서는 Suzanne으로 표기되는 것도 비슷한 이유이겠지요. 무엇보다 많은 북방계 언어에서 t와 th를 ㅌ소리 보다는 z와 같이 ㅊ나 ㅈ로 많이들 소리낸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네덜란드사람이나 러시아, 또는 중앙아시아 사람에게 "These are the three things I brought from there"라고 말해보라 하면 열에 아홉은 "Zes a ze sree sings I brought from zere"라고 말하는데에 깜짝 놀랐는데요, there을 제어라고 하네요. 제어를 빨리 읽으면 저와 같습니다. 방언 "저"에 기를 붙이면 한국어 표준어인 저기이며 there과 뜻이 같지요.
여기에서 기를 떼어네면 방언 "여"인데, 길게 늘어서 읽으면 "이어"와 같습니다. 여기에 h를 붙이면 독일어와 영어의 히어(hier, here)와 소리와 뜻이 완전히 일치하네요! 그럼 여기에 왜 ㅎ소리인 h를 붙일까요?
2 = due(두에: 이탈리아어), du (두: 스페인어), duex (두: 프랑스어), two (투: 영어)
1 = [h]an (an apple 할 때 하나: 영어, an/on[e]), un[e] (안: 프랑스어), un[o] (우노: 이탈리아, 스페인어)
ㅎ 발음 h는 영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유럽언어에서 묵음입니다. 하늘([h]anur)은 유럽에서는 아눌(anur) 즉, 안울(an-ur)이 되지요.
여기서 an-ur을 뒤짚으면 ur-an이 됩니다. 여기에 라틴 남자이름인 우스(us)를 붙이면 Uranus(천왕: 하늘의 신)입니다. 같은 하늘이라는 말이지요.
유럽언어들은 남성이냐 여성이냐에 따라 이름뒤에 따라오는 접미사가 다릅니다. 가령 로마의 건국자 로물루스(Romurus)는 Rom[e]-ur-us로 롬-도시-남자 즉, 로마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로마(Roma = Rom[e]-a)는 ur-us 대신에 여성형인 -a를 붙여 더 사랑스럽고 친근하게 만든 형태입니다.
사람의 이름에서 보면 매리/마리(Mary/Marie)가 남성형인 -o를 붙이면 마리오(Mari-o)가 되고 여성형인 -a를 붙이면 마리아(Mari-a)가 되며, 라틴형인 -us를 붙이면 마리우스(Mari-us)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다른 예로는 코롬비(Columbi[e])가 콜럼부스(Columbus)나 콜럼비아(Columbia) 또는 콜롬보(Colombo)로 남성이냐 여성이냐에 따라 다르게 블리는 경우 등 셀수도 없는 예들이 있지요.
이런 남성 여성 접미사의 예를 한국어에서 찾아보면 아래와 갔습니다.
영어로 nun은 카톨릭 수녀를 뜻하며 우리는 영어로 이들을 자매님(sister)이라고 부릅니다. 사랑스러운 여성형 -a를 붙이면 nuna(누나)입니다.
영어와 프랑스어로 abbey(아비)는 카톨릭 신부들이 머물고 공부하는 수도원을 말합니다. 이 신부들을 영어로 우리는 아버지(father) 또는 일반적으로 스페인어를 사용해서 파드레(padre)라고 부릅니다. 모두 순수한국어의 아비와 같습니다. 우연인지 아닌지 하여간 abbey에 남성형 -o를 붙이면 abbey-o(아비오!, 아뵤!)로 한국에서 남자답게 탄성을 지르는 소리와 같네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고려의 다른 소리인 고리(Coree/Cori/Coli[e])에 남성형 -o를 붙이면 Coree-o (Goryeo: 고려)이며 여성형 -a를 붙이면 Coree-a (Korea: 코리아)가 됩니다!
정말 순수 한국말을 통해 잃어버린 세계가 보이지 않습니까?
조금만 더 살펴보면:
북방샤머니즘 지도자의 이름으로 나무에서 아이가 태어나는 형상인 이씨의 한자어는 李.
발음은 다르게 사용됩니다.
RI (북한), LI (중국), YI (남한: also spelled LEE or RHEE)
리 = 이
따라서,
leaf -> yeap (영어로 잎은 한국어로도 잎)
lip -> yip (영어로 입술은 한국어로도 입)
그리고,
Buli/Buree -> Buyi/Buyee -> Buyee-o (부리 = 부이 -> 부이오/부여)
Buree –ga (마가, 고추가, 대가, 저가의 나라 불이 -> 불가리)
Bulgari-a, Sophi-a and Balk-an Mountain (밝아: reason for the weird final consonant ㄺ/lk)
남부여(538년부터 백제의 공식국호)의 수도 사비(사피-아)와 오늘날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는 우연일까요?
발칸반도의 이름이 유래한 불가리아의 발칸산/밝안산을 보면 왜 한국어 밝아의 받침이 ㄺ인가하는 이유가 설명이 될뿐만 아니라, 19세기까지도 기억되었던 발칸의 다른 이름 하이머스(Haemus)를 통해 그 단서가 분명히 잡힙니다 (Source: F. R. Grahame, The Archer and the Steppe, or, The Empire of Scythia, Kindle Ed., (London: Pyrrhus Press, 2014), Locations 1318-1319, original edition published by J. Blackwood (London) in 1860, https://babel.hathitrust.org/cgi/pt?id=uc1.$b319295;view=1up;seq=15, (accessed July 10, 2015)).
서방언어에서 높다인 하이(high)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높이 떠있는 <<해>>로 소리가 바뀌는데요, 여기에서도 역시 구개음화(palatalization)라는 규칙이 생겼습니다. 아이가 애와 같고 기어(기다)가 겨, 그리고 붙이어(붙이다)가 부쳐와 같이 소리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규칙이지요.
하이 = 하 + ㅣ = 해 (높은 곳에 있는 존귀한 <<해>> 즉, 태양왕, 천왕 또는 명왕)
천왕 = Ur[h]an-us = Ur + han = Han + ur = Hanur = 한울 = 하눌 = 하늘 = 천(天)
명왕 = Plut-o = 푸릇 = 푸른[하늘] = 밝은[하늘] = 명(明)
부여족왕들 동명왕, 유리명왕, 문자명왕, 성명왕...
해머스(해모수)가 누구입니까? 바로 북부여를 세운 부여족의 시조 동명왕으로, 그의 자손 온조는 기원전 18년에 십제를 세우고 새 도읍에 이 동명왕의 사당을 짓습니다. 동방에 정착한 우리 조상들이 소리가 불규칙한 표의문자 한자어를 빌려다 기록하다보니까 소리가 다 엉망이 되고 느낌도 서방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 같이 되어버렸지만 자세히 분석해 보면 저런 비슷한 소리들이 실은 우연이 아닌, 우리들의 잊혀진 기억이라는 진실을 되찾는 열쇠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잊혀진 세계를 조금만 더 엿보지요.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하늘의 신 우라누스(Uranus)는 세상의 아버지로 남성을 상징하고 대지의 여신 Mother Earth 가이아(Gaia/Gaya)는 세상의 어머니로 여성을 상징합니다. 가이아는 러시아초원에서 침공한 아리아인들의 인도신화에서도 등장하며 오늘날 야요이다와 부다가이야라는 도시들이 모여 있는 가이야라는 지역이름으로도 전해지고 있지요. 그리고 이 지역에서 허황옥 일행이 중국의 보주를 거쳐 김해로 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부르는 김해의 본가야(本加耶)는 영문으로 Bon-Gaia 또는 Bon-Gaya로 쓸 수 있으며 여기서 한자어 본은 어머님, 임금님, 님금, 임 등에서 쓰이는 "임/님"과 같고 나라/땅이라는 말인 가이아/가야는 순수말인 나라의 "나" 또는 "라"와 같으니 본가야는 즉, 임나/임라와 같으며 고추가, 마가, 대가, 저가에서와 같이 "가"가 신성하고 귀한 귀족의 뜻이 있으니 신성한 땅, 신성한 나라라는 뜻의 가라/가락 또한 같은 말이 됩니다.
이것을 흔히들 쓰고 부르듯 임나가야(任那加耶)라고 하는 것은 신성한 나라 신성한 나라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데, 이런 예는 순수한국어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리고 중국한자의 영향 속에서 살고 있는 오늘날 한국사회 속에서 너무나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가령 수많은 TV 사극에서 대고려국(大高麗國)이라고 당연스럽게 부르는 것도 실은 위대한 위대한 나라 나라라고 바보 같이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지요. 고(가오/가우)가 벌써 위대한이라는 말이고 려(리)가 조국/국가라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고구려왕실의 성 역시 하늘에 떠있는 해처럼 높고 위대하다는 뜻에서 고씨이지요. 부여의 왕실 이름인 하늘에 떠 있는 해(해모수왕, 해부루왕, 해현왕)를 중국식으로 바꾸었을 뿐입니다.
참고로 태양(太陽)도 중국한자어이지며 "해"가 순수 한국어이지요. 날(일), 해(일)에서 보듯이 "새해"는 새로운 해(일)가 떠오르는 한해의 첫날이고 "설날"이라는 말도 그 새로운 해가 떠오르는/서는 날(일)이라는 뜻의 순수한국말이지만 의미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사람들은 없는 듯 보입니다. 대통령부터 통일은 대박이라며 대박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그 말이 흥부전에 나오는 제비가 물어다 준 행운이라는 뜻을 알고 있는 사람은 대학졸업자만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본 결과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러니 오늘날 표지판에서 영문으로 Hangang River (한강강), Gyeongbokgung Palace (경복궁궁), Namhansanseong Mt. Fortress (남한산성산성), Bukaksan Mountain (북산산산) 또는 Gwanaksan Mountain (관산산산)식으로 표기한 것이 발견되는데도 아무도 지적을 하지를 않는 것이겠지요.
팔당댐, 소양강댐 할 때 댐(dam)은 어떤가요? 국어사전에는 아예 영어말 dam이 어원이라고 명시를 하고 있네요. 하지만 한자어 안들어간 순수한국말에 담(dam)이라는 말이 있지요. 담장, 담벼락 할 때 쓰는 말로 한자어로는 벽이라고 합니다. 무엇인가 담아놓으려고 벽을 쌓은 것을 담이라고 하지요.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변형된 미국 영어 말고, 진짜 영어인 영국영어발음으로는 담(dam)인 이 댐이라는 것은 벽을 쌓아서 그 안에 물을 담아놓고 통제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 영역 안에 담아 놓고 통제하는 것으로 오래된 순수한국말 다물(담울) 그리고 백제의 22 담로가 있습니다. 아직 표음문자인 한글이 없어서 표의문자인 한자어로 음만 빌려서 기록했지만 이들은 분명히 순수 고대한국어의 <<소리>>입니다.
뭐 그렇다고 댐이 한국말 담에 어원을 두고 있다는 것은 아니지요. 미국영어말 댐(dam)도 영국영어말 담(dam)도 독일말 담(damm)도 한자 안섞인 순수한국말 담도 모두 서방과 동방의 사이 가운데 어디쯤에서 왔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기억 못하는 어딘가에서 말입니다.
우리는 정말 너무나 많은 기억들을 잃어버렸고 그 때문에 오늘날에도 생각없이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실은 비슷한 친족언어들인데도 외국어라고 배우기 어렵다고들 칭얼거리는 것 같습니다.
현대한국말로 큰나라(순수한국어), 거대한국가(한자어2 + 한국어 -한), 대국(한자어) 등이 모두 같은 말이듯이, 저 잃어버린 어딘가의 말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말로 수도인 서라벌(Seo-la-beol), 아랍어로 수도인 이스탄불(Is-tan-bul) 그리고 라틴어로 수도인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은 모두 머리-땅-도시로 같은 말들입니다. (중앙우두)머리(수: cap-tain/캡틴, Is-mail/이스마일, con-sul/콘술, metr-o/메트로) 도시(도: pol-is/폴리스)라는 뜻이지요.
서라벌에서 라는 가락국, 신라국 할 때의 라와 같지요. 국은 중국어 꾸어의 변형입니다. 여기에서 순수한국말 라라, 나나, 나라 할 때 라(la)가 바로 땅 또는 (도시)국가를 의미하는 말로 독일어족 언어인 영어에서 la-nd가 되었지요. 도이치족의 땅/나라는 도이치란트(Deutschland)이고 앵글로 족의 땅/나라 영국도 앵글란트/잉글랜드(England)이지요.
그럼 나라에서 나(na) 소리는 사라졌을까요?
이 나(na)가 국가를 뜻하는 영어와 불어의 단어 nation과 스페인어 nacion 그리고 이탈리아어 nazione의 뿌리이지요.
la가 북쪽 게르만족들의 언어에 영향을 주었다면 na 소리는 남쪽 라틴계열 언어에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la 뒤에도 na 뒤에도 다른 소리가 붙었는데 같은 말이냐고요?
그럼 한국에서는 중꿔(Zhongguo)를 왜 중국(Zhongguo-k)이라고, 또 한꿔(Hanguo)를 한국(Hanguo-k)이라고 크(k) 소리를 붙일까요? 가라는 가라(Gara/Gala)지 왜 또 가락(Gala-k/Gara-k)이라 부르며 Xiyu(시유)는 왜 서역(Suhyu-k)이라고 모두 다른 소리를 끝에 붙일까요? 서(Suh)탈해는 왜 석(Suh-k)탈해가 되었고 따이빠이(Taibai)산맥은 왜 또 태백(Taebae-k)산맥이 되었지요? 중국어에서 아래는 xia(시아)인데 같은 아래(하)를 왜 또 일본에서는 sita(시타)로 읽으면서 아(a)를 타(ta)로 만들었을까요? Mama가 프랑스어에서 maman이 되었다고 다른 말이 된 것은 아니듯, 끝소리는 조금 달라졌지만 여전히 같은 말인 것에는 이의가 없다는 것이 중요하지요.
소리는 아주 조금 달라졌어도 순수한국말인 많이/마니와 영어의 many가 같고, 좀이 영어의some과 같으며, 몇[이](며치)가 영어의 much와 같듯이, 그리고 순수한국말로 첫번째 또는 우두머리라는 뜻인 맏[이]가 마니산의 마니로 또는 머리로 끝소리가 변했어도, 유럽에서는 metr[o] (라틴어), maître (프랑스어), mast[er](영어) 등으로 끝소리가 조금 변했어도 여전히 같은 뜻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땅(tan)이라는 소리도 중앙아시아어(stan), 프랑스어(tain)이 오늘날 표기가 조금 다르다고 해서 뿌리가 같지 않은 것은 아니지요. 여기에서 땅위에 서다라는 뜻인 영단어 stan-d도 나왔습니다. 설땅/술탄(Sultan)은 땅 위 다른 어떤것, 어떤이 앞에도 무릎 꿇지 않고 홀로 서서 온 땅위에 군림하는 지배자를 뜻하는 터키말이지요.
여기에서 영어의 접두사 sur-이 파생되어 나왔습니다. 즉, 한국말 [땅 위에] 설/서는/서다가 영어와 프랑스어에서 -위에라는 뜻의 sur과 같은 것입니다. 단어 예를 들어보면 불어에만 있는 surhumain (초인간/인간을 넘어선)와 영어불어에 모두 있는 surprise (기대한 상금을 넘어선 즉, 놀란), surpass (넘어서 지나가다, 넘어서다, 앞지르다), surround (둘러싸다, 포위하다, 압도하다), surface (면전, 얼굴앞쪽, 수면위) 등이 있습니다.
이 설(sur/sul)이라는 말과 같이 위에 군림하고 서는 또는 신성하고 귀한의 뜻이 있는 말이 알(al)입니다.
신성한 땅:
Skytai (스키타이: Scythia) = Altai (알타이)
sky = all (하늘, 모든, 전능한)
allah (이슬람의 신성한 알라)
[h]allel-uiah (기독교의 신성한 할렐루야/알렐루야)
al (한국어의 알)!
알? 달걀(닭알: 한자어로 계란)?
왜 갑자기 알이 튀어 나올까요?
한국고대사를 살펴보면 부여의 시조 동명성왕 해모수, 고구려의 시조 추모왕, 가라의 시조 김수로(42년 처음 등장), 사로의 석씨왕가의 시조 석탈해(삼국유사에 따르면 김해에서 김수로에 패해 사로로 달아남), 그리고 경주의 사로를 새로운 나라 신라로 바꿀 김씨왕조의 시조 김알지(65년에 처음 등장)가 모두 거대한 알 또는 황금알에서 태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캘트족 이야기 할 때 잠시 언급했지만 높은 흰색 자작나무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다리이고 나무가지를 닮은 뿔을 머리에 달고 다니는 사슴은 신성한 동물이며 그 나무가지에 사는 새들은 하늘의 신과 땅의 인간 사이에서 소통하는 신성한 존재라 여겼습니다.
그러한 새들이 낳는 알은 둥그런 해를 닮았지요. 그 색깔만 황금빛이면 정말 하늘의 태양과 같으니 한국 고대신화에서 황금알에서 태어난 시조들의 이야기가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제 왜 한국사에서 왕조들의 가족성은 해(태양), 고(태양같이 높고 신성한: high/하이 = ㅎ + ㅏ + ㅣ = 해), 태(가장 위대하고 신성한), 박(밝은 둥근태양의 모양), 김(황금빛 태양의 색) 그리고 이(나무에서 태어난 신성한 아이)인지 알겠습니다.
박혁거세 거서칸, 내물 마립칸, 태대카칸 김유신은 신화에서 말하는 하늘에서 강림한 천손 <<태양의 후예>>가 아니라 실은 온다르(Ondar: 온달)와 바클(Bakir: 박)이라는 성이 오늘날에도 흔한 서방 코카서스(Caucas-us) 또는 코카시아(Caucas[ie]-a)라고 불리는 땅에서 북방의 초원의 길을 따라 말을 타고 해가 뜨는 방향을 향해 이주해 온 서방에서 온 이주자들이었습니다.
언어를 통한 잊혀진 세계의 발견, 정말 놀랍지요?
한두개 언어로 된 책만 보고 공부해서는 절대로 발견할 수 없는 사실들입니다. 많은 나라의 표준어 뿐만 아니라 각 나라 지방 현지에서만 사용되고 죽어가는 방언들도 알고 있어야 가능한 소중한 발견,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할 지식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언어에 숨겨져 있던 생각지도 못했던 비밀들을 이 책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다 하며 싫어하지만 영어를 배우지 않을 수는 없는 환경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기왕에 배워야 한다면 언어 자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은 한국어와 가깝고 쉽게 배울 수 있는언어라고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요.
그래도 우리 다음세대들에게는 좀 더 쉬운 환경과 삶을 물려주고 싶은 것이 우리 마음입니다. 한글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우게 되면 우리와 우리 다음 세대가 영어를 배워야 하는 부담이 점점 줄어들게 되겠지요.
하지만 언제까지 우리만 알아듣는 한국어로만 한국어가 우수하고 한국어가 어떻다니하면서 우리끼리만 떠들어야 할까요? 정말 한국어를 알리고 싶으면 세계가 알아들을 수 있는 세계공용어로 한글을 알려야 하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배워야 하는 이유를 알아들을 수 있게 알려주어야 배울 확율이 더 높아질테니까요.
한류의 성장을 기회로 삼아 한국어의 우수함을 알리고 그네들이 사용하는 언어와의 뿌리가 같고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려줌으로 더 쉽고 배우고 싶게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취지로 영문판을 먼저 발간했습니다.
우리 한국인 형제자매들에게는 익숙한 내용으로 열심히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쉽고 빠르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LanguageShift (언어이동)|작성자 Soldier 1st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