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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시흥-광치기코스.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길.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올레다.아담하고 예쁜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사시사철 푸른 들을 지나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일출봉과 우도,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를 한눈에 볼수 있다.제주에서만 볼수 있는 ,검은 돌담을 두른 밭들이 옹기종기 붙어있는 들의 모습은 색색의 천을 곱게 기워 붙인 한장의 조각보 처럼 아름답다.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도로를 지나면 성상 일출봉이 다시금 눈앞에 펼쳐지는 수마포 해변에 닿는다.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도 환상적이다.
1코스경로;(총15km,5~6시간소요)
코스;시흥초등학교-말미오름-알오름-중산간도로-종달리회관-목화휴게소-성산갑문-광치기해변
**1-1코스;우도 올레.
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떠 있는 우도는 푸른 초원과 검은 돌담 그리고 등대가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우도 올레는 제주도에 딸린 62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크고 일년 내내 쪽빛 바다색을 자랑하는 우도의 절경을 만끽할수 있는 코스다.쇠물통넌덕을 지나 제주도의 옛 돌담을 고스란히 간직한 돌담 올레를 걷고,호밀과 보리,땅콩이 자라는 밭둑 올레를 즐긴다.기존 우도봉 산책 코스는 바로 아래 전망대로 가지만.올레코스는 해수를 담수로 만드는 우도 저수지 옆 길을 지나 우도봉으로 오르게 길을 냈다.
이 글은 꽃양귀비와 크림손클로버로 뒤덮힌 아름다운 초원이다.
2코스경로(총16,1km,4~5시간)
우도올레는 배편에 따라 천진항 또는 하우목동항에서 출발하면 된다.
코스;천진항-쇠물통 언덕-서천진동-홍조단괴해빈 해수욕장-하우목동항--오봉리 주흥동사거리-답다니탑-하고소동해수욕장-비양도 입구-조일리 영일동-검멀래 해수욕장-망동산-꽃양귀비 군락지-우도봉정상-돌칸이-천진항..
**제2코스;광치기~온평 올레(구 7코스)
성산리 광치기 해변에서 출발하여 고성,대수산봉,혼인지를 지나 온평리 바닷가까지 이어지는 올레.물빛 고운 바닷길 부터 잔잔한 저수지를 낀 들길.호젓한 산길까지 색다른 매력의 길들이 이어진다.대수산봉 정상에 서면 시흥부터 광치기 해변까지 아름다운 제주 동부가 시원하게 펼쳐진다.제주"삼성신화"에 나오는 고.양,부 삼신인이 벽량국에서 찾아온 세 공주를 맞이한 온평리 비가와 혼인식을 치렸다는 혼인지도 지난다.
**코스(위);(총17,2km,5~6시간)
광치기해변-저수지-식산봉-오조리성터입구-성산하수종말처리장-고성윗마을-대수산봉 입구-대수산봉 옛 분화구-대수산봉 정상-대수산봉 아래 공동묘지-혼인지-정한수터-온평초교-백년해로나무-우물터-온평포구..
**제3코스;온평~표선올레(구9코스)
장장 14km에 걸친 중산간 길의 고즈넉함을 만끽할수 있는 올레다.양옆에 늘어선 오래된 제주돌담과 제주에 자생하는 울창한 수목이 운치를 더한다.나즈막하지만 전망이 툭 트인 통오름"과 독자봉.또한 제주의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게 해준다.도중에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들러 사진에 담긴 제주의 하늘과 바다,오름 바람을 감상할수 있는 것도 이 오레의 매력,,중산간 길을 지나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바다목장 길이 열린다.물빛 바다와 풀빛 초장이 푸르게 어우러진 낯선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는 제주에서만 접할수 있는 바당올레길이다.
*코스경로(총22km,6~7시간)
온평포구-온평도댓불(옛날등대)-중산간올레-난산리-통오름-독차봉-삼달리-김영감개러리두모악-신풍리-신푸으신천바다목장올레-신천리 마을올레-하천리 베고픈다리-표선1,2백사장-당케포구.
**제4코스;표선~남원 올레(구 10코스)
절반은 아름다운 해안 올레고,나머지 절반은 오름과 중산간 올레다.가마리 해녀올레는 "세계최초의 전문직 여성"으로 불리는 제주 해녀들의 삶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이며,이곳을 거쳐 ,가는개,로 가는 숲길은 제주올레에 의해 35년 만에 복원되었다.토산리 망오름과 거슨새미는 중산간의 특별한 풍광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데,거슨새미 가는 길은 제주 올레가 새로히 낸 길이다.
*코스 경로(총23km,6~7시간)
표선 당케포구 잔디광장-방애동산-해비치 호텔/리조트앞-갯늪-거우개-흰동산-가마리개-가마리 해녀올레-멀개-가는개-토산 바다산책로-토산새동네-망오름-거슨새미-영천사(노단새미)-송천 삼석교-태흥2리해안도로-햇살좋은 쉼터-남원 해안길-남원포구
****제주 올래 소개
제주어로"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중세어로 "오라""오래"이며,오래는 문을 뜻하는 순 우리말"오래"가 제주에서는 올레"로 굳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제주"올래는 발음상 "제주에올래?.제주에 오겠니?? 라는 이중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바람부는 섬,제주의 올레는 구멍 숭숭 난 현무암으로 이뤄졌다.더불어 구불구불 이어진 제주 돌담길의 미학을 보여준다.
제5코스 남원~쇠소깍 올레(구8코스)
****제5코스;남원-쇠소깍 올레
일출봉이 아스란이 보이는 남원포구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로 꼽히는 큰엉 경승지 산책길을 지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 까지 이어지는 길이다.오감을 활짝 열고 걷는 바당올레와 마을올레다. 키가 훌쩍 큰 동백나무로 울타리를 두른 마을 풍경이 멋스럽다.남원읍과 해병대 93대대의 도움을 받아 사리지고 묻히고 끊어진 바당올레길 세 곳을 복원했다.덕분에 난대 식물이 울창한 숲을 지나서바다로 나가는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수 있게 되었다.
**코스 경로(총15km,5~6시간)
*남원포구-큰엉 경승지 산책로-신그물-동백나무군라지-위미항 조배머들코지-넙빌레-공천포 검은모래사장-망장포구-예촌망-효돈천-쇠소깍..
제6코스;쇠소깍-외돌개 올레(구 2코스)
.쇠소깍을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거쳐 외돌개 까지 이어지는 해안,도심 올레다.해안가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난내림과 천영기념물5종이 서식하는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걸으며 서귀포시 문화와 생태를 접할수 있다.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걸을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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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경로(총14,4km,4시간30분~5시간소요)
소소깍-소금막-제지기오름-보목항구-구두미포구-서귀포 보목하수처리장-서귀포KAL호텔-파라다이스호텔-소정방폭포/소라의섬-서귀포초등학교-이중섭화백거주지-솔동산 사거리-천지연기정길-천지연폭포 생태공원-남성리 마을회관앞 공원-남성리 삼거리-삼매봉-외돌개 찻집 솔빛바다..
**제7코스;외돌개-월평 올레(구3코스)
외돌개를 출발하여 법환포구와 제주 풍림리조트를 경유해 월평포구까지 이어진 해안올레,억새와 들꽃이 만발한 길이어서 아기자기한 감동이 깃든 코스다.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수 있다.수봉로는 세번째 코스 개척시기인 2007년 12월,올레지기인 "김수봉"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다닐수 있도록 한길이다.2009년 2월에는 그동안 너무 험해 갈수 없었던 두머니물~서건도 해안 구간을 제주올레에서 일일히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만들어 이어.일강정 바당올레"로 명명했다.
2009년3월에는 각종 자연현상에 유실되었던 수봉교 자리에 풍림올레교"가 세워졌다.
**코스 경로(총15,1km,4~5시간 소요)
**코스;외돌개-돔배낭길-호근동하수종말처리장-속골-밥환포구-두머니물-일강정바당올레-(서건도)-제주풍림리조트-강정마을 올레-강정포구-알강정-월평포구.
***제7-1코스;월드컵경기장-외돌개 올레
제주 중산간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호흡하며 걷는 올레.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시작하여 중산간을 거쳐 외돌개로 내려온다.위로는 한라산을,아래로는 제주의 남쪽 바다와 서귀포 전역을 조망할수 있다.기암절벽과 천연 난대림에 둘러싸인 중산간의 비경이 감탄을 자아낸다.제주에서는 보기 드물게 논농사를 짓는 지역을 지나는데,논둑길을 따라 걷는 재미도 쏠쏠하다.
**코스 경로(총15,6km,4~5시간 소요)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하영 논수산-월산동-엉또폭포-고근산입구-고근산뒷면-서호마을-하논분화구 입구-삼매봉 입구-외돌개..
제8코스;월평- 대평올레(구4코스)
포구에서 시작해 포구에서 끝나는 전형적인 바당올레 코스,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빛은 주상절리 와 흐트러진 억새가 일품인 열리 해안길을 지난다.해녀들만 다니던 거친 바윗길을 해병대의 도움을 받아 평평하게 고른"해병대길'을 지나는 맛도 그만이다.종점인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이 가득한 작은 마을,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의 풍경 또한 아름답다.
*코스 경로(총17,6km.5시간30분~6시간)
.월평포구-굿당산책로-선구ㅐㅅ네-대포포구-시에스호텔-배릿내오름-돌고래쇼장-중문해수욕장-하얏트호텔산책로-존모살 해안-해병대길-색달 하수종말처리장-열리 해안길-논짓물-동난드르-말 소낭밭 삼거리-하예 해안가-대평포구
**제9코스;대평-화순 올레(구5코스)
.작고 정겨운 대평푸구에서 시작해 말이 다니던 "몰질"을 따라 걷노라면 기정 길을 지나 보리수나무가 우거진 볼레낭 길로 나오게 된디.박수기정을 끼고 도는 이길은 2009년 2월에 새롭게 개척한 아름다운 숲길이다.제주의 원시 모습을 간직한 안덕계곡은 제주의 감춰진 속살을 제대로 보여주는 비경.제주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꼽힌다
*코스 경로(총8,81km.3-4시간소요)
*대평포구-박수덕-물질-정남-기정길-볼레낭길-봉수대-황개천입구 동산-화순선사유적지-진모르 동산-가세기 다올 올레(안덕계곡)-화순 귤농장길-화순항(화순선주협회사무실)
**제10코스;화순-모슬포 올레(구6코스)
**화순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산방산 옆을 지나 송악산을 넘어 대정읍 하모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안올레.국토 최남단의 산이자 분화구가 있는 송악산을 넘는 것이 특징이다.송악산 분화구 정상에서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히 볼수 있고,산방산과 오름군,영실계곡 뒤로 비단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비경도 감상할수 있다.제주 오레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소개된 산방산 및 소금막 항만대의 절경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화순해수욕장은 파도가 너무 세지도 잔잔하지도 않아 맨몸으로 파도타기에 적합하고 용천수 야외수영장까지 있어 여름철 물놀이에 제격이다.
*코스 경로(총15,5km,4-5시간)
.화순항 화순선주협회사무실-화순해수욕장-퇴적암지대-사구언덕-산방산옆 해안-용머리 해안-산방연대-산방산입구-하멜상선전시관-설큼바당-사계포구-사계해안체육공원-사계화석 발견지-마라도 유람선 선착장-소악산입구-송악산정상-소악산 소나무숲-말 방목장-알뜨르 비행장 해안도로-하모해수욕장-모슬포항(하모체육공원)
**제11코스;모슬퍼-무릉 올레
모슬포항(하모체육공원)에서 시작하는 11코스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길.근대사와 현대사가 녹아있는올레다.4.3사건 이후 최대의 양민 학살이 자행된 섯알오름,정마리아 성지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증언한다.11코스의 절저인 모슬봉은 이 지역 최대의 공동묘지가 있는 곳으로서,제주올레는 이곳 정상부로 올라가는 "잊혀진 옛길"을 산불감시원의 조언을 얻어 복원했다.모슬봉에서는 흔들리는 억새 사이로 드넓게 펼쳐진 제주 남서부 일대의 오름과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다.신평-무릉간 곶자왈 오레는 제주 올레에 의해 처음 공개된 "비밀의 숲"으로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코스경로(총21,5km,6-7시간)
*모슬포항-섯알오름-백조일손묘 갈림길-이교동 상모1리 마을입구-모슬봉 입구-정난주 마리아묘-신평마을 입구-곶자왈 입구-곶자왈출구-인향동 마을 입구-무릉2리 제주 자연생태문화 체험골.
**제12코스;무릉-한경 올레
해안을 따라 서귀포시 전역을 잇고 제주시로 올라가는 첫 올레,무릉 2리부터 용수포구 절부암까지 들과 바다,오름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이다.드넓은 들에서 보는 지평선은 아스리하고,깊은 바다는 옥빛으로 일렁인다.신도 앞바다에 거대한 도구리(돌이나 나무를 파서 소나 돼지의 먹이통으로 사용한 넓적한 그릇)들이 바닷물과 해초를 가득 머금은채 연못처럼 놓인 모습이 신비롭다.거센 바람이 몰아치는 날, 이도구리에 파도가 덮치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7코스"일강정 바당 올레"를 만든 강정 돌챙이들이 서귀포시청의 도움을 받아 신도 앞바다 역시 걷기 좋은 멋진 길로 재탄생 시켰다.
차귀도를 바라보며 수월봉과 엉알길을 지나 당산봉을 넘고 나면 생이기정 바당길(새가 많은 절벽이라는 뜻으로 제주올레가 붙인 이름)로 접어든다.눈 밑에서 갈매기가 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될 이 구간은 제주올레에 의해 개척되었다.
*코스 경로(총17,6km,5-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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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코스;용수-저지올레
해안가를 이어오던 제주 올레의 지도가 내륙으로 방향을 틀었다.숲길 올레의 시작을 알리는 코스다.바다는 오직 시작점인 용수포구에서만 인사한후 길은 중산간으로 이어진다.용수저수지와숲을 지나 작은 마을낙천리를 만나고 다시 숲과 오름을 오른다.제13 공수특전여단 병사들의 도움으로 복원된 총길이 3km에 이르는 7개의 숲길,발길 잣길들과 저지오름의 울창한 숲이 우리를 부른다.
**코스 경로(총15,3km,4-5시간소요)
.용수포구(절부암)-충혼묘지 사거리-복원된 밭길-용수저수지입구-특전사 숲길입구-고목숲길-고사리숲길-낙천리 아홉굿 마을-낙천잣길-용선달리-뒷동산 아리랑길-저지오름 정상-저지마을 회관.
**제14코스;저지-한림 올레.
.고요하고 아늑한 초록의 오레와 시원하게 생동하는 파랑의 올레가 연이어 밭길을 맞는다.제주의 농촌 풍경에 마음이 탁 풀어지는 밭길을 지나면,곶자왈처럼 무성한 숲길이 이어지고,폭신한 숲길을 벗어나 물이 마른 하천을 따라 가노라면 어느새 걸음은 바다에 가 닿는다.
돌담길,밭길,숲길,하천길,,나무 산책로가 깔린 바닷길,자잘한 돌이 덮힌 바닷길,고운 모래사장 길,마을길 들이 차례로 나타나 지루할 틈 없이 장장 19,3km의 여정이 이어진다.
바다에서는 아름다운 섬 비양도를 내내 눈에 담고 걷는다.
걸을수록 조금씩 돌아앉는 비양도의 모습이 흥미롭다.
길이없는곳,도저히 좋은길을 찾기 힘든 환경에서 탐사팀은 흠잡을 데 없는 길을 만들기 위해 몇배나 더 공을 들였다. 그 흔적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올레다.
*저지마을을 벗어나면 월령해안까지 상점이나 식당이 없으므로 배낭에 간식을 챙겨가야 든든하다..
**코스 경로(총19,3km,6-7시간)
.저지마을회관-저지밭길(540m)-나눔허브제약입구(1,53km)-나눔허브제약쉼터(2,0km)-저지잣길(2,3km)-큰소낭 숲길(2,6km)-삼거리(3,67km)-오시록헌 농로(4,2km)-월림잣길(4,9km)-굴렁진 숲길(5,4km)-야자나무 삼거리(5,5km)-선인장밭 숲길(6,1km)-무명천 산책길(6,5km)-월령숲길(6,9km),_무명천 산책길(7,4km)-무명해수욕장(13,2km)-협재해수욕장 입구(9,5km)협재포구-옹포포구-국립폐류육종센타-한림항 비양도 도항선 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