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수정)
독재자(실각당한 대통령)는 리어왕이란 극을 보고 당시 리어왕으로 출연을 했던 (연극)배우를
보고싶어한다 그리고 리어왕의 역활을 맞아 극을 해보고싶어한다
독재자 는 사회를 비판하고 무언가의 사로잡혀 집착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이기주의?)
리어왕과 자신의 생활과 같았고 권력의 종말 또한도 같았기 때문에 리어왕을 자신이라고 가끔 착각의
빠진다 극을 짜고 연기를 하게된다 (간병인,광대 출연) 간병인은 미친짓이라며 뒤로 빼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수 없이 동참하게 되지만 끝내는 독재자(실각당한 대통령)에게 죽음을맞이한다 (총사살) 그리고 극의 몰입에 충실한 나머지 엿을까 옆에 같이 연극을 하던 사람들 또한도
무서움을 감치 못했지만 극을 끝까지 한다 그리고 마지막 엔 .... 독재자는 총을 자신의 머리에 겨누어 자결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
" [독재자] 음, 난 괜찮아. (무어라 말을 하려 입을 쫑긋거린다. 광대 귀에 바짝 댄다. ) 내---
연기--- 좋--- 았---어 "
느낀점: 리어왕을 바탕으로 극은 짜여지고 현대 우리사회를 다시한번 볼수있게 해준다
현대사회의 비판이 많이 담겨져 있었다
주제:권력의 종말
대본:(수정)
작품분석:
◎ 품바의 원조 정규수(38)와 청부 , 불의 가면 등에서 광기어린 독재자역을 소름끼치도록 연기했던 김학철(36)이 각각 광대와 권좌에서 물러난 독재자로 의기투합, 정치풍자극을 선보인다. 작품은 가스통 살바토레원작 스탈린 을 이윤택이 우리현실에 맞춰 극본을 재구성한 우리시대의 리어왕 .
권력을 평화적으로 이양했음에도 퇴임후 주변으로부터 온갖 비판을 받자, 이를 억울해하며, 왜 자신이 리어왕처럼 불우한 정치적 말년 을 보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독재자가 자신을 풍자한 연극을 공연중인 배우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극중극으로 다룬 작품. 5 16, 광주민주화운동, 전두환 전대통령의 백담사유배 등 우리의 정치-사회사와 현실정치의 단면들이 풍자의 도마 위로 오른다.
정규수는 이 작품에 출연한 게 영광스러우면서도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저역시 광주민주화운동때 불특정다수 빨갱이 로 운동권의 뒷바라지 를 했거든요. " 어린시절, 끼가 있다 는 소리에 고무돼 고향(전남 무안)의 공회당을 주무대 로 활동했던 그는 81년, 광주에서 시작한 품바 공연으로 연극계에 혜성처럼 떠올랐다. 품바 의 작-연출자 김시라는 고향선배로, 지금도 막역한 사이.
연이은 배역으로 독재자역만큼은 물오른 연기를 자신하는 김학철은 "연극과 현실은 일란성쌍둥이"라며 "더이상 독재자가 풍자의 대상이 되지 않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그는 독재자의 분노어린 기를 얼마나 표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래선지 극중 그가 분통을 터뜨리며 발로 차는 쇠요강이 연습 며칠만에 너덜너덜한 모습으로 깨져버렸다. 그는 깨진 요강을 무대소품으로 쓰고 있다. 그걸 볼 때마다 독재자의 분노를 상기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반해 광대 정규수는 신명나는 연기로 김학철과 대결을 펼친다. 그는 때론 마당극의 형식을 빌려 관객을 무대로 끌어들이며 자칫 경직되기 쉬운 무대분위기를 이완시킨다.
정규수 김학철 외에 mbc 19기탤런트 오지연과 불의 가면 에서 김학철과 호흡을 맞췄던 하도희, 연출자 유재철씨가 출연한다. 왕과시소극장.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 금~일(공휴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763)1268.
작가분석:(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