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곰팡이가ㅡㅡㅠㅠ
도저히 봐줄수도 지낼수도 없어10년된 벽지를
뜯고 곰팡이 방지 페인트를 바르기로 햇어요
지금은 한참 장마철이라고 불리우는 때여요.
밖에는 물폭탄이 떨어지고 있는데
울신랑 직업이 비가오면 쉬는 직업인지라
이렇게 비가 오는데
천연페인트라는 홈페이지 멘트만 믿고
작업을 시작했네요. 간도 크죠?
써봤냐구요? 한번도 않써봤어요.
그저 시공사례에 적으신 소비자들의 멘트만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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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날땐 저 혼자 해야하는지라 헤헤
도배를 해도 곰팡이는 올라올꺼고
페인트공을 부르자니 하루 15만원 흐미
2틀하면 30?
차라리 비싼 페인트사서 우리가 하자
맛있는거 많이 묵으면서 ㅋㅋ
그렇게 결론은 내리고 24년된 농 옮기고 벽지 뜯고
천장부터 AII페인트 결정
벽지를 뜯어내니 이렇게 초벌지가 나오네요
무셔운 녀석들
그런데 벽지 뜯는일은 정말 힘드네요
실크벽지라그랫는지 초배지가 발라져있는데
정말 만만챦은 녀석ㅠㅠ
그나마 물을 뿌리고3ㅡ5분있다가 헤라로 긁으며 손으로
뜯어내는게 빠르더군요
아직도 팔이 아푸요
그렇게 뜯은곳에 핸디코트를 발랏어요
이것도힘듦 ㅋㅋ
그래도 즐겁게ㅡ
울언니가 이작업대는 뭐야? 하더라구요
ㅋㅋ 우리 침대예요
이방은 천장까지 칠해야 해서 이평상이 요긴하게 쓰였어요.
이곳에서 산 비닐을 평상위에 깔고 작업대로 GO GO
자ㅡ이제
핸디 코트작업이 끝나가요ㅡ
이위에 다시 페인트를 바를거예요
숲속의 향기 화이트를 그대로 바를거예요.
제가 핸디코트 하는동안 울신랑은 천장을 칠했구요.
창틀 위 벽지 뜯은 부분이예요
짜잔ㅡ깨끗하죠?
숲속향기라
잘마르고 천연페인트라
솔향같은 향기가나면서
머리도 안아프더라구요
조금비싼게 흠이지만ㅋㅋ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 ^
저희는 주로 페인트를 사용하는데
해본중 젤로 맘에 들어요.
벽면용으로 샀지만
조금 남은 페인트로 가구도 살짝 리폼했는데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
회벽위에 숲속의 향기 화이트를 발랐더니
착 달라붙어 회벽 냄새도 없애 주고
가루도 날리지 안하게 잡아주네요;
물론 군데 군데 빈부분도 깔끔하게 잡아주구요.
버리려던 책꽂이를 눕혀서 수납공간을 확보했어요.
그위에 집에 있던 천을 덮었구요.
자 ㅡ아
90프로 정도 되어진 모습들 올립니다ㅡ^^
24년된 농은 창고가 되엇고
키높이장을 동네에서 구입햇어요
물론 장농 뒤까지 다 칠했구요.
어떤가요?