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과 제주도에서 시작한 둘레길 올레길등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곳곳마다.특색을 살려서 둘레길을 만들어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그런데 여기 경기도 김포시.파주시.연천군을 지나는 [평화누리길]을 만들었다고 한다.[대명항]에서 고대산과 금학산을 갈수가
있는 [고금능선]의 시발점인 신탄리 까지 182km란다.
그래서 일단 제1구간인 [대명포구]에서 시작해서 [강화대교]앞까지 답사를 가보기로 결정을 한다.[강화대교]지나 [문수산]은 다음
2차로 가기로 한다.혹시나 해서 안양[이강일]씨 한테 연락을 해보니 [문수산]은 답사를 가 보았지만 그곳 [평화누리길]은 처음이라고
같이 동행하자고 한다.*영등포역에서 08시30분에 만나자고 한다.
2011년3월15일 영등포역 08시30분 만나자고 약속을 한다.같은날 세벽04:00열차를 타고 영등포역에 정시에 도착을 한다.
일행한분과 같이나와 있었다.나는 그쪽 지리는 잘 모르니 그냥 [이강일]씨를 따라서 내려가니 [신세계]백화점 앞이다.*08시50분
[60-3번.김포운수]버스를 타고 출발을 한다.종점인 [대명포]까지 1.600원이다.
어딘지도 모를 시내를 빙빙돌아서 가는데 88체육관앞이라 해서 보니 옛날 화곡동이라는 기억만 희미하게 날뿐이다.인공폭포가 있든
그 곳이다.세로히 건축하고 있는 아파트숲을 지나니 옛날 MBC드라마의 배경이었든 [양촌리]도 지난다.무슨놈의 아파트를 이렇게 짖
고 있는지 모르겠다.어찌다 현대건설속에 이지역 건설업체인 [중흥건설]아파트 단지도 보인다.
*10시18분 [대명포]버스종점에 도착을 한다.바로 옆의 수문을 지나 左측으로 돌려는 찰라 포구 합수점의 철조망 안쪽에 [고란니]한
마리가 어디로 갈지 갈팡 질팡 하고 있다.저놈이 어디에서 들어 왔지? 안타 깝다.회집이 즐비하다.아주머니 들이 달려와서 "나가 실때
우리집에 꼭 들려주시요"라면서 자기집을 가르킨다.애라~손님 잘 못집혔다.우리는 [문수산]으로 가는데~~
左측으로 커다란 군함이 한척 보이고 장갑차도 비행기도 보인다.여기사 해상공원이란 곳이다.유료입장이다.조금 내려가보니 홍살문이
보이고 뒤로는 자그마한 철문이 보인다.그리고 그앞에는 안내도 인데 [평화누리 첫번째구간 16.6km]표시다.두리번 거리면서 구경좀
하고 바다가 보이는 철문으로 들어간다.들어가자 마자 右측으로 살작 돌아서 간다.
*10시35분이다.左측은 철책이다.그런데 여기 철책은 [DMZ]와는 전혀 거리가 멀다.김신조일당 청와대 습격후 남파간첩을 막는다고
그때 만들었다고 한다.어떻든 트래킹길은 左측은 철책이고 철책넘어로는 출렁거리는 바다다.비포장길로 트래킹길은 이제 시작이다.
군데 군데 軍초소를 지나는데 용도폐기 되였는지 을씨년 스럽다.바닷바람이 좀 세차다.
철문을 지나면 左측으로 바다를 끼고 철책이 설치 돼여 있다.푹신거리는 평화누리길을 진행하다보면 *10가56분이고 [덕포진]을 만난다.
포문이 6분이고 잔디로 덮혀서 처음엔 저것이 뭔지 궁금하다.잘 살펴보면 그것이 포대임을 곧 알수가 있다.뒤로 가보면 포를 쏘고난후
그 화력으로 포대가 뒤로 밀리는것을 방지하는 방지돌도 볼수가 있다.(여기도 해설안내문 이 있다면 좋을련만 없다.)
[덕포진]은 노송과 잔지포진이 참 부드럽게 보인다.계속해서 잔듸 포진위로 진행을 한다.左측 멀리 강화도가 아름답게 조망이고 그리고
철책넘어로 강화바다가 보인다.여기를 마치 江처럼 생겼다고 [영천강]이라고 부르기도 한단다.*11:00 사적292호표시비석과 사각형의
[덕진포파수저터]를 만난다.
右측으로는 농토를 보고 지나간다.*11시19분 안내목을 지나니 右측으로 [수문]이고 이내 시멘트삼거리를 만나는데 이정표이다.左로
[문수산성11.6km] [대명항3.3km]이정표다.여기서 左측으로 시멘트길로 진행을 한다.그리고 마을이 정면으로 보인다.*11시27분이고
[덕진로130번지]안내판이 전봇대에 부착되여 있다.
정면으로 벽돌집을 보고 이정표인데 [문수산성12.3km]이정표인데 이 거리는 좀 엉터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등다.어떻든 길안내는
확실하니 믿고 左측 밭길로 들어선다.이내 철책이 보이고 [평화누리길]은 左측으로 돌면서 올라간다.살작 올라가니 하얀비닐하후스3동
이 나타난다.
약간의 밭길로 진행을 하니 다시 左측 나무계단으로 로프가드레일 설치지역으로 내려간다.삼거리고 이정표가 있다.정면으로 軍초소가
보이고 그 초소 옆으로 어선 인듯한 배들이 있는 어항이 보인다.그런데 여기 초소에는 군초소병이 보인다.시멘트길이다.左로 철책을
끼고 진행하니 삼거리인데 右측으로 [쇄암제3배수문]이 보인다.수문이8문 이다.
수문을 右로 끼고 돌아가니 농로길 시멘트길이다.멀리 농가가 보인다.잠시후에 농로(논)사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에 안내이정표가 있다.
(거리표시는 있으나 기록은 안한다.엉터리다.그래도 안내역활은 충실하게 해주니 이정표라 적는다.) 마을보고 진행을 하는데 마을 직전
삼거리 앞에 낡은 나무정자가 보이고 진행길은 左측 마을쪽으로 간다.시멘트길이다.
마을 뒤 밭에서 일하는 할머니한테 여기마을 이름 물어보니 [쇄암]이요 라고 답해 준다.계속 마을 뒤로 올라가니 삼거리고 [평화누리길]
은 左측으로 간다.이정표가 유도를 한다.아주 잠시 내려가니 右측으로 안내목과 이정표가 보인다.그리고 김포시 안내리번이 매달려 있다.
이제 부터 다시 산길비포장길이다.
숲길로 아주 잠시 내려가니 [평화누리길]은 다시 左측 바다가 보이는 쪽으로 유도를 한다.*12시06분이고 안내목과 철망을 만난다.돌아서
가니 정면으로 묘지를 조성중인 하얀돌덩이를 볼수가 있다.나는 묘지쪽으로 진행할줄 알았는데 잠시후에 右측으로 로프가드레일이 山
으로 오르는 길이 보이나 정면에 안내목이 보여서 그쪽으로 진행을 해보니 길은 右측으로 휘어서 임도형길로 올라간다.
흙길로 올라온길과 비슷하게 逆으로 올라가니 다시 左측으로 돌아 가면서 조성중인 묘지가 다시 보인다.그리고 정면으로 연두색의 軍
초소가 보인다.*12시15분이다.右측으로 다시 돌아서 내려가니 左측으로 내려가는 삼거리인데 그 분기점에 우리가 온쪽으로 화살표이고
[쇄암약수터]붉은 글씨의 간판이다.여기서 반듯이 #左측으로 가야 한다.(직진하면 석정리 석정初校로 간다.)
*12시58분이고 정면으로 軍장갑차가 보인다.그리고 넓은 주차공간이다.군인들이 왔다 갔다 한다.어쩐지 의시시 하다.가까히 가보니
[상륙해상훈련장]이다.도하용 장갑차도 보인다.슬적 자진을 찍어도 만류는 않고 본체 만체 한다.조금 지나니 정면으로 농가 건조장이
보이고 드디어 시메트길이 나타난다.*여기서 부터 [강화대교]까지 2시30분 지긋 지긋한 시멘트 아스콘 포장길로 가야 한다.
마치 바다를 매운 방조제처럼 생겼고 軍초소병 두명이 순찰중이다.그런데 바람이 몹시 세차다.그리고 춥다.*13시13분이다.방조제 처럼
보인 시메트길이 끝나고 아스콘도로의 'T'자형 삼거리다.동행한 안양[강일]씨가 점심식사를 매식할려고 두리번 거리지만 없다.진행
방향 좌측으로 조그마한 수퍼가 보인다.
우리는 수퍼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할머니 한분이 것저리를 맛있게 버무리고 계신다.강일씨가 주문을 한다.'여기 막걸리 한병 주시요."
라고 하니 한병을 내놓으면서 지금 버무리고 있는 것저리를 두툼한게 젚시에 올려준다.우선 배도 곺으고 해서 한사발 막걸리 으리키고
것저리 집어들어 먹어보니 그'맛'이 일품이다.좀 짠듯 했으나 주시는분 기분 좋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말한다."거~참 기막 히네~
강일씨 다시 말한다."저기요 여기 식사할만한 식당은 없어요?"라고 하니 없다고 한다.난로에서서는 뚝배기에 뭔가가 뽀끌뽀끌 끓고
있는데 구수산 됀장국 냄세다.막걸리 한병 추가다.같이 주인과 한잔씩을 나누어 든다.기분이 좋으셨든지 안쪽으로 들어가신 수퍼사장님
밥을 커다란 대접에 듬뿍 담아서 들고 나온다.
마치 옛날 머슴밥이 생각나게 하는 밥을 탁자에 놓드니 지금 끓고 있는 뚝배기됀장국도 식탁에 올려놓는다.뚜껑을 여기까 김이 후확``````
풍기는데 '냉이됀장국"이다.막걸리 한병 또 추가다.정말로 너무나 푸짐한 수퍼할머니사장님 감사 할뿐이다.이제는 강일씨와 맛답배도
피운다.참 화기 애애한 분위기다.정말로 참말로 '맛'있게 먹었다.어것이 바로 '진수성찬'인 것이다.
배부르고 갈길은 가야 하기기 때문에 계산을 물으니 막걸리3병값 3.900원만 주시요 라고 말하니 이럴수가 없다.안받겠다는 것을 이강일
씨 기여코 10.000원을 주머니에 넣어주고 우리는 휭~하니 나온다.이정표(左측.문수산6.6km표시)를 보고 左측으로 간다.철책넘어 배 한
척이 비스듬이 누워 보인다.*13시42분이다.
아스콘도로를 지나 가니 右측으로 [김포골프장]이 노송 건너편으로 보인다.*14:00이고 左측 정면으로 軍초소이고 아스콘도로는 右측으로
돌아서 올라간다.김포시.표시리번이 줄줄이 보이니 참고 바란다. 절개지가 左측으로 보이는 아스콘도로를 올라간다.右측은 골프장이다.
*14시30분 [골프장]정문을 내려간다.가끔 표시목이 보인다,
*14시30분이고 左측으로 휘어서 내려가는 삼거리다.그리고 [군하리어정표]가 보인다.[문수산성3.8km]표시다.여기서 左측으로 휘어서
江줄기와 나란히 내려간다.위쪽에는 골프장 올라가는 도로 이다.江과 나란히 시멘트둑길로 내려간다.左측은 농토 이다.*14시52분 안내
목과 右측으로 [포대2橋]를 지나간다.右측 강건너편에는 도로이고 [통진휴게소]간판이 보이고 정면으로는 [문수산성]터가 산줄기 따라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15시15분이다.左측 농토에 농부들이 밭일을 하고 있다.가까히 가서 보니 중노인들이다.아이솔가락반한 줄기를 바구니에 나란히 담고
있다."이거 뭐요?"라고 물으니 "인상이요"라고 답한다.그런데 인삼같지는 않다.다시 물어 본다.'어거 뭐요"라고 물으니 옆에 있던 아주
머니 "인삼이요"라고 크게 답한다."어디 그럼 하나 먹어봅시다"라고 말하니 "엤소"라고 말하면서 한뿌리 준다.
먹어보니 분명히 [도라지]다.옆에 아주머니한테 조용히 다시 물어보니 "아저씨 잘 봤소-도라지요"라고 답을 해준다.궁금증 풀고 일어
난다."안녕히 계십쇼"라고 인사하고 나는 출발을 한다.멀리 右측으로 수문이 시커멓게 보이다.오늘 답사 다 끝난것 같다.*15시25분
[수문]을 右측으로 건너간다.건너기 직전 정면에 軍초소도 있다.
수문 정면으로 [수문통장어구리식당]간판을 보고 삼거리에서 左측으로 간다.표시안내목도 있다.정면으로 [강화대교]가 보이고 右측
으로 문수산도 보인다.*15시35분 드디어 [강화대교]아래를 통과 한다.지나가니 [평화누리길]은 右측으로 안내를 한다.쳐다보니 [문수
산성.남문]이 보인다.[남문]이 산아래 덜렁 솟은 門이 쓸쓸하게 보인다.
먼저 진행한 [강일]씨가 도로가 정유장 의자에서 나를 기달리고 있다.아까 수퍼에서 먹은 점심이 아직 뱃속에 든든한데 자꾸만 식사를
하고 가셔야 한다고 길건너 식당엘 들어가서 돈까스와 콩나무국밥을 주문하고 쇄주까지 곁드리니 하산주는 넉넉하다.식사 끝 하고
*16시50분에 나오니 #88번이 온다.승차를 한다.여기서도 [영등포]까지 1.600원이다.
버스는 영등표 [신세계]백화점에 *18시40분 도착이다.강일씨의 안내로 무사히 [영등포]역에서 목포행 *19시03분 열차에 오른다.
[광주송정역]에 *23시16분 도착을 한다.[송정리]에서 마즈막 [소태행]전철을 탈수가 있다.
#그런데 단순답사 또는 [안내산행]이라면 여기 [강화대교]에서 逆방향으로 진행을 하시라고 권하고 싶다.처음 비포장길 2시간30분
진행하고 피곤할쯤 부드러운 산길.흙길 철책길 답사후 피로를 풀고 [대명항]에서 횟집에 들려 하산주 하고 온천욕을 겸하고 귀가
함이 좋을듯 해서 권하는 바이다.#
광주광역시 2011년3월16일 백 계 남 017-601-2955
아래그림/맨아래쪽에서 시작한 [평화누리길]은 [김포CC]까지는 철책을 끼고 올라온다.강화도와 김포시를 흐르는 바다는 마치
江같다 해서 [염천강]이라 불리기도 한단다.
#[안내산생]또는 단순구간답사라면 나는 반대편인 [강화대교]에서 出發하라고 권하고 싶다.처음 포장길로 진행후 지친후
부드러운 비포장길 답사는 누적피로를 감해 줄것이다.그리고 [대명포구]에는 횟집과 온천이 있다
아래그림/[신세계]백화점앞에서 출발하는 60-3번버스 종점이다.
아래그림/左측은 [김포.대명항]표기다.
아래그림/버스 안에 부착된 노선표시다.
아래그림/여기 수문 위로 건너간다.
아래그림/잘 보셔요~둥글 둥글 지점 끝부위에 고란이 한마리가 어디에서 들어 왔는지 갈팡 질팡 한다.
아래그림/횟집들을 지나 左측으로 보이는 함상공원 모습이다.
아래그림/안내표 인데 적색 점선을 참고 하기를 바란다.
아래그림/[평화누리길] 1구간 안내판 이다.
아래그림/[평화누리길]은 홍살문 뒤로 철문을 통과 하면서 시작 된다.#여기서 軍상육해상훈련장까지 2시간30분 비포장길.갈만 하다.
아래그림/여기 [김포시]표시리번은 곳곳에 매달려서 지니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참고하기를 바란다.산악회표시기는 없다.
아래그림/[평화누리길]은 이러한 상태로 [상육해상훈련장]까지 비포장길로 간다.초소에 군인은 안보인다.
아래그림/여기 [표시목]도 길안내를 충실하게 해준다.
아래그림/[덕포진]모습이다.사수가 붉은 깃발을 들고 적함이 탄착점 들어오면 큰소리로 깃발를 아래로 힘차게 재리면서 쏴아--아
아래그림/[덕포진]뒤 모습이다.
아래그림/곡선이 참 아릅답다.
아래그림/사적292표시비석이고 건물은 파수전터 라 기록 해 놓았다.건물안 중앙에 노천 화덕도 보인다.
아래그림/左측 강화도쪽 조망이다.
아래그림/軍벙커 이다.
아래그림/시멘트삼거리 이정표인데 거리표시가 엉망진창이다.
아래그림/마을앞 이정표에서 左측으로 간다.
아래그림/마을쪽으로 잠시 헤여진 철책을 다시 만난다.軍벙커 이다.
아래그림/아래쪽에 보이는 어항인데 이앞으로 내려간다.軍초소에 보초병도 보인다.
아래그림/어항포구와 초소병이 보이는 지점을 지나면 [평화누리길]이 右측으로 돌면서 나타나는 [쇄암제3배수문]이다.이후 시멘트길로
잠시 진행하면 논 가운데 이정표를 만나고 左측으로 마을를 보고 올라간다.
아래글 [크릭]하면 [쇄암마을]과 산길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누리길]로 간다. 2011년3월16일 백 계 남
#[안내산행]이라면 반듯이 [강화대교]에서 시작함을 권한다.힘 있을때 2시간30분 비포장길 끝내고 남어지 2시간30분 철책길과
역사길의 비포장길을 걷는다면 포장길 피곤함이 싸~악 사라질 것이라 믿는다.그리고 [대명항]에 먹거리가 있는 [회집]과 목욕을
할수있는 온천이 있다는 이점이 있다.#
첫댓글 참 재밋게 보고 갑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여행 즐기고 갑니다. 수고하셨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