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대연동에위치한
샘터마루
친구모임을 새로생겼다는 이곳에서 하기로했어요
5월에 오픈했다고하는데 친구가 맛있다고해서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어요

가격도 저렴한편이고
고기는 제가좋아하는 스타일의 고기라네요친구말로는..ㅎㅎ

나온고기를보니
정말 제스타일이맞네요
친구들모두 얘기하고 논다고정신없는데
저는 고기굽는다고 정신이없었어요..ㅡ.ㅡ
왠지 고기는 내가 구워야 더맛있거든요..ㅎㅎ나름잘굽는다고 생각하고있어요

노릇노릇하니 정말잘구워졌어요
친구들도 그래서 꼭 나한테 고기굽는걸 맡기죠
어떨땐 먹기도바쁜데 굽고 먹고하느라
심기가 불편해질때도있지만
맛난음식앞에선 수그러지더라구요..ㅎㅎ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고기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다먹고난뒤
저는 어느고기집을가든 항상 고기다음엔 냉면을 즐겨먹는데
이곳에선 메밀막국수가 맛있다고하니
저도 그메뉴로해서 먹었어요
면빨로 직접뽑아서그런지 쫀득하니씹는게일품이고
저칼로리라 먹는데 부담도 없었고
육수도 얼음육수라 더운여름 진짜 시원하게 먹을수있는진짜 맛있는메밀막국수였어요
조만간 신랑이랑 와야겠어요~

첫댓글 메밀국수가 맛나는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