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 제 138차 정기 산행안내 @
산 행 지 : 가령산(646m), 낙영산(684m), 도명산(650m)
소 재 지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언 제 : 13년 5월5일 일요일 07시 (시간엄수)
출 발 지 : 대구시 중구 경상 감영공원옆(구 중앙공원)
준 비 물 : 중식, 식수, 식기, 모자, 장갑, 여벌옷등
산 행 신 청 : 카페에 댓글또는 총무님께로
(남)총 무 김 태 길 : 017-502-7316
(여)총 무 권 연 이 : 010-8577-6204
회 비 : 정,비회원 \25,000원
@ 가령산(646m)
가령산은 화양동 계곡의 도명산, 낙영산과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산으로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으로 이루어져있다. 가령산은 많이 찾는 이유는 산세도 빼어난 곳이 많지만 산행시간이 짧고 또 가을철이면 송이버섯, 싸리버섯, 잡버섯 등이 많이 나와 아마츄어 등산인들이 많이 찾는다. 화양구곡은 화양동 소금강이라고도 부르며, 화양9곡은 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사담,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천을 함께 일컫는다.
@낙영산(684m)
낙영산은 화양구곡의 남쪽인 청천면 사담리에 있는 바위산이다. 낙영산이란 뜻은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라는 뜻으로 신라 진평왕 때 당 고조가 세수를 하기 위하여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 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이산을 찾도록 하였으나 나라안에서는 찾지 못하였다.
어느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줘 신라에까지 사신을 보내 찾아보았으나 신라에서도 찾지 못해 걱정하던 중 한 도승이 나타나 이산의 위치를 알려주니 그 산을 찾아 산의 이름을 낙영산이라 이름지었다고 전해진다.
낙영산 아래 자리잡은 공림사는 신라 경문왕 때 자정선사가 창건한 고찰로서 자정법사가 법력이 있다는 백성들의 칭송이 자자하여 경문왕이 그 인물됨을 알고 국사의 칭호와 공림사의 사명을 지어 액자를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조선중기에는 법주사보다 더 흥하였으나 전란을 겪으면서 불타 없어지고 지금은 근래에 다시 지은 건축물이다.
@도명산(650m)
도명산은 총 길이 6km에 달하는 화양구곡의 시원한 절경을 끼고 있어 여름철 계곡 산행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도명산은 국립공원 속리산에 속하여 있으며 그 중에 예로부터 천하 절승지로 이름난 화양동계곡 남쪽을 가로 막고 서있는 명산으로 화강암의 바위봉과 기암석벽이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9부 능선 정도 낙양사가 있었다던 낙양사터에 마애석불이 있다. 마애석불은 도명산 제1 경승지로 손꼽힌다.고려시대 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며, 최고 30m나 되는 수직암벽에 각각 부처님의 모습이 새겨져 있으며, 부처님의 발끝에서는 물이 샘솟고 있다.
정산은 크고 작은 바위 다섯 개가 하나로 정상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쪽 아래로는 화양동 계곡과 군자산, 칠보산이 펼쳐지고, 동쪽으로는 대하산, 남쪽으로는 낙영산, 주봉산, 멀리 속리산 능선과 문장대가 들어온다. 주변에는 분재처럼 자란 소나무가 정취를 더한다.
화양동계곡은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절경이 아홉 곳이나 된다고 해서 "화양구곡 또는 화양동 소금강으로 불린다. 이곳은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물이 맑아 조선시대의 조선조 대유학자였던 우암 송시열 선생이 조정을 물러나와 은거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우암 선생은 이곳이 중국의 무이구곡을 닮았다 하여 스스로 제1곡부터 9곡까지 이름을 붙이고 경천벽, 금사담, 첨성대 등의 바위에 글씨를 새겼다.
화양구곡은 제1곡인 경천벽에서 제9곡인 파천까지 화양천변 10여리길에 암석과 암반이 펼쳐져 있다.
제1곡은 경천벽, 층암절벽이 깍아지른 듯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형상이라 이름지어졌고 화양2교 옆에 나타나는 제2곡은 운영담이라 불린다. 이름 그대로 구름이 물에 비치는 아름다운 곳이다. 강변 모래사장이 넓어 단체놀이에 좋다.
제3곡은 우암 선생이 효종의 승하를 슬퍼하여 새벽마다 이 바위에 올라 통곡했다는 읍궁암으로 이 일대에 민박집과 식당이 많이 몰려 있어 화양계곡 중 가장 번화한 곳이다.
화양구곡 가운데 가장 빼어난 금사담(제4곡)은 이름처럼 반짝이는 금빛 모래가 깔려있는 곳으로 넓은 암반위에 우암 선생이 서재로 사용했던 정자(암서제)가 노송 사이에 있다.
화양3교 직전 오른쪽 낙영산 꼭대기에 있는 기괴한 암벽인 제5곡 첨성대는 별을 관측했다는 곳이다. 이곳에서 1백m쯤 더 올라가면 계곡이 더욱 깊어지면서 2층으로 된 큰바위인 제6곡 능운대가 나온다. 이후로 제7곡 와룡암, 제8곡 학소대,제9곡이 파천이다.
@ 산행코스
자연학습원 - 거북바위 - 가령산 - 무영봉 - 낙영산 - 도명산 - 송곳바위 - 속리 - 첨성대 - 화양3교 (예상소요시간: 11km, 약7시간)
첫댓글 이호광신청합니다행복하세요
산행 신청 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올 만에 산행신청 고 합니다
몸도 쪼게 나아지고 해서리
최경화님 남동섭님 이성자님 이재길님 김해자 신청합니다
구창은님신청합니다
정용주님신청합니다
배옥이 문화부장님신청 합니다
이두호 이호자 산청합니다 ^^
이동기님신청합니다
장매화님 신청합니다
김영옥신청합니다
최병열 신옥희 산행신청합니다
남은 오후 잘보내시고 횐님들.
산행신청 많이 해주시고 산행때 뵈요.
김 종학 산행 신청합니다
뭘하십니까 빨빨리신청합시다
이경환님 송희정님도 신청합니다.
주미경 박영미 신청합니다*^^
유명자 태희 신청합니다~!*-*
곽경옥 외 비회원2명 신청이요~
윤석일님 산행갑니다
산행날 어린이날 산꾼들이만업네요 신경이쓰입니다?
예식장으로 가야하나 가령산으로 가야하나
아직도 고민중
신청합니다
권순태님 김은란님박영출님신청합니다
권재성님,이숙자님,이순애님,박숙자님,이태하님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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