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산악회
양구 두타연( 약 12km) 8월 24일 (목요일)
회 비 : 30,000
솔향계좌 예금주 최병복
우리은행 1002-554-171014
입금후에 문자주세요
010-9949-3225
http://cafe.daum.net/wjd56
2017년 임원진
회 장 : 강재구 010-5204-4965
부회장 :조성진 010-3002-3899
산악대장:박현수 010-6241-6247
산행부장: 김찬수 010-3747-4949
산행부장: 정종훈 010-5476-2292
총 무 이명희 010-ssss-ssss
봉사부장 박미숙
봉사부장 김은영
※출발지점:
송파역4번출구 07:15
방이역1번출구 07:25
몽촌토성역 남4문앞 07:30
천호역6번출구 07:40
길동롯데리아앞 07:45
보훈병원입구 07:50
길동자이프라자 07:55
상일동충전소 08:00
출발 (시간엄수)
각 정차지점에 버스가 잠시정차합니다
버스도착시간 5분전에 미리 나와주시기바랍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양구 두타연 참여자 신분증 지참)
솔향산악히 회원 여러분 더운 날씨에 얼마나 힘들고 괴로우십니까?
솔향산악히에서 8월24일 양구 두타연 이라는 멋있고 아름다운 곳으로
모시고자 합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참여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입장료가 단체 2000원이 발생 하오나 산악회에서 부담하겠 습니다
회원님들 께서는 맛있는 도시락과 물놀이 도구 갈아 입을 옷 약간에
음료를 준비하시면
즐거운 트레킹을 하실수 있 습니다
***두타연 소개글입니다.
분단의 비극이 보호해낸 아름다움
천 년의 역사를 가진 두타사라는 이름의 사찰이 있어 두타연계곡이라 불리는 곳이다. ‘두타’라는 뜻이 삶의 걱정을 떨치고 욕심을 버린다는 뜻을 가지니 자연 이외에는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이곳과 어울리는 이름이 아닐까 싶다. 흔히 양구 지역을 한반도의 정중앙이라 표현한다. 마라도와 독도 등 우리 땅의 꼭짓점을 연결하면 만나는 한 점이 이곳이다. 남북생태계와 동북생태계가 마주치는 계곡은 숨막히도록 아름답다.
전국의 계곡과 명승지들이 사람의 흔적을 남기지 않은 곳이 없지만 인간이 남긴 전쟁의 상처가 역설적으로 그 아름다움을 보존할 수 있도록 만들기도 한다. 무려 50년 동안이나 철조망과 지뢰밭이 그곳을 보호해 준 것이다. 제한적이지만 그 아름다움을 공개한 이곳은 원시의 자연 그대로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하루 한 차례 열리는 출입문을 지나 오르는 계곡은 약 20m의 암석이 병풍을 두른 듯하고 수정같이 맑은 물살이 폭포를 만들며 흘러내린다.
신비함을 간직한 작은 동굴은 보살이 덕을 쌓는다는 보덕굴로, 이름 그대로 흰 돌로 이루어진 백석산이 아름다움에 아름다움을 더한다. 금강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맑은 계곡을 따라 산책하듯 걸어가는 18㎞의 생태관광코스는 우리 꽃과 나무를 찬찬히 둘러보며 자연 속에 몸과 마음을 씻어내리는 훌륭한 삼림욕코스가 된다. 두타연과 계곡의 아름다움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조금은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다. 최소 하루 전까지 양구군청 경제관광과에 출입신청을 해야 한다. 최소 인원 4명 이상이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4시간여의 산행을 함께 한다. 조심스러운 접근으로 더욱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찾는 사람의 감탄을 자아낸다
산행코스 :이목정 안내소~두타연주차장~쉼터~햐야교삼거리~포터죤~쉼터
왕복 4시간30분
준 비 물 : 식수,중등산화,스틱,여벌옷,장갑,선글라스,아이젠
고어텍스(방한.방풍용)
첫댓글 좋은곳이네요
그날도 오세요
강 사장님 !!
@꾸러기 산행은 힘들어서요
고성 바닷가 파도 써서
오늘 고성 여행 캔슬 했네요
@꾸러기 그곳은 산행이 아니고 트레킹 입니다
좋은 곳 걷는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